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종교 등 관련 고사성어
故事成語(주제별) 분류
불교
一圓相
일원상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에서 부처, 보살(菩薩)의 상(像)을 둘러싸고 있는 원륜(圓輪)
一心三觀
일심삼관
자기(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中)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생사(生死), 번뇌(煩惱)의 경지(境地)에서 벗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道)를 닦는 일
一歸何處
일귀하처
선종(禪宗)의 1천 700가지 공안(公案)의 하나. 모든 것이 마침내는 한군데로 돌아간다 하니 하나는 어디로 가는고의 뜻
一粒萬倍
일립만배
한 톨의 벼를 뿌리면 일만 톨의 쌀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많게 됨을 이르는 말
一蓮托生
일련탁생
「죽은 뒤에 극락정토(極樂淨土)에서 같은 연꽃 위에 다시 태어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선악(善惡)이나 결과(結果)의 선악(善惡)에 관계(關係)없이 행동(行動)이나 운명(運命)을 함께 함을 이르는 말
一蓮託生
일련탁생
☞ 일련탁생(一蓮托生)
一體分身
일체분신
①부처가 세상(世上) 사람을 구(救)하기 위(爲)해 일시(一時)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 ②동일(同一)의 사물(事物)을 근원(根源)으로 하고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 사물(事物)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佛敎) 용어(用語)
三世了達
삼세요달
모든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가 과거(過去)ㆍ현재(現在)ㆍ미래(未來)의 삼세를 달관하여 환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三十成道
삼십성도
석가(釋迦) 여래(如來)가 서른 살에 대도(大道)를 이룬 일
三千世界
삼천세계
「불교(佛敎)에서 3천 개나 되는 세계(世界)」라는 뜻으로, 넓은 세계(世界) 또는 세상(世上).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의 준말
三密加持
삼밀가지
부처의 삼밀과 중생(衆生)의 삼밀이 서로 응(應)하여 여러 가지 묘과(妙果)를 이루는 일
三密相應
삼밀상응
☞ 삼밀가지(三密加持)
三時念佛
삼시염불
새벽과 낮과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念佛)
三界八苦
삼계팔고
삼계(三界)의 중생(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苦痛).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부득, 오음성을 말함
三界火宅
삼계화택
삼계(三界)의 번뇌(煩惱)가 중생(衆生)을 괴롭힘이 마치 불타는 집 속에서 사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 말
不酒草肉
부주초육
승니가 술, 담배, 고기를 입에 대지 아니하는 일
九山八海
구산팔해
세계(世界) 구성설에서 일컫는 모든 산과 바다
九年面壁
구년면벽
선종(禪宗)의 개조 달마(達磨) 대사(大師)가 승산 소림굴에서 벽을 향(向)하여 참선(參禪)하기를 9년 동안 하여 도를 깨달았다는 옛일의 일컬음
九泉
구천
①죽은 뒤에 넋이 돌아간다는 곳 ②땅 속
五蘊盛苦
오온성고
오온(五蘊)인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즉 정신(精神) 세계(世界)와 물질(物質) 세계(世界)가 너무 성성(盛盛)한 고통(苦痛)
五陰盛苦
오음성고
팔고의 하나. 생멸(生滅) 변화(變化)로 말미암은 고통(苦痛)
伽留陀夷
가류타이
십육 나한(羅漢)의 하나. 살갗이 검고 빛나므로 이같이 이름. 항상(恒常) 밤에 나와 걸식(乞食)하여 사람들이 두려워하므로 부처가 이를 금(禁)하였다 함. 「나쁜 짓을 많이 한 비구(比丘)」를 이르는 말
假門
가문
「가설(假設)한 문(門)」이란 뜻으로, 기근(機根)이 얕은 이를 제도(濟度)하고 진실(眞實)한 교에 들어가게 하려고 놓은 방편(方便)의 법문(法門)
兔角龜毛
토각귀모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이른바 세상(世上)에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八苦
팔고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分段同居
분단동거
부처와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기 위(爲)해 분단(分段) 생사(生死)의 세계(世界)에서 범부(凡夫)와 함께 사는 일
削髮入道
삭발입도
☞ 삭발위승(削髮爲僧)
削髮染衣
삭발염의
(승려가 되기 위(爲)해 불문(佛門)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검은 옷을 입음
削髮爲僧
삭발위승
머리를 깎고 승려(僧侶)가 됨
勤策
근책
「비구(比丘)가 되기 위(爲)하여 부지런히 책려한다」는 뜻으로, 사미(沙彌), 사미니(沙彌尼)를 일컫는 말
十方世界
시방세계
온 세계(世界)
去者必返
거자필반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周羅髮
주라발
처음 승려(僧侶)가 되려고 머리를 깎을 때에 친교사(親敎師)가 가장 나중에 깎아 주는 정수리의 머리카락. 수행(修行)하는 사람이 최후(最後)에 끊어버리는 가장 미세(微細)한 번뇌(煩惱)의 비유(比喩ㆍ譬喩)
唯我獨尊
유아독존
①이 세상(世上)에 나보다 존귀(尊貴)한 사람은 없다는 말 ②또는, 자기(自己)만 잘 났다고 자부(自負)하는 독선적(獨善的)인 태도(態度)의 비유(比喩ㆍ譬喩)
唯有一實相
유유일실상
오직 존재(存在)하는 것은 진여실상(眞如實相) 뿐이라는 뜻으로, 우주(宇宙)의 일체(一切)의 제법(諸法)은 모든 것이 진여실상(眞如實相) 외(外)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
啐啄同時
줄탁동시
☞ 줄탁동기(啐啄同機)
啐啄同機
줄탁동기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공안(公案) 가운데 하나
啞羊僧
아양승
어리석은 승려(僧侶)가 선악(善惡)의 계율(戒律)을 판단(判斷)하지 못하여 죄(罪)를 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름을 벙어리 염소에 비유(比喩ㆍ譬喩)함 이르는 말
喝食
할식
큰소리를 질러, 밥 먹을 때를 알린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이나 율종(律宗)의 절에서 식사(食事) 심부름을 하는 아이
四無量心
사무량심
중생(衆生)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는 네 가지 마음
四苦八苦
사고팔고
「네 가지 괴로움과 여덟 가지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에 있어 반드시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온갖 괴로움을 이르는 말
四輪
사륜
①네 개의 바퀴 ②땅속에서 이 세계(世界)를 버티고 있다는 네 개의 큰 바퀴 ③전륜왕(轉輪王)이 가지고 있는 금, 은, 동, 철의 네 가지 윤보(輪寶)
四邪命食
사사명식
