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은 간다...무정하게 떠난 님처럼 하이얀 목련이 뚜욱 뚝 떨어지는 날 노오란 개나리가 삐죽하고 파란잎이 나오는 날 봄날은 이렇게 가고 만다. 시퍼런 소나무 바삭바삭 삭정이 가지 되듯이 나의 청춘도 나의 젊음도 이제는 매마른 가슴이 되어버리고 허망한 마음에 봄날은 이렇게 가고 만다. 백년의 약속을 불러주던 나의 사랑하던 님.. 글,문학/舍廊房 2007.04.16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 글,문학/舍廊房 2007.04.13
마음의 고향 마음의 고향 그리운 고향을 그려 보았습니다. 속절없는 세월은 빨리도 달려 가지만 ... 한 것은 해놓은 것은 없는데... 사람은 늙어가면 고향도 부모님도 보고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재잘거리던... 팔베게베고 풀밭에에 누워서 흘러가는 구름보며 미래를 꿈꾸던 동심으로 돌아가고.. 글,문학/舍廊房 2007.04.12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라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라 탐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으며 증오보다 더한 죄는 없다. 이 세상에 연연하는 것보다 더한 슬픔은 없다 자유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건강은 가장 큰 축복이며 만족은 가장 좋은 부유함이다. 진실은 관계를 맺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며 열반은 가장 큰 행복이다. 내적인 고독과 .. 글,문학/舍廊房 2007.04.12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 글,문학/舍廊房 2007.04.12
함께 가는 길 ♣♧ 함께 가는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 글,문학/舍廊房 2007.04.12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 글,문학/舍廊房 2007.04.12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고..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고..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누구를 대하든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타인의 죽음을 볼 때마다 내가 작아질 수 있기를 그러나 나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 글,문학/舍廊房 2007.04.09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인간의 능력을 기독교로 보면 한계가 있으나, 불교로 보면 한계가 없습니다. 여기서는 불교로 보겠습니다. 인간의 능력에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능력과, 특별한 몇몇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천재적인 능력과, 인간의 능력 으로서는 불가능 할 것 같은 초인간적인 .. 글,문학/舍廊房 2007.04.09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 마주앉아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편안함을 주는 마음이라면 마음에 상처는 없을것입니다. 혼자 마시는 커피 한 잔 보다 함께 마시는 차 한 잔에 행복한 추억을 남기듯 보이지 않는 사아버라 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라 함은 마음이 먼저 만나 .. 글,문학/舍廊房 200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