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동물의 세계

한 여성이 차가운 산길에 웅크린 이유

淸潭 2019. 7. 7. 10:57

한 여성이 차가운 산길에 웅크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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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떠돌던 개가 이었다. 핏불 믹스견이었다. 이 개는 사람을 경계했다.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미국 워싱턴주의 카보나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한 여성이 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 여성은 산길에 누웠다. 쓰러진 척 웅크리고 누웠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경계심으로 가득했던 개가 경계심을 풀고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온 것이었다.

○···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또 사람이 주는 먹을 것도 거부하던 떠돌이 개를 구한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은 쓰러진 척 웅크리고 누워 개를 구했다. 동물보호소로 옮겨진 개는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위탁 가정으로 옮겨졌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보호소 측의 설명이다.

산길에 웅크린 채로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와 관심을 표시하는 개의 ‘표정’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다. “쓰러진 사람에게 접근하고, 경계심을 풀고, 나아가 ‘걱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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