네 가지 부정(不淨)한 생활법. 곧 방구식(方口食)ㆍ앙구식(仰口食)ㆍ유구식(維口食)ㆍ하구식(下口食)을 말함. 비구(比丘)는 원래(原來) 탁발(托鉢)로 생활(生活)하는 것을 본의(本意)로 하므로, 다른 수단(手段)으로 생활(生活)하는 것은 사명식(邪命食)이라 함
因緣生起
인연생기
☞ 연기(緣起)
圓相
원상
선종(禪宗)에서, 완전(完全), 원만(圓滿)의 상(相)으로, 깨달음의 표상(表象)으로 나타내는 둥근 형상(形象ㆍ形像)
塔寺堅固
탑사견고
☞ 조사견고(造寺堅固)
多情佛心
다정불심
①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착한 마음 ②정이 많은, 자비(慈悲)스러운 마음
大千世界
대천세계
삼천세계(三千世界)의 셋째로, 십억(十億) 국토(國土)를 이름, 곧 중천세계(中千世界)의 천 갑절이 되는 세계(世界)
大悟
대오
①똑똑히 이해(理解)함 ②크게 깨달음 ③번뇌(煩惱)를 벗고 진리(眞理)를 깨달음 ④크게 통(通)하여 대아(大我)를 깨달음
大悟大徹
대오대철
크게 깨달아서 번뇌(煩惱), 의혹(疑惑)이 다 없어짐
大悟覺醒
대오각성
크게 깨달아서 번뇌(煩惱), 의혹(疑惑)이 다 없어짐
大慈大悲
대자대비
①넓고 커서 가없는 자비(慈悲) ②특(特)히 관음(觀音)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大衆供養
대중공양
신자(信者)가 여러 승려(僧侶)에게 음식(飮食)을 차리어서 먹게 하는 일
大願本尊
대원본존
정처 없는 세상(世上)에서 육도(六道) 중생(衆生)을 모두 제도(濟度)한 뒤에, 부처가 되겠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지장보살(地藏菩薩)
天上天下唯我獨尊
천상천하유아독존
①이 세상(世上)에 나보다 존귀(尊貴)한 사람은 없다는 말 ②또는, 자기(自己)만 잘 났다고 자부(自負)하는 독선적(獨善的)인 태도(態度)의 비유(比喩ㆍ譬喩)
天有
천유
과거(過去)에 계(戒)ㆍ정 (定) 등(等)을 밖은 결과(結果)로 현재(現在) 받고 있는 천계의 쾌락
如是我聞
여시아문
부처에게서 들은 교법(敎法)을 그대로 믿고 따르며 적는다는 뜻으로, 경전(經典) 첫머리에 쓰는 말
娑婆世界
사바세계
속세계(俗世界)와 내세(來世)의 있고 없음에 관심(關心)이 없는 생활(生活) 태도(態度)
娑羅雙樹
사라쌍수
☞ 사라쌍수(沙羅雙樹)
婆羅門行
바라문행
승려(僧侶)의 거칠고 건방진 행동(行動)
安養界
안양계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安樂國
안락국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定慧
정혜
선정(禪定)과 지혜(智慧ㆍ知慧)
寂滅爲樂
적멸위락
생사(生死)의 괴로움에 대(對)하여 적정(寂靜)한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참된 즐거움으로 삼는 일
尊者
존자
학문(學問)과 덕행(德行)이 뛰어난 부처의 제자(弟子)를 높여 이르는 말
度衆生心
도중생심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려는 마음
後五
후오
후오백년(後五百年)의 준말
後五百年
후오백년
불멸(佛滅) 후(後) 2,500년 동안을 불교(佛敎)의 성쇠(盛衰)에 따라 다섯으로 나눈 것의 마지막 500년. 이때는 불교(佛敎)가 쇠퇴(衰頹)하여 비구(比丘)들은 계율(戒律)을 지키지 않고, 싸움을 일삼았다고 함
後五百歲
후오백세
☞ 후오백년(後五百年)
後生大事
후생대사
내세(來世)에서의 안락(安樂)을 가장 소중(所重)히 여겨 믿는 마음으로 선행(善行)을 쌓음을 이르는 말
怨憎會苦
원증회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여덟 가지 고통(苦痛) 중(中)의 하나. 원한(怨恨)을 품어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괴로움
恩愛獄
은애옥
육친(六親)이 서로 정애(情愛)로써 애착(愛着)하여 속박(束縛)되는 상태(狀態)라는 뜻으로, 사바세계(娑婆世界)의 이칭(異稱)
悲無量心
비무량심
사무량심의 하나. 보살(菩薩)이 자비심(慈悲心)으로 중생(衆生)을 고해에서 건져 내어 해탈(解脫)의 낙을 얻게 하려는 마음
愛別離苦
애별리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感應納受
감응납수
사람이 불심(佛心)을 느끼고 부처가 이에 응(應)함으로써 부처와 중생(衆生)이 긴밀(緊密)히 맺어지는 일
成佛
성불
①부처가 되는 일. 보살(菩薩)이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덕을 완성(完成)하여 궁극적(窮極的)인 깨달음의 경지(境地)를 실현(實現)하는 것을 이름 ②사람의 죽음을 일컫는 말
成相
성상
화엄종(華嚴宗)에서 육상(六相)의 하나.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여러 가지 존재(存在)가 서로 의지(依支)하여 동일체(同一體)를 이루는 형상(形象ㆍ形像)
戒急乘緩
계급승완
계를 지니는 것은 간절(懇切)하나 부처의 교법(敎法)을 듣기는 원하지 않음
戒足
계족
「불도(佛道)에 나아가는 데 가장 중요(重要)한 것」이라는 뜻으로, 계(戒)를 사람 몸의 발(☞足)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戒門往生
계문왕생
계율(戒律)을 잘 지키면 극락(極樂)에 가서 다시 태어남
戒香
계향
'계를 잘 지켜 갖은 공덕(功德)이 쌓여서 다른 사람의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됨'을 향내를 널리 피우는 데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拈華微笑
염화미소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佛敎)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
拈華示衆
염화시중
「꽃을 따서 무리에게 보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에 의(依)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뜻을 전(傳)하는 일
捨家棄欲
사가기욕
집이나 세속적(世俗的)인 욕망(慾望)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摩羅
마라
☞ 마라(魔羅)
擧旗
거기
기를 쳐듦. 거기한량(擧旗閑良)이 무겁에서 기를 가지고 화살의 맞고 안 맞음을 신호(信號)함
攝化利生
섭화이생
중생(衆生)을 섭화(攝化)하여 이익(利益)을 얻게 함
敎觀兼修
교관겸수
☞ 교관병수(敎觀幷修)
敎觀幷修
교관병수
경전(經典)을 읽고 참선(參禪)을 수행(修行)하는 방법(方法)을 함께 닦아서 진리(眞理)를 깨우치는 것을 이르는 말
斯陀含
사다함
☞ 일래과(一來果)
斯陀含果
사다함과
☞ 일래과(一來果)
新削
신삭
「머리를 깍았다」는 뜻으로, 처음으로 승려(僧侶)가 된 사람을 이름
斷惡修善
단악수선
악업(惡業)을 끊고 선업을 닦아 선도(善道)에 들어가는 일
曼茶羅供
만다라공
☞ 만다라공(曼陀羅供)
曼陀羅供
만다라공
①불교(佛敎)에서,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를 공양하는 일 ②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를 공양하는 법회
會者定離
회자정리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무상(無常)함을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이별(離別)의 아쉬움을 일컫는 말
有結
유결
사람을 미혹(迷惑)에 얽매이게 하는 번뇌(煩惱). 유(有)는 생사(生死)의 과보(果報), 결(結)은 결박(結縛)의 뜻으로 삶과 죽음에 집착(執着)시키는 만 가지의 번뇌(煩惱)라는 뜻
本門開顯
본문개현
