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에 논문… 학계 주목 재미 한인 과학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미국 연구팀이 주사 한 방으로 이틀 이상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 물질이 임상시험 검증으로 이어져 인체에 쓰인다면, 획기적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쓰일 가능성이 있어 생명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물학 기초 연구 분야에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미국 소크(Salk) 연구소의 크리스티나 그리판티니 박사와 한국인 서재명〈사진〉 박사 연구팀은 16일 "섬유아세포 증식인자1이라는 인체 단백질을 제2형 당뇨병을 앓는 생쥐에게 주사했더니 혈당이 하루 만에 정상으로 왔고 이를 최소 이틀 동안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생쥐에게 격일로 5주 장기간 주사해도 부작용 없이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 논문은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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