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원'에 낙찰된 오타니 50호 홈런볼… 타이완 기업이 챙겼다최진원 기자2024. 10. 25. 17:08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홈런볼이 된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볼의 낙찰자가 타이완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호텔 옆면에 오타니 쇼헤이가 그려져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메이저리그(ML)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된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볼의 주인이 타이완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경매업체 골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사 SNS를 통해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은 타이완 기업이 낙찰받았다고 발표했다.오타니의 홈런볼 경매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되어 홈런볼 가격이 50만달러(약 7억원)부터 시작했다. 가격이 9배 가까이 치솟은 경매는 지난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