석가(釋迦)가 자신(自身)이 보리수 아래에서 처음으로 성도(성불)한 새로운 부처가 아니라 구원겁 전(前)에 성도한 근본(根本) 부처임을 말하여 밝힌 일
棄恩
기은
은애(恩愛)를 버림의 뜻으로, 속세(俗世)에 대(對)한 집착(執着)을 끊고 진여(眞如)의 길에 드는 일
極聖
극성
더할 나위없는 성인(聖人)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일컫는 말
極樂安養淨土
극락안양정토
☞ 극락정토(極樂淨土)
極樂往生
극락왕생
극락세계(極樂世界)에 태어남
極樂淨土
극락정토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極樂發願
극락발원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기를 바람
樹下石上
수하석상
나무 아래와 돌의 위라는 뜻으로, 한데에서 잔다는 말로서, 출가(出家)한 몸 또는 불교(佛敎)에서 수행(修行)함을 이르는 말
歸依三寶
귀의삼보
불법(佛法), 승가람(僧伽藍)의 신보(神寶)에 의지(依支)하는 일. 삼보(三寶)는 불(佛), 법(法), 승(僧)을 말함
求不得苦
구부득고
팔고(八苦)의 하나로 구(求)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苦痛)
沙羅雙樹
사라쌍수
사라쌍수(沙羅雙樹). 석가(釋迦)가 입멸(入滅)할 때, 침상(寢床)의 사방(四方)에 두 그루씩 사라수(沙羅樹)가 있었으므로 이를 이름
泉壤
천양
☞ 구천(九泉)
法空
법공
'모든 법인 만유(萬有)는 모두 인연(因緣)이 모여 생기는 가짜 존재(存在)로서 실체(實體)가 없음'이라는 말
津梁
진량
①나루터와 다리라는 뜻으로, 물을 건널 수 있는 시설을 이르는 말 ②계제(階梯) ③동분서주(東奔西走) ④부처의 중생(衆生) 제도(濟度)를 이르는 말
火宅
화택
번뇌(煩惱)의 고통(苦痛)을 불로, 삼계(三界)를 집으로 보아, 이승을 불이 일어난 집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灰斷
회단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불교(小乘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열반(無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灰身滅智
회신멸지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불교(小乘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열반(無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無上上
무상상
부처의 깨달음 위에 있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부처 또는 그 깨달음을 달리 일컫는 말
無上正覺
무상정각
더할 나위가 없는 깨달음. '부처의 깨달음'을 이름
無作三身
무작삼신
①사람이 날 때부터 법신(法身), 보신(報身), 응신(應身)의 세 몸을 갖추는 일 ②또는 그런 세 몸
無作解脫門
무작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名業火
무명업화
깨우치지 못하고 번뇌(煩惱)에 얽혀 짓는 악업(惡業)을 불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無始凡夫
무시범부
살고 죽는 윤회(輪廻)의 굴레를 영원(永遠)히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人間)
無始無終
무시무종
시작(始作)도 끝도 없다는 뜻으로, 불변(不變)의 진리(眞理)나 윤회(輪廻)의 무한성(無限性)을 이르는 말
無憂樹
무우수
근심이 없는 나무란 뜻으로, '보리수(菩提樹)'를 일컫는 말
無生
무생
①모든 법의 실상(實相)은 나고 없어짐이 없다는 뜻 ②다시 미계에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라한(阿羅漢) 열반(涅槃)의 일컬음
無相皆空
무상개공
모든 사물(事物)은 공(空)이어서 일정(一定)한 형상(形象ㆍ形像)이 없다는 것
無相眞如
무상진여
형태(形態)ㆍ사념 따위 현상(現象)을 초월(超越)한 참된 모습
無相解脫門
무상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모든 사물(事物)은 형상(形象ㆍ形像)이 없음을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眼人
무안인
'눈이 없는 사람'의 뜻으로, '불도(佛道)를 믿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
無緣慈悲
무연자비
부처가 베푸는, 모든 중생(衆生)에 대(對)한 차별(差別) 없는 절대(絶對) 평등(平等)의 자비(慈悲)
無量淸淨土
무량청정토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고 함
無間業火
무간업화
무간(無間) 지옥(地獄)의 지독(至毒)한 불꽃
無間阿鼻
무간아비
무간(無間) 지옥(地獄). 팔열(八熱) 지옥(地獄)의 하나. 사바세계(娑婆世界)의 하나로, 지독(至毒)한 고통(苦痛)을 받는다 함
無願解脫門
무원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餘涅槃
무여열반
온갖 번뇌(煩惱)를 다 없애고 분별(分別)하는 슬기를 떠나 육신(肉身)까지도 없애어 완전(完全)히 정적(靜寂)으로 들어선 경지(境地)
燒身供養
소신공양
①자기(自己)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침 ②또는 그런 일
狗子無佛性
구자무불성
개에게는 불성(佛性)이 없음
獅子身中蟲
사자신중충
사자(獅子)를 죽음으로 모는 사자(獅子) 몸 속에 있는 벌레라는 뜻으로, 불자(佛者)이면서 불법(佛法)을 해치는 자(者)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現身說法
현신설법
부처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중생(衆生)을 위(爲)해 불법(佛法)을 설파(說破)하는 것
生死大海
생사대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死海
생사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死苦海
생사고해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生滅滅已
생멸멸이
생멸(生滅)은 항상 변화(變化)해서 끝이 없음을, 멸이(滅已)는 멸망(滅亡)해 없어짐을 뜻하는 말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현세(現世)를 초월(超越)해 불과(佛果)를 얻는 것을 말함
生生世世
생생세세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生老病死
생로병사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當來導師
당래도사
내세(來世)에 출현(出現)하는 도사(導師). 지금으로부터 56억 7천만 세(歲)를 지나 이 세계(世界)에 출현(出現), 성도(成道)하여 중생(衆生)을 화도(化導) 한다는 미륵보살(彌勒菩薩)
白象寶
백상보
전륜왕(轉輪王)이 가지고 있다는 칠보(七寶)의 하나
百億世界
백억세계
부처가 백억화신(百億化身)이 되어 교화(敎化)시키는 세계(世界). 곧 온 세상(世上)
百億化身
백억화신
백억이나 되는 석가(釋迦)의 화신(化身)
百八
백팔
①인간(人間) 번뇌(煩惱)의 수 ②1년의 12개월, 24기(氣), 72후(候)를 합하여 이르는 말
百八煩惱
백팔번뇌
불교(佛敎)에서 나온 말로 인간(人間)의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 즉 사람의 마음속에 엄청난 번뇌를 이름
百福莊嚴
백복장엄
많은 복을 쌓은 공덕(功德)으로 갖춰진 부처의 32상
