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하기 [서울=뉴시스] 4·10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11일 오전 6시 기준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포함한 범야권 의석수는 180석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참패를 했지만 개헌 저지선은 확보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과 충청 민심이 총선 전 보다 더 냉랭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4월 셋째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를, 더불어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