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감동글

브랜든 샌드위치 - 11살 소년의 감동실화

淸潭 2019. 10. 23. 14:36

                브랜든 샌드위치 - 11살 소년의 감동실화   


                                 

 

당신에게 2주의 시간이 남아 았습니다.
당신은 그 2주 동안 세상에 무엇을 전해주고 가시겠습니까?


 

 

3년간 백혈병 투병중이었던 11살 소년 브랜든 포스터.
시한부 인생의 브랜든에게 남겨진 2주의 시간




 

세상을 떠난다는것.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그 이별을 알기에는 너무 어린 11살의 소년 브랜든




 

 

마지막으로 찾은 병원에서 돌아오던중 엄마는 브랜든에게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하고 싶니?

하고싶은 소원을 말해보라고 말합니다.

 

 

잠시 말이 없던 브랜든은 병원 주변 창밖으로 보이는 노숙자들의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저사람들 모두에게 센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너무도 가슴아프고 천사같은 브랜든의 마지막 소원.

 

 

이 안타깝고 아름다운 브랜든의 마지막 소원을 누군가가 인터넷에 올렸고 이 이야기는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전파 되면서 TV를 통해서도 전해 졌습니다.



 

 

식재료들을 싣고온 대형마트의 트럭들과  하던일을 맘추고 달려나온 이웃들.



 

미국 전역에서 보내온 기부금


 

 

전국 각지에서 노숙자들에게 건네진 샌드위치 봉지에는 LOVE BRENDEN ." 사랑해 브랜든"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3500명의 노숙자들이" LOVE BRENDEN "을 받았습니다.

 

 

브랜든의 마지막 인터뷰날.

 

수많은 노숙자들이 브랜든 샌드위치를 받았다고 기자가 전해 주자 ,

죽음을 목전에 둔 브랜든은  너무 행복해 하며 말했습니다.

 

행복한 시간 이었어요.
숨이 멈추는 순간까지 저는 이제 행복할 것 같아요"


 

 

기자: 삶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이 뭐라고 생각해?

브랜든: 그냥.... 살아있다는거요

기자: 무엇이 너를 슬프게 하니?

브랜든: 누군가 포기할 때요... 꿈을 쫓아가세요.. 그리고 그 무엇도 당신을 멈추게 하지 마세요.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날 엄마의 품속에서 브랜든은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다시 묻습니다.
당신에게 2주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2주 동안 당신은 세상에 무엇을 전해주고 가시겠습니까?



 

 

꿈을 잃지 마세요 제꿈도 결국 이루어 졌잖아요.
-브랜든 포스터 Brenden Foster(1997~2008)

 


 

                

   


 

//

    



 


'글,문학 >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얘야, 너 삼 만원만 주고 가거라".   (0) 2019.11.19
감동 실화 입니다   (0) 2019.11.13
두개의 휴대폰  (0) 2019.10.13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0) 2019.09.09
어느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  (0)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