盂蘭盆齋
우란분재
음력(陰曆) 7월 보름날 행(行)하던 행사(行事)의 하나. 조상(祖上)의 넋에 공양(供養)을 하고 아울러 부처ㆍ중ㆍ중생(衆生)에게 공양(供養)하여 부모(父母)의 장양 자애(長養慈愛)의 은혜(恩惠)를 갚음을 말함
眞諦
진제
진실(眞實)하여 잘못이 없음.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의 이치(理致). 출세간(出世間)의 법(法)
禪定
선정
참선(參禪)하여 삼매경에 이르는 것. 선(禪)
經王
경왕
「불경(佛經)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는 뜻으로, 법화경(法華經)이나 대반야경(大般若經)을 일컫는 말
緣起
연기
①사물(事物)의 유래(由來)나 원인(原因) ②길흉(吉凶)의 조짐(兆朕) ③우주(宇宙) 만유(萬有)가 서로 인연(因緣)이 되어 생김 ④절 따위를 짓기까지의 유래(由來)나 부처, 고승(高僧)들의 영험(靈驗)에 대(對)하여 전(傳)해 내려오는 말
群機
군기
여러 근기(根機)이라는 뜻으로, 많은 중생(衆生)이라는 말
自覺存在
자각존재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이 세상(世上)에서 해야 하는 역할(役割)이나 의의(意義)를 아는 능력(能力)이 있다는 뜻으로, 인간을 달리 이르는 말
般若
반야
분별(分別)이나 망상(妄想)을 떠나 깨달음과 참모습을 환히 아는 지혜(智慧ㆍ知慧). 이 지혜(智慧ㆍ知慧)를 얻어야 성불(成佛)함
茶毗
다비
☞ 다비(茶毘)
非齋食時
비재식시
불가(佛家)에서 정오(正午) 이후(以後)에 음식(飮食)을 전혀 먹지 않아야 하는 시간(時間)
鬼子母
귀자모
☞ 귀자모신(鬼子母神)
鬼子母神
귀자모신
해산(解散), 유아(乳兒) 양육(養育) 등(等)을 맡은 야차(夜叉) 여신. 만 명(名)의 자식(子息)을 두고도 늘 남의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므로 부처가 그의 막내아들을 숨겨 놓고 그를 훈계(訓戒)하여 귀의(歸依)하도록 하였다고 함
魔羅
마라
①(범: 장애(障礙) 교란(攪亂)의 뜻) 수도(修道)를 방해(妨害)하며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간악(奸惡)한 귀신(鬼神), 또는 사물(事物) ②(본디 승려(僧侶)가 쓰던 은어)음경(陰莖)
鶴林
학림
☞ 사라쌍수(沙羅雙樹)
黃泉
황천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곳. 저승
默擯對處
묵빈대처
말없이 물리친다는 뜻으로, 말과 왕래(往來)를 일체(一切) 끊어 죄(罪)를 지은 자(者)가 스스로 부끄러움과 참회(懺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불교(佛敎)의 계율(戒律) 중(中) 하나
金仙
금선
「금빛나는 신선(神仙)」의 뜻으로, 불타(佛陀)의 다른 이름
金剛般若波羅密經
금강반약파라밀경
대승(大乘)의 반야의 경지(境地)에서, 공혜로써 체를 삼고 일체법(一體法) 무아(無我)의 이치(理致)를 말한 경문(經文)
落髮爲僧
낙발위승
머리를 깎고서 승려(僧侶)가 됨
不惜身命
불석신명
불도(佛道)를 닦으려면 스스로의 몸이나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함. 일반적(一般的)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돌보지 않음을 이름
不生不滅
불생불멸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아 항상(恒常) 변(變)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깨달음의 경지(境地)나 해탈(解脫)의 경지(境地)를 말함
不立文字
불립문자
「문자(文字)에 의(依)하여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처지(處地)를 나타내는 표어. 오도(悟道)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言語)ㆍ문자(文字)를 세워 말하지 않는 데 참 뜻이 있다고 함.
兩足仙
양족선
두 발을 가진 사람 중(中)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복과 지를 원만(圓滿)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念佛誦經
염불송경
마음속으로 부처를 잊지 아니하고 불경(佛經)을 욈
立處皆眞
입처개진
머무는 모든 곳이 진리(眞理)임
………………………………………………….
속담
一字千金
일자천금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千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字百金
일자백금
백(百), 천(千), 만(萬)은 개수(個數)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많다의 뜻으로 쓰여, 한 글자의 값어치가 백금(白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字不識
일자불식
글자 한자(漢字)도 알지 못함
一文不知
일문부지
한 글자도 모름
一日之狗不知畏虎
일일지구부지외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겁없이 덤빔을 이르는 말
一魚混全川
일어혼전천
한 마리 물고기가 온 시냇물을 흐려 놓음
三年狗尾不爲黃毛
삼년구미불위황모
「개 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바탕이 못된 것은 세월(歲月)이 꽤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三歲之習至于八十
삼세지습지우팔십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下石上臺
하석상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뜻으로, 임기응변(臨機應變)으로 어려운 일을 처리(處理)함을 말함
乞人憐天
걸인연천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부질없는 걱정을 한다는 말 ②불행(不幸)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이 행복(幸福)한 사람을 동정(同情)한다는 말
亡子計齒
망자계치
죽은 자식(子息) 나이 세기라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哀惜)하게 여김
亡牛補牢
망우보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①실패(失敗)한 후(後)에 일을 대비(對備)함 ②이미 어떤 일을 실패(失敗)한 뒤에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
亡羊補牢
망양보뢰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①실패(失敗)한 후(後)에 일을 대비(對備)함 ②이미 어떤 일을 실패(失敗)한 뒤에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
他人之宴曰梨曰枾
타인지연왈리왈시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감 놓아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공연히 쓸데없는 참견(參見)을 한다는 뜻
他人之宴曰梨曰栗
타인지연왈리왈률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밤 놓아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공연히 쓸데없는 참견(參見)을 한다는 뜻
以卵投石
