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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俗文化의 考察

民俗文化의 考察 조선향토대백과 1.민속문화관 :가족생활풍습 99/114 1. 가족생활풍습 · 2. 가족의 구성과 크기 및 그의 역사적 변천 o 가족의 구성과 크기 더보기 o 가족의 역사적 변천 더보기 · 3. 가족원들의 관계와 풍습 o 가족성원들의 상호관계 더보기 o 상속풍습 더보기 · 4. 친척과 동족집단 o 친척 더보기 o 동족집단 더보기 · 5. 혼인풍습 o 혼인의 역사적변천 더보기 o 혼례 더보기 o 나들이 더보기 · 6. 출생과 이름짓기, 돌맞이 o 출생과 관련한 풍습 o 이름짓기 o 돌맞이풍습 더보기 · 7. 상례와 제례풍습 o 상례 더보기 o 장법과 무덤형식 더보기 o 제례 더보기 · 8. 가정예절 o 인사와 부름 예법 § 조선절 § 큰절 § 반절 § 선절 § 가족 및 친척들 사이의 부름예법..

行路難

行路難 李白 行路難 (1) 金樽淸酒斗十千 금동이 맑은 술은 한 말에 만 냥이요 玉盤珍羞直萬錢1) 옥쟁반의 진수성찬 값지기도 하건마는, 停杯投筯不能食2) 잔 놓고 저 던진 채 먹지를 못하고 拔劍四顧心茫然 칼 빼들고 둘러보니 마음만 막막하네. 欲渡黃河冰塞川 황하를 건너려니 얼음장이 강을 막고 將登太行雪滿山3) 태항산(太行山)에 오르려니 온 산엔 눈이 가득. 閒來垂釣碧溪上 한가하게 벽계(碧溪)에 와 낚시를 드리우다 忽復乘舟夢日邊4) 문득 다시 배에 올라 해 근처를 그려보네. 行路難 가는 길 어려워라. 行路難 가는 길 어려워. 多岐路5) 갈림길도 많은데 今安在 지금 어드메인가. 長風破浪會有時 긴 바람이 파도 부술 그 날 정녕 있을 터 直挂雲帆濟滄海 구름 돛 펴 올리고 푸른 바다 건너리라. 해제 行路難(행로난)은..

글,문학/漢詩 2022.11.22

하바드대학교 도서관의 명언 37가지

하바드대학교 도서관의 명언 37가지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0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0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0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0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수(數)의 단위

수(數)의 단위 ◉ 법수(法數) 부처님의 말씀을 숫자 별로 나열한 것을 법수(法數)라 한다. ①일(一) 1 ②십(十) 10 ③백(百) 10×2승(100) ④천(千) 10×3(1000) ⑤만(萬) 10×4 ⑥억(億) 10×8 ⑦조(兆) 10×12 ⑧경(京) 10×16 ⑨해(垓) 10×20 ⑩자(秭) 10×24 ⑪양(穰) 10×28 ⑫구(溝) 10×32 ⑬간(澗) 10×36 ⑭정(正) 10×40 ⑮재(載) 10×44 ⑯항하사(恒河沙) 10×52 ⑰아승지(阿僧祗) 10×56 ⑱나유타(那由他) 10×60 ⑲불가사의(不可思議) 10×64 ⑳무량수(無量壽) 10×68 ㉑무한대(無限大) 수(數)의 이름이 나오는 항하사 아승지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수 무한대 등은 모두 불교의 고유 용어입니다. 항하사(恒河沙)는 인도의 ..

사육신의 시조

사육신의 시조 만고의 충신으로 추모되는 사육신은 비참한 죽음을 당하면서 그들의 마지막 한을 한 수의 시조로 남겼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에는 하위지를 제외한 5명의 시조가 전해지고 있다. 성삼문(成三問) 이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 하리라. 박팽년(朴彭年) 가마귀 눈비 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이야 밤인들 어두우랴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변할 줄이 있으랴 이개(李塏) 창안에 혔는 촛불 눌과 이별하였관대 겉으로 눈물지고 속 타는 줄 모르는고 저 촛불 날과 같아야 속 타는 줄 모르는구나 유응부(유응부(兪應孚) 간밤에 부던 바람 눈서리 치단 말가 낙릭장송이 다 기울어 가노매라 하물며 못다 핀 꽃이야 일러 무삼하리오 유성원(柳誠源) 초당..

