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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삼어서 물어본다, 당신은 나쁜 사람인가?

[단독]“하야·탄핵” 발언 명태균, 보도 직후 “농담 삼아 한 이야기”최재원2024. 10. 8. 19:07 [앵커]뉴스에이 시작합니다.저는 동정민입니다.명태균 씨의 어제 채널A 인터뷰 발언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검사에게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텐데 감당되겠나고 묻겠다"는 이 발언, 그런데 명 씨는 이 보도 이후 "농담 삼아 한 얘기"라며 말을 주워 담았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전화를 받았다고도 했는데요.논란이 커지면서 입장을 급선회한 걸로 보입니다.먼저 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자신을 겨눈 검찰 수사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했던 명태균 씨가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앞서 명 씨는 채널A 기자와의 동행 인터뷰에서 "잡아넣을 건지 말 건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텐데 감당되겠나..

카테고리 없음 2024.10.08

대통령은 統治, 의회는 立法. 정당은 政治로 자기업무에 .....

진중권 “온 나라가 김건희 김건희, 여사만 사라지면 다 정상화 되나”구민주 기자2024. 10. 8. 17:17“나라 위기인데 野는 ‘김건희’만…10월 탄핵 위한 빌드업인 듯”“이재명 11월 선고 전 정권 끝낸다는 의도…이미 ‘대선 모드’”(시사저널=구민주 기자)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10월8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저널TV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8일 "야당이 국정감사를 '김건희 국감'으로 규정하고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다"며 "10월 국감에서 큰 걸 터뜨려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선고 전 정권을 끌어내리고 '조기 대선 모드'로 가겠다는 빌드업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진 교수는 이날 시사저널TV에서 방송된 《시사끝짱》에 출연해 "야당이 이번 국감 증인 및..

카테고리 없음 2024.10.08

인간 이하인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있었네…

펜션 옆방서 내 친구와 불륜한 아내…이혼하자 "위자료 10억 줘" 뻔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여성이 남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당하자 친권 포기를 빌미로 위자료 10억 원을 요구하는 뻔뻔함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가 아이까지 납치해 돈을 요구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의 제보자는 연 매출 200억 원의 CEO로 성공한 보육원 출신 남성 A 씨다. A 씨는 자수성가해 12세 어린 아내를 신부로 맞이해 가정을 꾸렸고, 아내와 약속한 대로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육아에 전념했다.하지만 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돈으로 필라테스 학원, 골프용품 사업, 투자 등 수억 원을 까먹으며 육아에 소홀했다.아이가 7살이 될 무렵 A 씨는 동업자이자 ..

이건 法 만들기 爲한 의원들 모습이 아닌듯....

"김건희를 김건희라고 부르지" "미친 짓 그만하자" [국감 말말말]문창석 기자2024. 10. 8. 16:38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부른 게 아니고 범죄 피의자로서 부른 것이다. 피의자를 부를 때 존대말을 쓰거나 영부인을 붙이거나 그러지 않는다. 김건희를 김건희라고 부르지 뭐라고 부르나. 이름을 알려달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이 '씨'나 '여사'를 붙이지 않고 발언하는 이 의원에 항..

카테고리 없음 2024.10.08

관저에서 할 얘기와 대통령실에서 할 얘기는 달라야 하는데...

"수석들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박세열 기자2024. 10. 7. 23:13 이하경 대기자가 기명 칼럼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의 심각성을 지적해 주목을 끌었다.이 기자는 '기로에 선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7일자 칼럼을 통해 "권력을 누렸던 김영삼·김대중 대통령도 민심이 떠나가자 아들을 구속시키는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며 "지금 시중의 민심은 험악하다. 골수 보수층도 김 여사 얘기가 나오면 인상을 찌푸린다"고 주장했다.이 기자는 "사흘 뒤면 22대 총선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난다. 여당 의원들이 더 이상 '용산'과 검찰의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다"며 "특검법이 가결되면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공천·인사 개입 등 오만가지 혐의로 불려다니고 ..

쉼터/요즘소식 2024.10.08

궁중의 네 철 경치[宮中四景集句]

궁중의 네 철 경치[宮中四景集句]임유정(林惟正) 집구(集句)는 자기가 지은 시(詩)가 아니고 여러 시인의 작품에서 한 구(句)씩 떼어 모아서 적당하게 맞추어 만든 것이다.임유정(林惟正) 봄상림원에 꽃이 한창 왕우칭(王禹稱) / 上林花掩映태평 성대에 해도 길어지네 호진유(胡眞儒) / 化國日舒長바람이 따스하니 새 소리 부숴지고 두순학(杜荀鶴) / 風暖鳥聲碎새 진흙에 제비 그림자 바쁘네 백낙천(白樂天) / 泥新燕影忙가벼운 수레로 태액지에 행차 진숙달(陳叔達) / 輕輿臨大掖보련으로 피향정에 납시네 왕관의(王官儀) / 步輦御披香임금님께서도 글 홍에 겨우시와 최식(崔湜) / 聖藻懸宸想시 한 수 읊사오시니 속된 귀(句)가 없으셔라 반랑(潘閬) / 詩無入俗章 여름얼음 담긴 소반은 모진 더위 씻고 장자방(張子房) / 氷..

글,문학/漢詩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