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국내 첫 사례…태명은 '팡팡레인저'(종합)이상휼 기자 천선휴 기자2024. 9. 20. 19:45 동두천 교육공무원 부부 다섯쌍둥이 순산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다섯 쌍둥이가 탄생했다. 사진은 오둥이의 초음파 사진. (병원 제공)(동두천=뉴스1) 이상휼 천선휴 기자 =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30대 교육공무원 부부가 다섯쌍둥이를 순산했다.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문데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가 탄생한 건 국내 첫 사례다.서울성모병원은 산부인과 홍수빈·소아청소년과 윤영아·신정민 교수팀이 30대 산모의 다섯 신생아 다태아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다섯쌍둥이의 친할머니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다섯쌍둥이의 아빠 김모 씨(31)는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교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