이란투석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은 짓
以卵擊石
이란격석
「계란으로 돌벽을 치듯」이란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以空補空
이공보공
제 자리에 있는 것으로 제 자리를 때운다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에는 공것이나 또는 거저 생기는 이득(利得)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 제살로 제 때우기
以管窺天
이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봄」이란 뜻으로, 우물안 개구리
借廳借閨
차청차규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는 뜻으로, '사랑채 빌리면 안방까지 달라 한다'는 속담(俗談)과 같은 말, 남에게 의지(依支)하다가 차차 그 권리(權利)를 침범(侵犯)한다는 말
先病者醫
선병자의
먼저 앓아 본 사람이 의원(醫員)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 있는 사람이 남을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말
凍足放尿
동족방뇨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暫時)의 효력(效力)이 있을 뿐, 그 효력(效力)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함.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고식지계(姑息之計)를 비웃는 말
加也勿減也勿
가야물감야물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라」는 뜻으로, 한가위의 풍성(豐盛)한 만족(滿足)을 이르는 말
十人守之不得察一賊
십인수지부득찰일적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盜賊)을 살필 수 없음
十伐之木
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으로, ①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끊임없이 노력(努力)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 ②아무리 마음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말을 하면 결국 그 말을 듣게 된다는 뜻
十匙一飯
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十飯一匙還成一飯
십반일시환성일반
열 그릇의 밥에서 한 숟갈씩 덜면 한 그릇의 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내면, 비용은 적게 들고 혜택이 많아지는 것을 뜻함
千里行始於足下
천리행시어족하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始作)한다」는 뜻으로, 비록 어려운 일이라도 쉬지 않고 노력(努力)하면 성취(成就)됨을 이르는 말
同價紅裳
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같은 조건(條件)이라면 좀 더 낫고 편리(便利)한 것을 택함
吾鼻三尺
오비삼척
①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의 준말로, 곤경(困境)에 처해 자기(自己) 일도 해결(解決)하기 어려운 판국(版局)에 어찌 남을 도울 여지가 있겠는가라는 말 ②'내 코가 석 자'라는 속담(俗談)으로,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다라는 말
咆虎陷浦
포호함포
「으르렁대기만 하는 범이 개울에 빠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큰소리만 치는 사람은 일을 못하고 도리어 실패(失敗)함을 이르는 말
咸興差使
함흥차사
①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없거나, 또는 회답(回答)이 더딜 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消息)이 없음
坐井觀天
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①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말함 ②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너무 모름
堂狗三年吠風月
당구삼년폐풍월
「서당(書堂)개 삼년이면 풍월(風月)을 읊는다」는 우리말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무식(無識)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감화(感化)를 받는다는 말
塵合泰山
진합태산
티끌 모아 태산(泰山)
塵積爲山
진적위산
티끌이 모여 태산(泰山)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모이면 큰 것이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太守爲脫頷頤
태수위탈함이
태수 되자 턱 빠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오랜 노력(努力)이 모처럼 결실을 보자, 복이 없어 허사가 된다는 말
婦老爲姑
부로위고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는 뜻
孤掌難鳴
고장난명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①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②상대(相對) 없이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守口如甁
수구여병
입 다물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라는 뜻으로, 비밀(秘密)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는 말
官猪腹痛
관저복통
「관가(官家) 돼지 배 앓는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자기(自己)와 아무 관계(關係)없는 사람이 당(當)하는 고통(苦痛)을 이르는 말
怒甲移乙
노갑이을
갑에게 당(當)한 노염을 을에게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에게서 당(當)한 노염을 전혀 관계(關係)없는 딴사람에게 화풀이함을 이르는 말
我刀入他鞘亦難
아도입타초역난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자기(自己) 물건(物件)이라도 남의 수중에 들어가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我歌査唱
아가사창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책망(責望)을 들을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이르는 말
我田引水
아전인수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我腹旣飽不察奴飢
아복기포불찰노기
「내 배가 부르니 종 배고픈 줄 모른다」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가 되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다는 뜻
於異阿異
