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돌입한 한국형 전투기… “가격·유지비·확장성 강점”정재훤 기자2024. 6. 26. 15:08양산가격 1000억원대… 경쟁 기종보다 저렴낮은 유지비·정비 비용… 평시 운용에 강점4.5세대 플랫폼 개발… 5·6세대 개량도 용이‘한국형 전투기’ KF-21의 최초 양산 계약이 개발 9년 만에 체결됐다. 업계는 가격과 유지 비용,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KF-21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본다.방위사업청은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KF-21의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조9610원으로, 2027년 8월까지 총 20대를 생산한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1100억원 규모의 KF-21용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 20대 구매 계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