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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안 나는 한국인, '아저씨 냄새'는 오줌과 이것 때문

겨드랑이 냄새 안 나는 한국인, '아저씨 냄새'는 오줌과 이것 때문윤슬기2024. 9. 14. 09:53늦더위에 비까지…악취 피로감↑악취는 청결문제?…호르몬 원인도아저씨·노인 냄새 원인은 '노네날'백인과 흑인이 상대적으로 체취가 많이 나고 동양인은 적게 난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동양인 중에서도 동아시아인인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 더 적게 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한, 중, 일에도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은 지독한 겨드랑이 냄새가 세계에서 가장 안 나는 민족이라는 것도 다소 의외다.한국인이 비교적 액취가 적게 나는 것은 한 연구 결과에서도 밝혀졌다. 겨드랑이 땀 냄새인 일명 ‘암내’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 등과 만나..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월세 1억3000 이면 매출은 ?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수순…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대폭 감소조은솔 기자2024. 9. 14. 17:27  성심당 대전역점. 대전일보DB4억 원대의 임대료로 논란을 빚었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현 위치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코레일유통이 이번 공고를 통해 제시한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이다.이번에 제시된 금액이 당초 1차 공고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70%가량 대폭 줄어든 데다 현재 수수료(1억 원)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앞서 ..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過禮는 非禮라는 말은 있지만 이건 아니지요

“추석 떡값 봉투 열었더니 ‘3000원’ 상품권이…퇴사할 겁니다”권혜미2024. 9. 14. 19:50회사 ‘추석 선물’ 인증하는 누리꾼들[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회사의 다소 황당한 추석 선물을 고발하는 근로자들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3일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을 통해 ‘명절 떡값 3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사진=온라인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A씨는 봉투에 신세계 상품권 1000원권 3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다른 직원도 똑같이 받았다고 한다. 사람 기만질도 정도껏 해야지”라며 “(다른 직원은) 명절 끝나고 퇴사할 거라고 하더라. 나도 퇴사할 거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1000원짜리 상품권 구하는 것도 능력이다. XX..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간첩 수사 포기한 것"=前 정부

한동훈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간첩 수사 포기한 것"김태희2024. 9. 14. 11:58한동훈 "민주당 왜 이랬고, 왜 이러는 것인지 묻고 싶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를 추진한 것과 관련해 "간첩 수사 자체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한동훈 대표는 오늘 오전 SNS에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로 간첩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민주당은 간첩 수사권을 폐지한 것에서 더 나아가 국정원의 조사권까지도 폐지하려 한다"고 꼬집었습니다.한 대표는 "경제 간첩이 우리의 기술 자산을 빼가고 미래 일자리를 위협하는 지금 시대에 간첩 수사는 국익을 지키는 중요 임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간첩 수사는 수사의 영역보다 정보의 영역"이..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전북CBS 남승현 기자2024. 9. 13. 15:06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발견된 댕구알 버섯.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11년 연속으로 발견됐다.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난달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등 총 3개로 지름이 10~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운봉읍 허인성 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7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다. 해외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2..

지지율 떨어 트리려고 트집만 잡던 x이 웬 걱정 ?

유승민, ‘당정 최저 지지율’에 “이대로 가면 망한다”정대연 기자2024. 9. 14. 10:01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유승민 전 의원이 당정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민심의 무서운 경고”라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런데도 대통령과 여당이 정말 반성하고 그동안의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끝”이라고 했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인 20%로 나왔다. 부정 평가는 70%에 달했다. 이를 두고 국정 동력 자체를 상실할 수 있는 위험..

쉼터/요즘소식 2024.09.14

62년된 서점 '눈물의 폐업'…

62년된 서점 '눈물의 폐업'…도덕 교과서에도 실린 감동 스토리[일본人사이드]전진영기자입력2024.09.14 07:30 수정2024.09.14 10:57동일본대지진 강타한 센다이시 서점 주인TV 끊겨 겁에 질린 아이들 위해 서점 개방아이들 "만화책 읽는 대신 200원씩 내자" 모금감동 스토리에 도덕 교과서도 실렸지만출판업계 불황에 결국 폐업 결정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양력으로 추석을 보내죠. 8월 15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보다 한 달 이른 연휴를 보내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이 추석 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들린 서점이 화제가 됐습니다. 62년간 3대째 걸쳐 운영해온 센다이시의 한 책방이 폐업한다는 소식에, 추억을 함께한 사람들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인데요. 이 책방은 사실 일본 사람들에겐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