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담스님 2 가까이서 뵌 큰스님 원담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자기 육신이 선방임을 알자” 자신 믿고 참나 찾기 부처님 닮아가는 가장 빠른 방편 항상 웃음 머금은 모습 제자와도 격의 없지만 공부시킬땐 엄격 독학으로 서예공부 틈틈히 묵향 어울림 글씨마다 禪機 서려 ◇원담 스님은 오전 10시와 저..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2.11
원담스님 1 한국불교 禪匠을 찾아서 원담스님 <현 덕숭총림 방장> “간화선의 핵심은 발심이야…” “간화선이 제일 수승한 수행법이야. 발심(發心)을 해야 돼” 덕숭총림 방장 원담(圓潭)스님은 최근 일부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간화선 수행법에 대해 “발심을 얼마만큼 잘 했느냐가 그 사람의 수행정..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2.11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이 어지럽기는 마찬가지 각자가 자기 자리를 지킬 때 세상은 좀 더 맑고 향기로워질 것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이 어지럽기는 마찬가지 -법정스님- 성북동 길상사 개원 9주년 법회서 설법 “남의 자리를 넘보지 말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 살아야 합니다.” 불교계 원로인 법정(法頂·71) 스님은 10일 서울 성..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2.11
법정(法頂)스님의 글 모음 법정(法頂)스님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현하고 계신 법정(法頂)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4년 당대의 큰 스승이었던 효봉 스님..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1.27
경허선사(鏡虛禪師) 참선곡(參禪曲) 경허선사(鏡虛禪師) 참선곡(參禪曲) 홀연히 생각하니 도시 몽중이로다. 천마고의 영웅호걸 북망산의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쏘냐 오호라 나의몸이 풀끝에 이슬이요 바람속에 등불이라 삼계대사 부처님이 정녕히 이르사대 마음깨쳐 성불하야 생사윤회 영단하고 불생불멸 저국토..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1.25
동화작가 된 ‘동자승 화가’ 원성 스님 ‘동자승 화가’ 3년간 영국 유학길에 올랐던 ‘동자승 화가’ 원성 스님이 자연동화 《꽃비》를 펴내며 돌아왔다. 마음이 맑은 소년과 채송화 요정의 사랑 이야기 속에 환경 문제를 대입하면서, 놀랍도록 섬세한 그림체로 변신을 시도한 원성 스님을 만났다. 17세에 출가해 해인강원, 중앙승가대학을.. 불교이야기/스님들 소식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