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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생각 이지요.

"학생을 울렸습니다"···경북 김천의 한 교사의 작은 울림, 큰 감동한태연2024. 10. 12. 20:33 ◀앵커▶요즘 학교라고 하면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이 떠오를 만큼 어두운 면이 적잖게 발생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그럴까요?행복함이 가득한 진짜 교실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SNS에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경북 김천의 한 교사를 만나 실제 우리 학교의 모습을 들어봤습니다.보도에 한태연 기자입니다. ◀기자▶2024년 4월 19일 김천 농소 초등학교의 한 교실입니다.한 학생이 휠체어를 탄 채 교실에 들어옵니다.평소와 다름없는 수업 분위기가 이어지는가 했더니 잠시 뒤 케이크를 든 한 학생이 나타납니다.이어 음악이 흐르자, 분위기를 알아차린 학생.그 자리에서 울어버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2

학대에 못 견뎌 복수한 경우, 어느 정도 까지 가능한지 법에는 없겠지요? 솔로몬의 지혜는?

‘불로 지지고 자위행위 강요’ 학대 못 견뎌 살해…누구의 ‘인권’이 중한지 묻다[전국부 사건창고]김정호2024. 10. 12. 13:31 게티이미지항문에 바둑알…참혹한 ‘인격 말살’지적장애 중학교 동창 상습적 학대3시간 가혹행위 당하다 흉기 반격누구의 ‘인권’이 중한지 묻는 살인 사건이 있다. 중학교 때 수시로 학교 폭력을 당하다 고교 졸업 후까지도 눈앞에서 자위행위를 강요받고 항문에 이물질을 넣게 하는 수모를 당하던 중 그 짓을 시킨 동창생을 살해한 사건은 우리에게 이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재판부는 ‘인격 말살’이란 표현으로 죽은 자의 끔찍한 괴롭힘을 지적하면서도 ‘가장 존귀하고 절대 가치인 생명을 침해한’ 산 자의 죄를 벌해야 했다. 사건은 지난 4월 강원 삼척시에 있는 A(19)군의 아파트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4.10.12

참으로 배려심 깊은 공직자 들 입니다.

“참으로 양심적인 서울 두 구청장 자녀 혼례”박종일2024. 10. 12. 15:40전성수 서초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딸 결혼시키며 주민들 부담 주지 않기 위해 서울 다른 지역에서 예식 치러 좋은 평가받아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자녀 결혼식을 자신의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른 것으로 알려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전 서초구청장은 12일 오전 종로 한 웨딩홀에서 딸 결혼식을 치렀다. 이는 서초구냐는 물론 인근 강남구에도 유명 웨딩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종로구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렀다.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질 경우 구청장 얼굴을 한 번이라도 마주친 주민이 결혼식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과 아주 먼 곳에서 결혼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이..

호박이 넝쿨째 굴러오네, 연세대, 한강 명예박사·교수 추진…문학관 건립도 검토

연세대, 한강 명예박사·교수 추진…문학관 건립도 검토박양수2024. 10. 12. 08:28 한강, 이상 작품으로 연대 석사 학위도"미적 자율성 실험한 작가"윤동섭 연세대 총장 "연세인의 자부심"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교정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연합뉴스]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가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소설가 한강(54)의 모교인 연세대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그에게 명예..

카테고리 없음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