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뜻으로,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짐
旣借堂又借房
기차당우차방
「대청(大廳) 빌면 안방 빌자 한다」는 뜻으로, 체면(體面)없이 이것저것 요구(要求)함
村鷄官廳
촌계관청
촌닭 관청(官廳)에 간 것 같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경험(經驗)이 없어서 어리둥절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杵孫
저손
외손자(外孫子)를 귀여워하느니 방앗공이를 귀여워하지라는 속담(俗談)에서, 방앗공이 손자(孫子)라는 뜻으로 외손자(外孫子)를 이름
植松望亭
식송망정
솔을 심어 정자(亭子)를 삼는다라는 뜻으로, 바라는 일이 까마득한 것을 가리킴
欲哭逢打
욕곡봉타
「울려는 아이 뺨치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불평(不平)을 품고 있는 사람을 선동(煽動)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水上油
수상유
'물 위에 뜬 기름'이란 뜻으로, 곧 서로 잘 어울릴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法遠拳近
법원권근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
泣兒授乳
읍아수유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자기가 요구(要求)해야 얻을 수 있음
測水深昧人心
측수심매인심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渴而穿井
갈이천정
「목이 말라야 비로소 샘을 판다」는 뜻으로, ①미리 준비(準備)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지나간 뒤에는 아무리 서둘러 봐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 ②또는 자기(自己)가 급해야 서둘러서 일을 함
漢江投石
한강투석
한강(漢江)에 아무리 돌을 많이 집어 넣어도 메울 수 없다는 뜻으로, ①아무리 도와도 보람이 없는 것 ②아무리 투자(投資)를 하거나 애를 써도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灌項之水必流足底
관항지수필류족저
목에 부은 물은 반드시 발바닥까지 흐른다는 뜻으로, 나쁜 일은 반드시 뿌리가 있어, 그 뿌리로부터 받는 것임을 뜻함
烏飛梨落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아무런 관계(關係)도 없이 한 일이 공교(工巧)롭게 다른 일과 때가 일치(一致)해 혐의(嫌疑)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無病自灸
무병자구
병(病)이 없는 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뜻으로, ①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精力)을 낭비(浪費)함 ②속담으로는 '긁어 부스럼'
無足之言飛于千里
무족지언비우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無足之言飛千里
무족지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燈下不明
등하불명
「등잔(燈盞)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①가까이 있는 것이 도리어 알아내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②남의 일은 잘 알 수 있으나 제 일은 자기(自己)가 잘 모른다는 말
牛後投芻
우후투추
「소 궁둥이에 꼴 던지기」라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가르쳐도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牛耳誦經
우이송경
쇠귀에 경 읽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牛耳讀經
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우둔(愚鈍)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牛骨塔
우골탑
우골은 학비(學費) 마련을 위(爲)해 학부형(學父兄)이 내다 판 소의 유골(遺骨)의 뜻으로, 학생(學生)의 등록비(登錄費)를 재원(財源)으로 하여 건물(建物)이 섰다 해서, 대학(大學)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牝鷄之晨
빈계지신
☞ 빈계사신(牝鷄司晨)
牝鷄司晨
빈계사신
「암탉이 새벽에 우는 일을 맡았다」는 뜻으로, 아내가 남편(男便)의 할 일을 가로 막아 자기(自己) 마음대로 처리(處理)함을 비꼬아 이르는 말
狐假虎威
호가호위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호기(豪氣)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勢力)을 빌어 위세(威勢)를 부림
狗逐鷄屋只睇
구축계옥지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일에 실패(失敗)하고 낙심만 한다는 말
狗飯橡實
구반상실
「개밥의 도토리」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따돌림을 당(當)하거나 외톨이가 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猫項懸鈴
묘항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實行)하지 못할 일을 공연(公然)히 의논(議論)만 한다는 말
猫頭懸鈴
묘두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의논(議論)함을 이르는 말
獨掌不鳴
독장불명
외손뼉이 올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맞서는 이가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獨木橋冤家遭
독목교원가조
원수(怨讐)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회피(回避)할 수 없는 경우(境遇)를 가리킴. 일이 나쁜 형태(形態)로 공교(工巧)롭게 마주치는 것을 이르는 말
生口不網
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궁(困窮)하여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음
畫中之餠
화중지병
그림 속의 떡이란 뜻으로, ①바라만 보았지 소용(所用)이 닿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②보기만 했지 실제(實際)로 얻을 수 없음 ③실속(實-)없는 말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登高自卑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①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次例)를 밟아야 한다는 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②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目不識丁
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看晨月坐自夕
