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夏至
오늘은 하지(夏至)의 절기(節氣)입니다.
하지(夏至)는 천문학적으로 일 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며,
이 무렵 태양은 황도 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부릅니다.
보통 하지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장마와 가뭄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하지는 일 년 중 추수와 더불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는데,
예부터 3~4년에 한 번씩 가뭄이 와서
조정과 민간을 막론하고 기우제가 성행했다고 합니다.
이것을 다시 후로 나누면
초후에는 사슴의 뿔이 떨어지고(녹각해 : 鹿角解),
중후에는 매미가 울기 시작하며(조시명 : 蜩始鳴),
말후에는 반하의 알이 생긴다고(반하생 : 半夏生)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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