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
오천년 역사를 빛내주는 우리글 한글
늘 말하기 쉽고 쓰고 읽기 편한 고마운 한글
은혜받은 우리들이 고맙게 쓰고 있는 좋은글 한글
한글날 돌아오니 조상님 존경하고 감사해요
글자를 잘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주셨으니
날마다 어제도 오늘도 즐거웁게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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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 곧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되었는데요.
한글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주도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인데 지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세계 문자 역사상 그 짝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한글만큼 우수한 문자가 또 없다는 것을 세계가 모두 인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1940년 7월 경상북도 안동에서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훈민정음 원본(해례본)이 발견됐는데 그 책의 기록에 ‘9월 상한(상순)’이라는 구절이 상한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바꾸면 10월 9일이 됩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는 광복 후 1946년부터 현재까지 10월 9일을 한글날로 삼고 있습니다.
북한은 훈민정음을 만든 날을 기준으로 해서. 1443년 음력 12월을 양력으로 환산해 1월의 한가운데인 1월 15일을 훈민정음 창제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좀 다르네요
한국의 국경일. 매년 10월 9일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제정 반포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려 문화민족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려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날에는 세종문화상을 시상하고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을 참배하며 전국에서 학술대회 및 각종 백일장을 거행한다.
기원
한국 고유의 문자 체계인 한글을 기념하는 날을 제정하려는 노력은 이미 일제강점기 때에 시작되었다.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의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했고 1928년에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다. 1932, 1933년에는 음력을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하여 양력 10월 29일에 행사를 치렀으며, 1934~45년에는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여 10월 28일에 행사를 치렀다. 지금의 한글날은 1940년 〈훈민정음〉에 발견된 해례본 말문에 적힌 "正統十一年九月上澣"에 근거한 것으로, 이를 양력으로 환산해보면 1446년(세종 28) 10월 9일이어서 1945년에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
국경일과 공휴일의 지정
이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 의해 1949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198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에 포함되었다. 공휴일이 많아 경제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재계의 여론에 따라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었다. 2005년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2월 28일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었다.
한글의 우수성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 약 2,900여종의 글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한글이 최고로 우수하다고 평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우수한 글자를 태어날때 부터 배워왔고 사용하고 있는 민족입니다.
한글을 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우리 한글은 무려 1만 1000여 개의 발음을 적을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웃나라 일본은 300여 개 중국은 400여 개에 비교해보면 한글이 얼마나 뛰어날 글자인지 알 수 있죠.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자랑할만하죠.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 10월 9일 일요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을 만저보니
말랑말랑 몰랑몰랑 물렁물렁 잘 구분을 못하겠고
냄새을 맡아보니
시큼한지 새콤한지 상콤한지 달콤한 맛은 별개지요
그래서 내
기분은 흐뭇하고, 마음은 싱숭생숭하고, 정신은 흐리멍텅하니
우리말,우리글 얼마나
우수하고 다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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