간신월좌자석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나와 앉아 있으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주책없이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을 이르는 말
知斧斫足
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뜻으로, 믿는 사람에게서 배신(背信)당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矯枉過直
교왕과직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잡으려다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을 이름
矯角殺牛
교각살우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라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手段)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끈기 있는 인내(忍耐)로 성공(成功)하고야 만다는 뜻
磨斧爲鍼
마부위침
☞ 마부위침(磨斧爲針)
種豆得豆
종두득두
콩을 심어 콩을 얻는다는 뜻으로, 원인(原因)에 따라 결과(結果)가 생긴다는 말
積功之塔豈毁乎
적공지탑기훼호
공을 들인 탑이 어찌 무너지랴라는 뜻으로, 정성(精誠)을 기울여 이룩해 놓은 일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
積功之塔不隳
적공지탑불휴
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속담(俗談)의 한역
積土成山
적토성산
흙이 쌓여 산이 된다는 말로, 작은 것도 많이 모이면 커진다는 말
積塵成山
적진성산
티끌 모아 태산(泰山)
空中樓閣
공중누각
「공중(空中)에 세워진 누각(樓閣)」이란 뜻으로, 근거(根據)가 없는 가공(架空)의 사물(事物)
突不燃不生煙
돌불연불생연
굴뚝에 불을 지피지 않으면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음을 이르는 말
竿頭過三年
간두과삼년
대 끝에서도 3년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괴로움을 오랫동안 참고 지낸다는 말
結者解之
결자해지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耳屬于垣
이속우원
「담에도 귀가 달렸다」는 뜻으로,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라는 뜻
耳懸鈴鼻懸鈴
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대기에 따라 다르다는 말 ②하나의 사물(事物)이 양쪽에 관련(關聯)되어 어느 한쪽으로 결정(決定)짓기가 어렵다는 말
腹高如山
복고여산
배가 남산(南山) 만 함
自斧刖足
자부월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힘
苦盡甘來
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苦生)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
草綠同色
초록동색
풀빛과 녹색(綠色)은 같은 빛깔이란 뜻으로, 같은 처지(處地)의 사람과 어울리거나 기우는 것
藁網捉虎
고망착호
썩은 새끼로 범 잡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리석은 계책(計策)과 보잘것없는 것으로써 뜻밖의 큰일을 성취(成就)함을 이르는 말
虎前乞肉
호전걸육
「범에게 고기 달라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림도 없는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虎死留皮人死留名
호사유피인사유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螳螂拒轍
당랑거철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强者)에게 함부로 덤빔
西瓜皮舐
서과피지
수박 겉 핥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떤 일 또는 물건(物件)의 내용(內容)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
覆車之戒
복차지계
「먼저 간 수레가 엎어진 것을 보고 경계(警戒)를 한다」는 말. 「복철을 밟지 말라.」는 속담(俗談)으로, 앞 사람의 실패(失敗)를 거울 삼아 뒷 사람은 조심하여 실패(失敗)가 없도록 하라는 말
見奔獐放獲兔
견분장방획토
「달아나는 노루 보다가 잡은 토끼 놓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큰 것에 욕심을 내다가 도리어 자기가 가진 것마저 잃어버린다는 말
見金如石
견금여석
「황금(黃金)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에서, ①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②대의를 위(爲)해서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意味)
談虎虎至
담호호지
「호랑이를 말하면 호랑이가 온다」라는 뜻으로, 남에 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뜻
識字憂患
식자우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①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②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不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③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
豊年花子
풍년화자
☞ 풍년화자(豐年花子)
豹死留皮人死留名
표사유피인사유명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김
走馬加鞭
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형편(形便)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말 ②힘껏 하는 데도 자꾸 더 하라고 격려(激勵)함
走馬看山
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바빠서 자세(仔細)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過猶不及
과유불급
모든 사물(事物)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重要)함을 가리키는 말
遠族近隣
원족근린
먼 데 있는 친척(親戚)은 가까운 이웃만 못함
遠親不如近隣
원친불여근린
먼 곳에 사는 친척(親戚)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
避獐逢虎
피장봉호
노루를 피(避)하려다가 범을 만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작은 해를 피(避)하려다가 도리어 큰 화를 당(當)함을 이르는 말
釜底笑鼎底
부저소정저
가마 밑이 노구솥을 검다고 함
錢可使鬼
전가사귀
돈으로는 귀신(鬼神)도 부릴 수 있다는 뜻으로, 돈의 위력(威力)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錢可通神
전가통신
돈은 귀신(鬼神)과도 통(通)할 수 있다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돈의 위력(威力)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錢可通鬼
