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은퇴 앞둔 노(老)정객의 마지막 당부[워싱턴 현장] 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2024. 4. 21. 10:24 김진표 국회의장이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제공 대한민국 의전 서열 2위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최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찾았다. 한국과 미국 의회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인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가 지난 16일 미 워싱턴DC에서 문을 연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한미관계 강화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양국 의회 간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설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여야 의원단을 대동하고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KIPEC 현판식에서 "한미 양국이 전례 없는 강력한 협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