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527

적멸무심의 대장부가 걸림없는 대 자유인

범어사 설선대법회 정 광 스님 적멸무심의 대장부가 걸림없는 대 자유인 5월 7일 열린 범어사 설선대법회에서 봉암사 태고선원장 정광 스님은 ‘선 수행의 단계’를 주제로 법문했다. 정광 스님은 법석에서 ‘무심’과 ‘의단독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청정 불국토를 장엄하실 분은 부처님..

흙탕물 속에 맑은 물 있으니나를 비우면 청정여래를 보리라

범어사 설선대법회 지 환 스님 흙탕물 속에 맑은 물 있으니나를 비우면 청정여래를 보리라 4월 9일, 봄비가 대지에 생동감을 전하는 가운데 범어사 보제루에서 10대 선사 초청 설선대법회 여섯 번째 법석이 열렸다. 이날 범어사에는 우중(雨中)에도 비옷을 갖춰 입고 법회에 참석한 3천여 명의 사부대중..

이 주장자가 물질이면 마음은 어디 있는가!

화엄사 선등선원장 현 산 스님 법문 이 주장자가 물질이면 마음은 어디 있는가! 4월 3일, 부산 범어사에서는 ‘10대 선사 초청 설선대법회’의 반결제에 해당하는 다섯 번 째 법석이 열렸다. 이날 4천 여 명의 사부대중을 위해 법좌에 오른 구례 화엄사 선등선원장 현산 스님은 주장자를 들고 “이것이 ..

“선지식 한마디로 한 생각 고치면 그 자리가 부처의 자리입니다”

명법문 명강의 - 범어사 조실 지 유 스님 “선지식 한마디로 한 생각 고치면 그 자리가 부처의 자리입니다” 부산 범어사에서 열린 ‘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범어사 설선대법회’가 3월 5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설선대법회 입제법문을 설한 범어사 조실 지유 스님은 사부대중 3천 ..

그 마음 가라앉혀 허공처럼 깨끗이 하라

단양 광덕사 회주 혜 인 스님 그 마음 가라앉혀 허공처럼 깨끗이 하라 행자시절 어려움은 인생의 값진 경험 항시 ‘관세음보살’부르며 살아야 <사진설명>스님은 마음을 깨끗하게 비운뒤 기도하는 것이 진정으로 자신과 가정을 위하는 것이라며 언제어디서든 아미타불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