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22

트럼프 만나고 온 정용진 “‘韓 저력 믿고 기다려 달라’ 측근에 말해”

트럼프 만나고 온 정용진 “‘韓 저력 믿고 기다려 달라’ 측근에 말해”이정수2024. 12. 22. 1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2.22 뉴시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2일 “트럼프 측근이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며 “(트럼프 측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로 빠른 정상화가 될테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많은 인사들과 교류했으며 트럼프 당선인도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사업하는 ..

쉼터/좋은소식 2024.12.22

“왕이 되길 포기합니다”...50년만에 국적 회복 신청 평민된 이 나라 ‘왕족’

“왕이 되길 포기합니다”...50년만에 국적 회복 신청 평민된 이 나라 ‘왕족’이동인 기자(moveman@mk.co.kr)2024. 12. 22. 14:12 지난해 그리스의 마지막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AFP연합뉴스그리스 전 왕실 가문의 구성원들이 공화정 체제를 공식 인정하고 국적 회복을 신청했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에서 군주제가 폐지된 지 50년만의 일이다.그리스 정부 한 관계자는 전날 왕실 가족들이 공화정 체제를 인정하고 새로운 성씨인 ‘드 그레스’(De Grece)를 채택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어로 ‘그리스의’, ‘그리스에서 온’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독일계 조상을 연상시키고 그리스 정통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카테고리 없음 2024.12.22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최승우2024. 12. 22. 10:26 무릎 통증으로 병원 찾았다가 음경 골화증 발견의료진 “음경 전체가 석회화…희귀한 사례”음경 전체가 석화돼 뼈처럼 굳는 희소병 사례가 보고됐다.뉴욕포스트는 18일(현지시각) 미국인 남성 A(63)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보행용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던 중 넘어졌다가 심한 무릎 통증을 느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그런데 진찰을 받던 A씨는 갑자기 성기의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검사를 시행했지만 전립선 비대나 특이한 분비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골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골반 X-ray를 촬영한 결과 음경 내부에서 뼈와 유사한 구조물이 발견됐다.의료진은 “음경의 모양과 길이에 따라 넓고 평평하..

K-배터리, 미국 시장서 일본·중국 제치고 1위 등극

K-배터리, 미국 시장서 일본·중국 제치고 1위 등극이석주 기자2024. 12. 22. 13:56 미국 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입액 96억 달러이 중 33.7%는 한국…2020년 8.5%에서 급등트럼프 '이차전지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지난해 미국의 배터리 소재 수입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33.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일본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다만 다음 달 출범하는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차전지(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한국이 최우선 압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22일 한국무역협회가 분석한 유엔 무역통계(UN Comtrade)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음극재·분리막) 수입액은 202..

쉼터/좋은소식 2024.12.22

세계의 명소와 풍물 221볼리비아, 콜로라다 석호와 홍학

세계의 명소와 풍물 221볼리비아, 콜로라다 석호와 홍학 콜로라다 석호(Laguna Colorada, Red Lagoon)는 호수의 물은 수심이 1미터에 불과하며 짙은 파란색 또는 짙은 빨간색으로, 물이 신들의 피라는 민속이 있지만, 붉은 색은 사실 물속의 붉은 퇴적물과 조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콜로라다 석호는 칠레 국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6,000헥타르에 걸쳐 뻗어 있습니다. 석호 건너편에는 물의 색과 대조되는 흰색 붕사 섬이 있습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색은 맑고 푸른 하늘과 눈 덮인 먼 안데스 산맥과 어우러져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촬영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라구나 콜로라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이곳에 서식하는 홍학(플라밍고) 무리를 보는 것입니다. 호수에 플랑크톤이..

세계의 명소와 풍물 222페로제도, 마에키네스 홀무르 등대

세계의 명소와 풍물 222페로제도, 마에키네스 홀무르 등대 페로제도는 스코틀란드 북쪽,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 지점에 위치한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절해고도이다. 덴마크 자치령으로 크기는 제주도보다 조금 적다. 가장 큰 섬인 스토뢰뫼섬(Streymoy)에는 수도 토르스하운(Torshavn)이 자리하고 있다. 마이키네스(Mykines)섬은 페로 제도를 구성하는 18개 주요 섬 중 하나로 페로제도의 최서쪽에 있다.1909년에 지어진 홀무르(Holmur) 등대는 바다 절벽과 바닷새로 둘러싸여 있는 마이키네스섬과 짧은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1925년에는 섬의 인구가 179명이었지만 최근 기록에 따르면 10~15명 사이로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곳은 매우 고립된 거주지이다. 작은 페리가 섬을 방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