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1471

[스크랩] 80만원도 좋아요. 자르지만 말아요!

이랜드 사태 공권력투입 강제연행 80만원도 좋아요. 자르지만 말아요! 2007년 07월 20일 오전 9시 상암동 홈에버. 절망이었다. 실낱같은 희망마저 깡그리 무너져 내렸다. 아무것도 없는 몸뚱이 하나가 전부였던 80만원 생계 형 여성노동자들이 결국엔 공권력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하나 둘 씩 끌려 나가며 ..

“어머니 못 모신 불효자” 현역 군인 자살

“어머니 못 모신 불효자” 현역 군인 자살 어머니를 모시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껴오던 50대 현역 군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00공수여단 소속 윤모(55.전북 익산시)원사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

NO 못하는 소심쟁이들, 당신은 천사가 아닙니다

NO 못하는 소심쟁이들, 당신은 천사가 아닙니다 친한 후배가 오랜만에 전화해서 옆 부서에서 진행 중인 기획서 자료를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라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일주일 후 후배가 전화를 하더니 바로 안 된다..

"국물 튀었다" 여종업원 얼굴에 국물 끼얹은 50대

"국물 튀었다" 여종업원 얼굴에 국물 끼얹은 50대 식당에서 종업원의 실수로 바지에 국물이 튀었다는 이유로 여종업원의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끼얹은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1일 홧김에 식당 종업원의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힌 혐의(상해)로 A(54)씨를 구속했다. ..

의사가 밝히는 병원서 '5분 진료'할 수밖에 없는 이유

병원가도 정작 만나기 어려운 의사들의 항변 최근 우연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40대 후반의 여성을 만났는데, 화를 풀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의 모 병원에서 지난달 암 수술을 받은 그녀는 수술 경과를 들으려고 병원을 다시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딱 세 마디만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