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vs 성심당…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 열렸다신라호텔 케이크 한 판에 40만원트러플 크림에 샴페인 숙성까지성심당 케이크는 호텔의 10분의 1 값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활용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줄 케이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같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부터 호텔 베이커리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면서 저마다 판매 전략도 다르게 가져가는 모양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는 고급화에 주력했다. 트러플과 같은 비싼 식자재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면서 가격이 최고 40만원까지 치솟았다. 성심당 같은 토종 베이커리는 아낌없이 식자재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선보이는 것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호텔신라가 내놓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왼쪽부터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