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의 자가측정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중풍 위험 수위도 올라가고 있다.
중풍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거나 말을 잘 못하고 심하면 곧 바로 또는 수일 내에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이러한 중풍은 사망률과 불구율이 매우 높으며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은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부담을 주게 된다.
중풍은 발병하기 오래 전부터 경고 신호를 보내므로 이 신호에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명암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 및 스스로 중풍 위험도를 측정해야 한다.
중풍 자가진단은 아래의 방법을 따르면 된다.
자신의 연령이 50세 이하면 0점, 51∼60세는 2점, 61∼70세 10점, 71∼80세 15점을 갖는다. 여기에 항상 즐겁게 사는 편이면 0점,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3점,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6점, 매일 심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8점을 더한다. 또 항상 과로하고 피로가 회복되지 않으면 8점, 자주 과로하고 피로한편이면 6점, 가끔 과로하고 피로하면 3점을 추가한다.
육류 섭취이 경우 주 1회는 0점, 주 2회는 6점, 주 3회는 8점을 더하고 흡연은 1∼5개비는 3점, 5∼10개비는 6점, 10개비에서 1곽이상은 10점 보탠다.
이와 함께 주 1회 과음은 4점, 주 2회 과음은 8점, 주 3회 과음은 10점을, 매일 1∼2잔의 커피를 마시면 3점, 매일 3잔은 5점, 매일 4잔은 7점 더한다.
비만도는 비만인 편이면 7점, 심한 비만은 12점을, 가족력은 부모 중 한명이 고혈압이나 당뇨, 중풍 등 성인병이 있으면 6점, 형제 중 고혈압, 당뇨, 중풍이 있으면 8점, 보모 형제 모두 고혈약과 당뇨가 있으면 10점을 추가한다.
또 본인의 혈압, 심장질환(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질환을 앓고 있으면 5점, 2가지는 8점, 3가지는 12점을 더한다.
위 항목에 해당되는 점수를 더해 총점이 30∼39점이면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40∼49점이면 중풍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50점 이상은 중풍 위험 신호이다.
중풍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니 이를 명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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