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金秀才希振 (제2수)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素岳何蒼蒼(오악하창창)
高松鬱靑障(고송울청장)
千秋九原下(천추구원하)
魂魂應來往(혼혼응래왕)
소악은 어찌 저리 짙푸르게 무성한가
높다란 소나무가 푸르고 울창하게 막아섰네
오랜 세월 뒤에 저승에 묻혔더라도
넋이 마땅히 오가리라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치광이의 노래〔狂僭歌〕 / 유희춘(柳希春) (1) | 2025.01.16 |
---|---|
금일(今日) / 이색(李穡) (1) | 2025.01.16 |
고의(古意) 8수 / 권필(權韠) (0) | 2025.01.15 |
오늘〔是日〕 (0) | 2025.01.15 |
贈金秀才希振 4수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0)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