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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의 통치 행위와 최순실 사건

淸潭 2016. 10. 26. 11:58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최순실 사건을 보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산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최순실의 부정부패비리에 빚대어 마침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느니 하야를 종용하는 무리들이 날 뛰고 있으며

이 무리들은 대한민국이 망해야 하는 것으로 야당과 결탁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이었지만 막연하게 대통령이란데 촛점을 맞추었을 뿐

여성의 내밀한 속 사정은 아랑곳 하지 않았고 박근혜대통령이 지닌 과거 주변 사람들을

믿을 수 없는 처절함은 외면하거나 잊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당시 중앙정보부장으로 부터 저격 당해 운명을 달리 했고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에 입성 했지만 남자들로 둘러 싸여 있었고 그러다 보니

친인척이 별로 없는 박근혜대통령에겐 그나마 최순실이 유일한 친분이었던 것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이런 기회를 악용한 최순실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쉽게 공식적인 라인을 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언급하였듯이

여성의 내밀함을 어찌 공식적인 것으로 다루어갈 수 있습니까.

 

대통령의 통치행위는 최순실로 하여금 이 내밀함을 악용하고 있었기에

제동장치가 없었습니다. 민정수석을 말하지만 여성의 내밀함 까지 민정수석은 파악할 수 없고

따라서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더해갈 뿐이었습니다.

 

국민은 현명하다고 말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이 본인의 욕심을 위해 그러했겠습니까.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결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과 결혼한 대통령께서

최순실이란 악마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참담함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통치행위는 단죄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순실의 부정 부패 비리 행위는 법이 허용하는데 까지가 아닌

더 무거운 형벌로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