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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에게 바친 말...중견화가 이석조의 가슴 시린 순애보

암 투병 아내에게 바친 말...중견화가 이석조의 가슴 시린 순애보 황은순 차장 입력 : 2014.01.27 14:53 | 수정 : 2014.01.27 15:05 이석조 화가가 부인을 모델로 스마트폰에 그린 그림. ‘NEW YORK’이란 글씨 속에 뉴욕에서 활동하고 싶은 자신의 꿈을 담았다. ‘아내가 지난주 세상을 떠났습니다.’ ..

자신의 눈보다는 아내를 택한 남자

♡자신의 눈보다는 아내를 택한 남자♡   평생 맹인으로 살던 최씨가 병원을 찾았다.어릴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한 채 흰 머리가난 지금까지 살아오다가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제소원은 이 세상 모든 사물을제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선생님 가능할까요?"의사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물론입니다. 요즘 의술이 좋아서...검사결과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연락이 왔다"기뻐하세요,수술하면 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내일라도 빨리 오세요."최씨는 마음이 설레었다.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최씨는 병원에 가지않았다.수술비가 없어서도 아니고시력을 되찾는게 싫어서도 아니다.아내가 마음에 걸려서 였다.   스무살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물론 그 당시도 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