11.xiv. 불가

· 11. xiv. 불가 불가 [ 佛歌 ] 요약 불가란 불교의 교리를 노래로 풀어낸 소리다. 불가란 범패(절에서의 불교 음악) 중에서도 화청 부분을 뜻하는 말이다. 범패는 안채비소리 · 홋소리 · 짓소리 · 화청(和淸)의 4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화청은 참여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꾸민 사설의 축원문이다. 대개 이러한 불가는 포교적 목적으로 절에서 행해졌지만 조선 중기를 지나면서 세속화되어 민간에서도 많이 불렀다. 불교의 교리를 설파하면서 통속화된 「회심곡」이 대표적인 소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가 [佛歌] (창악집성, 2011. 07. 04., 하응백) o 회심곡(소릿조) 노랫말 일심(一心)으로 정념(精念) 아하아아미이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億兆蒼生)은 다 만민시주(萬民施主)님네..

10. 송서

· 10. 송서 송서[ 誦書 ] 요약 송서란 말 그대로 서책을 읽는 듯이 소리하는 것을 말한다. 송서란 말 그대로 서책을 읽는 듯이 소리하는 것을 말한다. 송서는 청자와 화자 모두 한학(漢學)에 조예가 있어야 하므로 주로 사대부를 중심으로 한 식자층과 이들을 고객으로 하는 기방에서 향유되었다. 이능화의 『조선해어화사』에 따르면 안동 기생은 「대학」을, 영흥 기생은 「용비어천가」를, 함흥 기생은 「출사표」를 잘 외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송서와 비슷한 형식이었다고 추측된다. 송서의 출발은 글을 소리 내어서 읽는 것에서 출발했을 것인데, 소리 내어 읽는 것이 한적(漢籍: 한문으로 된 책)을 외는 고전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세기 들면서 한문 서적을 외는 교육 방식이 점점 사라지면서 송서도 그..

9.지방민요

· 9.지방민요 ix. 강원도 민요 요약 강원도 민요는 강원도 지방에서 전승된 민요이다. 강원도 민요는 「정선긴아리랑」으로 대표되는데 토속적이면서도 정겨운 소리로 느리며 구슬프며 순박한 내용의 노랫말이 많다. 같은 노래라 해도 노랫말이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이 강원도민요의 특징이다. 이는 산악지역이라는 강원도의 공간 제약성과 토속민요적인 성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선긴아리랑」은 강원도 지방의 가장 토속적인 민요이다. 「정선아라리」 혹은 「정선아리랑」이라고도 한다. 「정선긴아리랑」은 우리나라 아리랑의 원조에 해당하는 노래다. 여기서 다른 아리랑들이 파생되어 나갔다. 이 아리랑은 정선 지방의 대표적 노래이지만, 꼭 정선 지방에서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두루 불린다. 노랫말도 매우 많고..

8viii. 가야금 병창

8 viii. 가야금 병창 요약 가야금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연주형태를 말한다. 가야금병창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20세기 초부터 독립적인 국악의 한 장르로 인식되어 전승되고 있다. 김창조(金昌祖, 1865~1919)는 현재의 가야금병창 형태를 확립시킨 명인으로 오수관에게 전수하였고, 오수관은 오태석과 이소향 등에게 전수하였다. 이 무렵 심상건, 강태홍, 한성기, 정남희와 같은 명인들도 가야금병창으로 명성이 있었다. 오태석은 박귀희(朴貴姬, 1921~1993)에게 가야금 병창을 전수하였다. 박귀희는 가야금병창을 크게 중흥시켰으며, 많은 곡을 새롭게 가야금병창으로 편입하고, 여러 제자를 길렀다. 정달영(鄭達榮, 1922~1997)과 장월중선(張月中仙, 1925~1998)의 가야금..

7.vii. 단가

· 7. vii. 단가 [ 短歌 ] 요약 단가란 판소리를 하기 전에 목을 풀기 위해 소리하는, 판소리에 비해 비교적 짧은 소리를 말한다. 단가란 판소리를 하기 전에 목을 풀기 위해 소리하는, 판소리에 비해 비교적 짧은 소리를 말한다. 사설 내용은 판소리 일부분에서 따온 것으로 산천풍월(山川風月)이나 고사(故事)를 읊은 것이다. 판소리와 상관없는 내용이 담긴 단가도 있다. 이를테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단가 「사철가」는 「이산저산」이라고도 하며 노랫말도 가장 현대화되어 있다. 조상현 명창이 부른 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늙음을 한탄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국곡투식’하는 자와 불효하는 사람, 형제 화목 못하는 사람에 대한 비난이 있어 특이하다. 즉 계세적(戒世的)인 내용이라 할 것인데,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