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xiv. 불가 불가 [ 佛歌 ] 요약 불가란 불교의 교리를 노래로 풀어낸 소리다. 불가란 범패(절에서의 불교 음악) 중에서도 화청 부분을 뜻하는 말이다. 범패는 안채비소리 · 홋소리 · 짓소리 · 화청(和淸)의 4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화청은 참여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꾸민 사설의 축원문이다. 대개 이러한 불가는 포교적 목적으로 절에서 행해졌지만 조선 중기를 지나면서 세속화되어 민간에서도 많이 불렀다. 불교의 교리를 설파하면서 통속화된 「회심곡」이 대표적인 소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가 [佛歌] (창악집성, 2011. 07. 04., 하응백) o 회심곡(소릿조) 노랫말 일심(一心)으로 정념(精念) 아하아아미이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億兆蒼生)은 다 만민시주(萬民施主)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