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꼭 가봐야 할 旅行地 - 이태리 로마 (Roma)

淸潭 2016. 10. 7. 10:49

 꼭 가봐야 할 旅行地

 BBC 선정

이태리 로마 (Roma)


고층건물이 안 보이는 로마시 전경

 

 로마 (Roma)


여러 왕국과 공화국의 수도였으며 정치적·군사적으로

고대 서구사회를 지배했던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정신적·물질적 중심지로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발자취를 남겼으며,

인류의 예술 및 지성사에 커다란 금자탑을 쌓아올린 도시이다.


현재 이탈리아 공화국의 수도인 로마는 1,000년 이상

유럽의 모든 문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중세 말기에 이르러 제국의 영토 축소, 경제의 마비,

정치적·군사적 무력 등으로 인해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 세력으로서의 힘을 잃었지만

입법·교육·건축 도시로서 전 유럽에 계속 빛을 발했다.


6~15세기에 교황들의 입지는 때로 위태위태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전세계에 그리스도교를 확산시킨 도시로서 영광을 누렸고,

궁극적으로 부와 힘을 되찾았으며 또다시 미·지혜·예술의 도시가 되었다.


로마 지역에는 일찍이 청동기시대 (BC 1500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으나,

본격적인 거주가 이루어진 것은 BC 1000년경부터이다


로마는 BC 390년에 처음으로 갈리아족의 침략을 받았으며,

이후 AD 410년에는 서고트족, 445년에는 반달족,

1084년에는 노르만족, 1527년에는 스페인 군대로부터 약탈을 당했다.


이슬람교도들은 846년에 로마를 포위공격했다.

AD 64년 네로 황제에 의해 저질러진 대화재를 비롯해서

각종 화재와 지진이 1,000년 이상에 걸쳐 빈번하게 발생하여

많은 건축물과 도시 전역이 파괴되기도 했다.


그러나 9~16세기에 건축자재로 쓰기 위해 옛 건축물들의

일부분을 마구 뜯어낸 것이 옛 도시를 파괴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인구 : 2,553,873 (2005)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네로의 거대한 동상(colossus)이

있었던 데에서 유래하지만,정식 명칭은 ‘폴라비우스 원형극장’이다.

 폴라비우스 황제 때 세워진 것으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약 6만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좌석이 방사상으로 설치되어 있다.  

여기에서 글라디아토르(검투사)의 시합, 맹수 연기 등이 시행되었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으로되어있다

 

 

 

 

 

 

 

 

 

 

 

 

 

  

바티칸성당 (성베드로성당)


교황 니콜라우스 5세가 베드로의 권위에 걸맞는 성당을 건축하도록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에게 건축하도록 명령하였고,


그후에도 교황과

추기경들의 외압에 의해 많은 예술가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건축에 참가하여 어마어마한 공간속에 조화로움과 호화로움의 극치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예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바티칸 성당은 세계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답게 화려하고 웅장하다.

 

 성베드로 성당

 

 성베드로 성당

 

 

 

 

 

  성베드로광장.

 

 성베드로광장.

최대 25만명까지 수용이 가능

 

 

 판테온 신전

 

 

 

 판테온 내부

 

 캄피돌리오 미술관앞 광장

 

  캄피돌리오 미술관

 

 

 


스페인광장의 스페인계단 

                                       

바로크 양식의 137개 계단으로 정식 명칭은

"언덕 위의 삼위일체 교회로 오르는 계단"이다.


영화"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소로 유명하다.


 1726년 프란체스코 데 산크티스가 완성했는데 직선 면과

곡선 테라스를 연결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있다

 


뜨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애천 분수" 

 

고대 로마의 교황들은 수로를 재건하면서 자신들의 자비로움을

보여주기위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분수들를

도시 곳곳에 만들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방법은 뒤로 돌아서서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너머로 던지는 것이다.


동전을 하나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며

동전을 두개 던지면 '연인을 만나 사랑이 이루어진다'고한다.


동전을 세개 던지면 '연인과 헤어지거나 이혼한다고하니

생각해 보고던져야 한다

 

 

 

 

 

San Angelo 성

 

San Angelo 성과 아체다리

 

 

 

 팔라티노언덕과 로마 소나무

 

 팔라티노언덕과 로마 소나무

 

 

 

 

 Poro Romano 전경


로 로마노 는 고대 로마의 건축물이 방대하게 남아있는 유적지.

고대 로마의 정치, 상업, 사법 생활의 중심지 였다.


'FORO'는 '광장'이라는 뜻으로,

로마인들의 문화가 광장 중심으로 이루졌음을 알 수 있다.

 

 

 

 BC42년에 건립된 새턴신전

신전 아래에는 국가의 보물이 매장되어 있었다고함

 

 디 콘센테스의 현관

 

 

 


스딴띠누스 대제의 개선문 (Arco di Constantino)


콘스딴띠누스 대제가 막센티우스(Maxentius)를

밀비안 다리 전투(312년)에서 물리친 것을 기념해

315년 세운 개선문으로 높이 21m,


벽에는 그의 업적과 전쟁장면을 새긴 부조가 있다.

후에 파리 개선문의 모델이 되었다.

 


셉티미우스 개선문


개선문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즉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원래 이 문 꼭대기의 조각은 셉티미우스와

그의 두 아들 를 위한 것이었으나


셉티미우스 사망 후 카라칼라가 동생 제타를 죽인 후

동생의 이름을 조각에서 지워버렸다

 


아피아 街道 - 모든길은 로마로통한다


로마는 군사적, 상업적 목적으로 도로를 건설하여 12개의 가도를 만들었고

이것이  로마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면 375개의 간선도로로

총길이 80,000km에 이르고 지선도로 까지

합하면 150,000km의 도로를 만들었다.


 유럽대륙에서 오래된 도로를 만나 계속 따라 내려오다보면 로마로 온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이 생겼다.

* 고대 로마의 유적 ⅓이 아직도 지하에 묻혀있어 지하철 건설이 불가능하여

2개 노선의 지하철 밖에 없어 버스가 발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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