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마친 전여옥, 근황 알렸다···“살아있는 것에 감사, 더 겸손해질것”최성규 기자2024. 6. 6. 17:07유튜브 캡처[서울경제]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마친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근황을 알렸다. 그는 “2024년은 제 인생에 없었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2024년 6월 4일 여러분들께 '생환 보고'를 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전 전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저와 같은 대장암 4기 환자분들에게 ‘희망의 증거’를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암은 1기, 2기, 3기, 4기 이렇게 있다. 말기 암하고 4기암은 다르다”며 “말기 암은 모든 치료를 했지만 더 이상은 듣지 않는 걸 말기 암이라고 한다. 말기 암은 정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