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馬故友(죽마고우) 竹馬故友(죽마고우) 기원 4세기, 동진(東晉) 목제(穆帝)때의 일이다. 촉 땅을 평정하고 돌아온 환온(桓溫)이 정치의 실권을 장악하고 위세를 부리고 있었다. 황제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은호(殷浩)라는 사람을 건무장군(建武將軍)으로 등용했다. 은호는 젊어서부터 <노자>와 <주역>..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9
釜底游魚(부저유어) 釜底游魚(부저유어) 동한(東漢) 순제(順帝) 때, 조정에는 장강(張綱)이라는 낮은 벼슬아치가 있었다. 그는 충실하고 강직하여 아부를 몰랐다. 당시 대장군으로 양기(梁冀)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황후인 누이를 믿고 마음대로 행동하였다. 장강은 그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황..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9
季札掛劍(계찰괘검) 季札掛劍(계찰괘검) 옛날 춘추시대 오(吳)나라에 "계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오나라 왕 수몽(壽夢)의 막내아들이었다. 그가 처음 사신이 되어 여행하던 중 북방의 서(徐)나라에 들른 적이 있었다. 그때 서나라의 왕은 계찰의 검을 보고 가지고 싶었으나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9
目不識丁(목불식정) 目不識丁(목불식정) 당(唐)나라 목종(穆宗) 이항(李恒)이 다스리던 시기, 정치는 부패하고 관리들의 생활은 방탕하기 짝이 없었다. 유주(幽州) 절도사(節度使) 장홍정의 막료(幕僚)인 위옹(韋雍),장종후(張宗厚)등은 항상 술자리를 마련하고 매일 밤 날이 새도록 술을 마시고 즐겼다. 관아(..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9
君子豹變(군자표변) 君子豹變(군자표변) 주역의 혁괘(革卦)에 대인호변(大人虎變) 군자표변(君子豹變) 소인혁면(小人革面) 이라는 말이 나온다. 호랑이는 백수의 왕이다. 그래서 산군(山君)이라고도 한다. 호랑이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털갈이를 하는데, 털갈이가 끝난 호랑이의 털은 색채가 선명하고 아름..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7
孔子穿珠(공자천주) 孔子穿珠(공자천주) 공자가 진(陳)나라를 지나갈 때였다. 공자는 전에 어떤 사람에게 얻은 아홉개의 구멍이 있는구슬에 실을 궤어 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것이었다. 그때 문득 바느질을 하는 부인네들이라면 쉽게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뽕밭에서 뽕을 따고 있는 한 ..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6
庸人自擾(용인자요) 庸人自擾(용인자요) 당(唐)나라 예종(叡宗)때 조정에 육상선(陸象先)이라는 관리가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측천무후의 휘하에서 재상을 지냈다. 육상선은 학문과 재능을 겸비하여, 일처리가 공정하고 청렴하였다. 그는 감찰어사로 있을 때,직언(直言)과 직간(直諫)을 서슴치 않았으므로..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6
종선여류(從善如流) 종선여류(從善如流) 춘추 말기, 초(楚)나라는 국력이 점차 강성해지자 끊임없이 주위의 약소국들을 괴롭혔다. 기원전 585년, 정(鄭)나라는 초나라의 공격을 받게 되자, 진(晉)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다. 진나라 경공(景公)은 대신(大臣) 난서(欒書)에게 대군을 주어 정나라 원조에 나서게 하..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6
孔席墨突(공석묵돌) 孔席墨突(공석묵돌) 공석(孔席)은 공자가 앉는 자리로 부들이나 골풀로 엮은 자리를 말한다. 중국의 고대에는 자리를 깔고 앉는 습관이 있었다. 이 자리에 앉는 법은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없어졌다. 묵돌(墨突)은 묵자의 집 굴뚝을 말한다. 공자는 ..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6
오욕칠정(五慾七情) 오욕칠정(五慾七情) 오욕(五慾) -다섯가지의 욕심- 一 : 식욕(食慾) 먹고 싶은 욕심 (많이 먹으면 당뇨와 혈관이 안좋습니다. 수명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二 : 재욕(財慾) 재물을 가지고 싶은 욕심 (돈을 쫒으면 돈이 모이지 않으니 매사 열심히해야 재(財)가 따른다.) 三 : 색욕(色慾) 이.. 글,문학/故事成語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