농사용 60층 빌딩 등장 농사용 60층 빌딩 등장 이 건물 하나면 3만5천명 먹일 농산물이! 도심 한복판의 고층건물 안에서 농사 짓는 시대가 곧 온다. 이들 고층건물은 농사뿐 아니라 발전(發電)과 하수 정화(淨化)까지 한번에 해결한다고 뉴욕 매거진 최신호(9일자)가 소개했다. ‘공중 농경(sky farming)’ 또는 ‘수직 농경(vertical f.. 글,문학/舍廊房 2007.04.04
30년 내에 사라질 상품 30년 내에 사라질 상품 백열전구·DVD·비닐봉지·바다생선 ''역사속으로'' 포린폴리시 ''30년내 사라질 상품 4종'' 선정 유선전화는 초기 정보화사회를 이끈 혁명의 표상이었지만 어느덧 박물관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다음 세대에선 보기 어려워질 물건은 뭐가 있을까. 미국의 국제관계전문지 포린폴.. 글,문학/舍廊房 2007.04.04
사랑은 줄수록 풍성해 지는 것 - 사랑은 줄수록 풍성해 지는 것 - 사랑은 아프게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거야.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거야. 어떤 것을 해주고도 잃었단 생각으로 궁핍해지는 게 아니라 준 만큼 가슴이 충만해 지는 게 사랑이야. 주어도 주어도 솟아나는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게 사랑이야 "사랑은 열 개 중.. 글,문학/舍廊房 2007.04.04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우연히 마음에 이는 파문을 보았습니다. 외롭다는 인생길에 길동무 되어준 당신 꽃잎처럼 새겨지는 숱한 날의 아름다운 기억 봉숭아 물들듯이 사랑고운 언덕 환희로 아름답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며 저며 오는 가슴 보듬으며 한발 한발 보폭을 맞추어 가는 길 꽃길처럼 행복으로 술렁.. 글,문학/舍廊房 2007.04.03
이것이 人生 인 것을 이것이 人生 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 줄기 본 것 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 글,문학/舍廊房 2007.04.03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못하면 밖으로 .. 글,문학/舍廊房 2007.04.02
烏白(흰 까마귀)의 辯 ♠ 흰까마귀 ♠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습니다. 그러니, 세월에 쫓기어 급한 마음에 내가 아예 까마귀가 되고 싶습니다. 고향의 맥을 캐고, 쪼고, 만드는 새~~ 날 새....이렇게 맨마당 헤매다 허구한 날 날 샜습니다..ㅎ 나는 까마귀처럼 메밀을 무척 좋아합니다. 메밀부침개를 먹는 평창 장날이 그립습.. 글,문학/舍廊房 2007.04.02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 글,문학/舍廊房 2007.04.02
소문난 ☆미 소문난 ☆미 출출한 시간에 가볼 만한 간식 & 야식집 7 관련링크 [중앙섹션] week&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지 채워줄 귀염둥이 '간식과 야식'. 떡볶이... 글,문학/舍廊房 2007.03.30
그 옛날에 나는 꿈꾸었노라 / 하이네 Eugène Manet and his Daughter Julie in the Garden (The Husband and Daughter of the Artist) 1883 그 옛날에 나는 꿈꾸었노라 / 하이네 그 옛날에 나는 꿈꾸었노라, 불타는 사랑을, 아리따운 머리채를, 뮈르테 관목과 레제테 꽃나무를, 달콤한 입술, 쓰디쓴 말씨를, 암담한 노래의 슬픈 곡조를. 그 꿈은 벌써 퇴색해서 사라.. 글,문학/舍廊房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