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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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의사를 찾아와서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의사 선생님, 날이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져 큰일났어요”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건망증이 나타났나요?”
↓
“뭐가요?"
한 남자가 저녁에
집에 들어와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번에 5천만원 생겼어...
이거 완전 대박이야! "
"우와 당신 대단하다..
어떻게 대박낸거야?"
그러자 남편 왈..
↓
"어~ 퇴직금이야~~ "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 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왜 그러시는데요?"
.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에요
뭐야 ! 어떤 놈이!!...... 의사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 드릴가요,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 없을 거라는
중년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직원이요.
또 방금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앞집 남자가 그랬는데.ㅋㅋㅋ
안 쓰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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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거지와 한몸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열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자
아내가 말했다....
↓
아, 왜 소리는 질르고 그려유~
이사람이 와서 그러데유~
↓
안쓰는 물건 있음 좀 달라고...
못 쓰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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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을 했다.
"집에 못 쓰는 물건 있으시면
관리실 앞으로 갖고 나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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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뒤에 관리실 앞 마당에는...
↓↓
마누라에게 끌려 온...
풀 죽은 남편들이 한 무더기 있었다.
♣가정부의 삼각관계 유머엽기♣
어느 부자집에서 일하던
아주 잘 빠진 젊고 이쁜 가정부가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해고를 당하자 화가 치밀었는지
주인 아줌마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해댔다.
"흥, 내가 아줌마보다
더 요리솜씨도 좋고 예쁘니까
샘나서 날 내쫓는 거지?"
아예 반말을 해대는 가정부에게
잠시 할 말을 잃었던
주인 아줌마는 질세라
같이 삿대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야! 누가 그런 소리를 해?"
"누구긴 누구야, 주인 아저씨지.
또 있어.
밤일도 그렇게 못한다며?"
이 말까지 들은 아줌마는
자존심이 팍팍 상해 물었다.
"뭐야?
주인 아저씨가 그런 소리까지 해?"
그러자 가정부는 가방을 챙겨들고
나가며 이렇게 쏘아 붙였다.
정원사 아저씨가!"
잘세우는 여자?
어느 날이었다.
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강남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커피 shop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건너 편 자리에 정말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섹시한 포즈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나도 결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 여자가 피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여자가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 번 빨더니 담배를 던졌다.
그러니 또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신기해 난 그녀에게로 가서 물어 보기로 했다.
" 저, 아까부터 지켜 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그렇게 세울 수 있습니까?
" 그녀왈, "
내가 빠는데 지까께 안 서겠어?!"
'미친 여자 시리즈'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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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두 번씩
조선일보에 칼럼을 쓴다고
우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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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묵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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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 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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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도망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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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 들어간 아들이
황급히 도망치다
아버지에게 붙잡혔다.
"이놈아! 수술도 하기 전에
도망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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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그런 말 들어봐요.
도망 안 칠 수 있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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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맹장수술은 간단하니까
용기를 내세요, 하고...."
"이놈아! 그건 당연한 말 아니냐?"
아들은 울상이 되어 이렇게 말했다.
"그게, 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