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신바람났네… ‘고얀 놈 혼내주기’ [어린이 책]아이들 신바람났네… ‘고얀 놈 혼내주기’ ◇고얀 놈 혼내주기/김기정 글·심은숙 그림/88쪽·7000원·시공주니어(초등 저학년) 본디 이름은 ‘김주먹’. 다들 ‘주먹똥’이라 부른다. 이 주먹똥의 장난은 아무도 못 말린다. 부모는 물론 주위에 사는 곤충조차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1.14
]“아직은 무기를 놓지 말자”… ‘미완의 시대’ [인문사회]“아직은 무기를 놓지 말자”… ‘미완의 시대’ “외모에 워낙 자신이 없다 보니 나는 보나마나 인기가 없을 것이라 확신했고 의도적으로 육체적 관능과 성욕을 억눌렀다.” 에릭 홉스봄은 어린 시절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재즈에 빠져들었다고 회상한다. 표지 사진 역시 책으로 얼굴을 반..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1.14
…‘특이점이 온다’ [자연과학]2040년 버전'3.0 인체시대'…‘특이점이 온다’ ◇특이점이 온다/레이 커즈와일 지음·김명남 외 옮김·840쪽·3만5000원·김영사 2007 충격 대예언. “특이점을 통해 우리는 생물학적 몸과 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운명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죽음도 제어할..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1.14
내 이름은 ‘174517’… ‘이것이 인간인가’ 내 이름은 ‘174517’… ‘이것이 인간인가’ ‘따스한 집에서/안락한 삶을 누리는 당신,/집으로 돌아오면/따뜻한 음식과 다정한 얼굴을 만나는 당신,/생각해 보라 이것이 인간인지./진흙탕 속에서 고되게 노동하며/평화를 알지 못하고/빵 반쪽을 위해 싸우고/예, 아니요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죽어가는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