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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협회가 민주 노총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

임현택 “블랙리스트 전공의가 왜 철창 가나…용산 간신이 갇혀야”이유진 기자2024. 9. 22. 10:35 구속된 사직 전공의 ‘피해자’ 규정“정부가 의사 사이 결딴내고 있어”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명단을 작성·게재한 혐의로 구속된 사직 전공의를 면담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복직 의사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해 구속된 사직 전공의를 면회한 뒤 “철창에 갇혀야 할 사람은 전공의가 아닌 용산의 간신들”이라고 주장했다.임 회장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아무개씨를 구속 다음 날인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면회한 뒤 취재진 앞에서 “의협 회장으로서, 그리고 선배 의사로서 참담함과 슬픔을 ..

미국은 미친 사람도 대통령 되는 줄 알았는데...

‘트럼프 현상’ 美 양당제 흔드나…공화당 분당론 ‘솔솔’김이현2024. 9. 22. 16:28온건보수파 중심 신당론 제기리즈 체니 “보수 대변 단체 필요”공화당도 주류 정당 탈당파에 기원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 AP뉴시스‘트럼프 현상’이 수백년간 이어진 미국의 양당제를 흔들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딸이자 한때 공화당 3위 서열 자리까지 올라갔던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 분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장한 이후 공화당 내에서 온건 보수파가 설 자리는 좁아졌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체니 전 하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오늘날 공화당의 많은 부분이 불안정한 사람(트럼프)의 도구..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박성진 기자2024. 9. 22. 15:11급격히 온도가 내려간 22일 오전 서울 하늘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거짓말처럼 공기가 달라졌네요. 여름옷을 이제 정말 옷장에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홍모 씨(40)는 “20일 에어컨을 틀고 잤는데 다음 날 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깜짝 놀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1일 오전 비가 잠시 그쳐 산책을 나왔다가 쌀쌀해진 날씨에 다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고도 했다. 21일 용산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로 전날(25.6도)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8.3도나 떨어졌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내린 비로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