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의 인연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이 땅에서 맺어진 끈입니다 혈연은 하늘에서 내려준 천륜이 아니던가? 불가에선 길가다 웃 깃을 스쳐가는 것도 인연이라 했거늘 우리 서로가 카페에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삶의 한 가닥의 기쁨이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인연이 아니던가? 사람이 사람으로 만났으니 서로가 서로를 흠이 아니고 마음속의 작은 고향으로 남아 있는다면 평생이 다 가도록 그 작은 고향의 내음새 를 내내 그리워 할겁니다 우리의 작은 카페 속의 만남도 생각이 같으면 그렇게도 흐뭇한 마음이지요 카페의 만남 이라도 한 점의 흠 없이 오래 오래도록 변함없는 세월 속으로 지나갔으면 합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작은 고향 이지만 생각 속엔 큰 고향 입니다 우리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정성으로 가꾸어 나간다면 그것은 틀림없는 작은 고향 으로 가슴속 가득히 남을 겁니다 박태훈 님/ "카페속의 인연은 작은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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