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유머해학방

웃자고?

淸潭 2019. 12. 14. 10:40

랄 만두

 .

어떤 남자가 의사를 찾아와서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의사 선생님날이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져 큰일났어요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건망증이 나타났나요?”

 

뭐가요?"




한 남자가 저녁에

집에 들어와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이번에 5천만원 생겼어...

이거 완전 대박이야! "

"우와 당신 대단하다..

어떻게 대박낸거야?"

그러자 남편 왈..

"퇴직금이야~~ "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 붙였다.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왜 그러시는데요?"

.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

"이 바보 멍청이얼간 머저리,

쪼다야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에요

뭐야 ! 어떤 놈이!!...... 의사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 드릴가요,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 없을 거라는

중년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직원이요.

 

또 방금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앞집 남자가 그랬는데.ㅋㅋㅋ



안 쓰는 물건

퇴근한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거지와 한몸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열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자

아내가 말했다....

↓ 

왜 소리는 질르고 그려유~

이사람이 와서 그러데유~

 

안쓰는 물건 있음 좀 달라고...




못 쓰는 물건

 .

토요일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을 했다.

"집에 못 쓰는 물건 있으시면

관리실 앞으로 갖고 나오세요 ~"

한참 뒤에 관리실 앞 마당에는...

마누라에게 끌려 온...  

풀 죽은 남편들이 한 무더기 있었다.






가정부의 삼각관계 유머엽기


어느 부자집에서 일하던

아주 잘 빠진 젊고 이쁜 가정부가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해고를 당하자 화가 치밀었는지

주인 아줌마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해댔다.

"흥, 내가 아줌마보다

더 요리솜씨도 좋고 예쁘니까
샘나서 날 내쫓는 거지?"

아예 반말을 해대는 가정부에게

잠시 할 말을 잃었던

주인 아줌마는 질세라

같이 삿대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야! 누가 그런 소리를 해?"
"누구긴 누구야, 주인 아저씨지.

또 있어.
밤일도 그렇게 못한다며?"

이 말까지 들은 아줌마는

자존심이 팍팍 상해 물었다.

"뭐야?
주인 아저씨가 그런 소리까지 해?" 

그러자 가정부는 가방을 챙겨들고

나가며 이렇게 쏘아 붙였다.


정원사 아저씨가!"



잘세우는 여자?

  

어느 날이었다.

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강남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커피 shop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건너 편 자리에 정말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섹시한 포즈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나도 결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 여자가 피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여자가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 번 빨더니 담배를 던졌다.

 

그러니 또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신기해 난 그녀에게로 가서 물어 보기로 했다.

 

" 저, 아까부터 지켜 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그렇게 세울 수 있습니까?

 

" 그녀왈, "

 

내가 빠는데 지까께 안 서겠어?!"





'미친 여자 시리즈'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

팁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두 번씩

조선일보에 칼럼을 쓴다고

우기는 여자

.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시리즈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묵사님에게)

할머니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 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도망친 이유

수술실에 들어간 아들이

황급히 도망치다

아버지에게 붙잡혔다.

"이놈아수술도 하기 전에

도망치면 어떡해?"

.

"아버지도 그런 말 들어봐요.

도망 안 칠 수 있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데?"

"간호사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맹장수술은 간단하니까

용기를 내세요하고...."

"이놈아그건 당연한 말 아니냐?"

아들은 울상이 되어 이렇게 말했다.


"그게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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