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9474

“청와대가 가장 부패”...

진중권 “청와대가 가장 부패”...與박진영 “그러면 진중권도 부패” 선정민 기자 입력 2020.10.17 09:26 진중권(왼쪽) 전 동양대 교수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조선일보DB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예형’이라고 독설을 했던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16일에는 청와대를 비판한 진 전 교수를 향해 “그러면 진중권도 부패”라고 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진중권, 청와대 부패하다고?”라며 “통상적으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소수의 부패 연루도 있지만, 대부분 선거법과 직권남용 의혹”이라고 했다. 특히 박 부대변인은 “그러면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깝죽대다가 명예훼손죄로 300만원 벌금 받은 것도 부패..

쉼터/요즘소식 2020.10.17

"내 세상 같나" 與 직격에..진중권 "너희 세상 같아요"(종합)

"내 세상 같나" 與 직격에..진중권 "너희 세상 같아요"(종합) 조민정 입력 2020.10.13. 19:44 수정 2020.10.13. 20:45 댓글 1380개 진중권, 문다혜 일본유학 거론하며 "반역자 처단당할듯"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촬영 하사헌]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여권 저격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3일 날 선 비판을 주고 받았다. 시작은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는 조정래 작가의 전날 발언이었다.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라며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이날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의 ..

쉼터/요즘소식 2020.10.13

당직사병, 추미애 장관 명예훼손죄 고발..증거 녹취도 공개

당직사병, 추미애 장관 명예훼손죄 고발..증거 녹취도 공개 이동우 기자 입력 2020.10.07. 06:33 댓글 1248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병사 현모씨 측이 서씨와 통화를 입증할 증거를 공개하고 추 장관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씨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담당 조사관)은 지난 6일 입장문을 내고 "현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한 추 장관과 서씨의 법률대리인 현근택 변호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경찰청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씨는 2017년 당직사병 근무 당시 서씨와 직접 통화해 휴가 복귀를 종용..

쉼터/요즘소식 2020.10.07

추한일이 뭔지 모르나?

추미애 아들 수사에 '秋 대학후배' 투입했다 이해완 기자 입력 2020.10.05. 11:40 수정 2020.10.05. 12:10 댓글 591개 자동요약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 군 휴가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이 관련 수사에 추 장관의 대학 후배 검사를 배정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문화일보 취재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올해 2월 해당 지검에 부임한 A(36·사법연수원 41기) 검사를 추 장관 아들 사건에 투입했는데, 해당 검사는 최근 국민의힘에 발송한 불기소이유통지서에 '수사참여검사'로 기재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쉼터/요즘소식 2020.10.05

赤들의 논리인가?

갈 데까지 간 '文정부의 我是他非' 민병기 기자 입력 2020.10.05. 11:30 수정 2020.10.05. 11:30 댓글 932개 국민에겐 “귀성자제” 해놓고 여당 대표가 봉하마을 참배 강경화 남편 해외 요트쇼핑 ‘우리가 하면 뭘해도 괜찮다’ 선민의식·권력에 취한 오만 문재인 정부의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아시타비·我是他非)는 선택적 자기합리화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국민에게 해외여행 자제령을 내린 외교부 수장의 남편은 개인적 용무로 외유를 떠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국민에게 고향 방문도 자제하라던 여당의 대표는 정작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가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한참 동안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방역을 명분으로 내걸며 개천절 집회를 봉쇄하기 위해 광화문 광..

쉼터/요즘소식 2020.10.05

"明博산성에 자유 운운 하고,<이낙연> "在寅산성엔 공권력 운운 하니"

"明博산성에 자유 운운 하고, "在寅산성엔 공권력 운운 하니" 김동하 기자 입력 2020.10.05. 07:30 수정 2020.10.05. 08:49 댓글 1661개 진인(塵人) 조은산이 5일 “하나의 하늘 아래 두 개의 산성이 구축되었으니 광우병의 명박산성이오, 역병의 재인산성”이라며 “명박산성 앞에 자유를 운운하던 정치인은 재인산성 뒤에 급히 숨어 공권력을 운운한다”고 했다. 청와대 청원 ‘시무 7조’를 썼던 조은산은 이날 블로그에 “역병의 기세에 산성은 드높아 나는 아찔해 두 눈을 감는도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명박산성’을 비난했던 인사들이 주축이 된 문재인 정부가 지난 3일 개천절 집회를 막기 위해 광화문 일대를 차벽으로 원천 봉쇄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조은산은 “..

쉼터/요즘소식 2020.10.05

[단독] “그날 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 3명을 보더니 눈물을 흘렸다"

[단독] “그날 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 3명을 보더니 눈물을 흘렸다" “나는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이름을 안다. 이 정부는 그들의 이름을 모르고 있나?” 곽수근 기자 입력 2020.10.02 11:35 “나는 평생 그날 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눈물을 잊지 못할 겁니다. 김학송(57)씨는 지난 2018년 5월 9일, 북한 억류 1년 만에 풀려나던 날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시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북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석방한 3명의 미국인(김학송·김상덕·김동철) 가운데 한 명이다. 2018년 미국무부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서 구출한 김학송씨가 2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6명 송환 요구해야”한다며 인터뷰를..

쉼터/요즘소식 2020.10.02

'거짓 해명' 논란엔 함구

'무혐의' 추미애 공세 전환?..'거짓 해명' 논란엔 함구 김주환 입력 2020.09.30. 11:02 댓글 2421개 야당·언론에 '화살'.."무책임한 세력들 엄중 책임져야" 청사 나서는 추미애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8일 밤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주환 기자 = 아들의 군 휴가 연장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추미애 장관이 연일 입장문을 내며 강공 드라이브에 나선 형국이다. 하지만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해명 일부가 검찰 수사와 다르게 드러난 부분은 언급하지 않아 무혐의 처분과 별개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 秋, 보수야당·언론 비판…'거짓해명' 언급 없어 추 장관은 서울동부지검이 자신과 아들 서씨, 보좌관 A..

쉼터/요즘소식 2020.09.30

"검찰을 개로 만들어" "권력이 정의" 추미애 면죄부에 쏟아진 분노

"검찰을 개로 만들어" "권력이 정의" 추미애 면죄부에 쏟아진 분노 이민석 기자 입력 2020.09.30. 03:01 수정 2020.09.30. 08:25 댓글 4274개 [秋면죄부 후폭풍] 검찰이 28일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모(27)씨 군(軍) 휴가 연장 청탁 혐의 등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여론은 들끓었다. 법조계는 물론 검찰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터져나왔다. 29일 환한 웃음 지으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추미애 법무장관/뉴시스 서울동부지검(지검장 김관정) 수사 결과를 전한 네이버 뉴스 코너에는 검찰과 추 장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을 위한 국가인지 부패한 금배지를 위한 국가인지"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어떻게 이런 식으로 무마가 되느냐. 추미애 ×들이 검사장을 맡고 있으니… ..

쉼터/요즘소식 2020.09.30

추미애, '아들 의혹 불기소' 하루 만에 고발돼.."거짓 해명

추미애, '아들 의혹 불기소' 하루 만에 고발돼.."거짓 해명" 김재환 입력 2020.09.29. 09:54 댓글 3307개 추미애 불기소됐지만 해명과 배치 논란 검찰 "추미애, 보좌관과 아들 휴가 논의" [과천=뉴시스]김병문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지난 28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0.09.2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받았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또다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29일 오전 추 장관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

쉼터/요즘소식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