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빈 바랑

내려 놓아라 <放下着 /방하착>

淸潭 2008. 4.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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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에 있는 장안사의 해질녁)





一物不將來時 如何云 放下着
일물부장래시 여하운 방하착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을 때,
어떻습니까? 내려놓아라--)
                        - 趙州 禪師



                  온갖 애착과 인연들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야 
                        脫俗 이전의
경지를 알게 되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