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의 인연 카페에서의 인연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이 땅에서 맺어진 끈입니다 혈연은 하늘에서 내려준 천륜이 아니던가? 불가에선 길가다 웃 깃을 스쳐가는 것도 인연이라 했거늘 우리 서로가 카페에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삶의 한 가닥의 기쁨이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인연이 아니던가? 사람이 사람으로 만났.. 글,문학/舍廊房 2007.04.09
이것이 人生 인 것을 이것이 人生 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 줄기 본 것 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 글,문학/舍廊房 2007.04.09
늘 그리움 하나 있네 늘 그리움 하나 있네 / 정유찬 하늘을 봐도 나무를 봐도 울컥 솟아오르는 그리움 하나 있네. 그리움으로 시를 써 바람에 부치고, 남은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려 하늘에 걸었네. 그러니, 세상이 온통 그리움이네. 봄 여름 지나 가을 가고 겨울이 와도, 언제나 내게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그리움이 커지고 .. 글,문학/舍廊房 2007.04.09
가진것이 빈손밖에 없을지라도 가진것이 빈손밖에 없을지라도 안도현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 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 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 글,문학/舍廊房 2007.04.09
당신을 사랑 하기에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제가 당신을 그리워 하는데 어떤 생각이 있겠습니까~ 제가 당신을 보고파 하는데 험한 장애물인들 못넘겠습니까~ 허나 당신이 나에게 사랑하지 말라면~ 제가 무슨 이유를 대겠습니다 허나 당신이 나에게 그리워하지말라면 제가 세월을 이기겠습니다 .. 글,문학/舍廊房 2007.04.06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우리는 하루 시간 중에 한 두 번쯤은 자신이 원치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맞닥뜨리거나, 차가 밀려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일부러 찾아간 가게가 임시 휴업 중이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등과 같은 일 일것입니다. 그럴때.. 글,문학/舍廊房 2007.04.05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난다. 드라마도 영화도 연극도 시와 소설도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답.. 글,문학/舍廊房 2007.04.05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부드러운 음성을 가진 당신에게는 애정 가득 담긴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당신에게는 애잔함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여유로움 간직한 당신에게는 포근함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픈 당신에게는 내 사랑 가득 담은 마음을.. 글,문학/舍廊房 2007.04.05
천국에서 쓰는 7가지 말 천국에서 쓰는 7가지 말 (The 7 languages used in heaven!) 미안해요. I am sorry. 괜찮아요. That's okay. 좋아요. Good. 잘 했어요. Well done. 훌륭해요. Great. 고마워요. Thank you. 사랑해요. I love you. 이 언어들이 우리의 언어가 되도록 우리 모두 훈련해 보도록 해요. 글,문학/舍廊房 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