전가통귀
☞ 전가통신(錢可通神)
錦繡衣喫一時
금수의끽일시
「비단옷(緋緞-)이 한 끼 밥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빈곤(貧困)할 때는 값진 보물(寶物)이라도 밥값에 불과하다는 말
錦褓裏犬屎
금보리견시
비단보(緋緞褓)에 개똥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겉모양(模樣)은 좋은 데 내용(內容)이 나쁘다는 말 ②외양(外樣)은 잘생긴 사람이 마음씨가 나쁘다는 말
附肝附念通
부간부념통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뜻으로, 속도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함
隔靴搔痒
격화소양
☞ 격화소양(隔靴搔癢)
隔靴搔癢
격화소양
신 신고 발바닥 긁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 하나 사물(事物)의 정통(正統)을 찌르지 못해 답답함을 이르는 말 ①어떤 일의 핵심(核心)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매우 안타까운 상태(狀態) ②또는, 답답하여 안타까움
隔鞋搔痒
격혜소양
☞ 격혜소양(隔鞋搔癢)
隔鞋搔癢
격혜소양
☞ 격화소양(隔靴搔痒)
隨友適江南
수우적강남
친구(親舊) 따라 강남(江南) 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친구(親舊)를 좋아하면 먼 곳이라도 피로(疲勞)를 잊고 따라간다는 말
難上之木勿仰
난상지목물앙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 말라는 뜻
難上之木不可仰
난상지목불가앙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 말라는 뜻
雪上加雪
설상가설
눈 위에 또 눈이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不幸)한 일이 겹쳐서 일어남을 이르는 말. 엎친데 덮침
雪上加霜
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患難)이 거듭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風前燈火
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事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危急)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事物)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馬行處牛亦去
마행처우역거
말 가는 데 소도 간다는 뜻으로, 남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뜻
騎馬欲率奴
기마욕솔노
「말을 타면 노비(奴婢)를 거느리고 싶다」라는 뜻으로, 「말 타면 경마(競馬) 잡히고 싶다」라는 속담(俗談)과 같은 말로, 곧 사람의 욕심(慾心)은 끝이 없다는 말
鯨戰蝦死
경전하사
고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강자(强者)끼리 싸우는 틈에 끼여 약자(弱者)가 아무런 상관(相關)없이 화(禍)를 입는다는 말
鯨鬪鰕死
경투하사
고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강자(强者)끼리 싸우는 틈에 끼여 약자(弱者)가 아무런 상관(相關)없이 화(禍)를 입는다는 말
鳥久止必帶矢
조구지필대시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 맞는다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
鷄卵有骨
계란유골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俗談)」으로, 복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기회(機會)를 만나도 덕을 못 본다는 말
齒亡脣亦支
치망순역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金枝玉葉
금지옥엽
「금 가지에 옥 잎사귀」란 뜻으로, ①임금의 자손(子孫)이나 집안을 이르는 말 ②귀한 자손(子孫)을 이르는 말 ③아름다운 구름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老馬厭太乎
노마염태호
「늙은 말이 콩 마다 하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본능적(本能的)인 욕망(慾望)은 늙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
鹿皮曰字
녹비왈자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을 좇아 이리저리 함을 이르는 말
臨渴掘井
임갈굴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當)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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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一擲乾坤
일척건곤
한 번 던져서 하늘이냐 땅이냐를 결정(決定)한다는 뜻으로, 운명(運命)과 흥망(興亡)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勝負)를 겨룸
一觸卽發
일촉즉발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爆發)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刺戟)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九年之水
구년지수
9년(年) 동안 계속(繼續)된 큰 홍수(洪水)
九死一生
구사일생
아홉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次例)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짐
乾坤一擲
건곤일척
「하늘이냐 땅이냐를 한 번 던져서 결정(決定)한다」는 뜻으로, ①운명(運命)과 흥망(興亡)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勝負)나 성패를 겨룸 ②또는 오직 이 한번에 흥망성쇠(興亡盛衰)가 걸려 있는 일
五里霧中
오리무중
짙은 안개가 5리나 끼어 있는 속에 있다는 뜻으로, ①무슨 일에 대(對)하여 방향(方向)이나 상황(狀況)을 알 길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偃旗息鼓
언기식고
전쟁터(戰爭-)에서 군기(軍旗)를 누이고, 북을 쉰다는 뜻으로, 휴전(休戰)함을 이르는 말
偃武
언무
무기(武器)를 보관(保管)하고 쓰지 않음. 곧 전쟁(戰爭)이 끝이 남
兄弟鬩墻
형제혁장
「형제(兄弟)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는 뜻으로,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함
兵塵
병진
싸움터에서 일어나는 티끌이라는 뜻으로, 전쟁(戰爭)으로 말미암은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분위기(雰圍氣), 또는 전쟁(戰爭)의 북새통이라는 뜻
兵家常事
병가상사
병가(兵家)에는 항상(恒常) 있는 일이란 뜻으로, ①흔히 있는 일. 또는 실패(失敗)는 흔히 있는 일이니 낙심할 것 없다는 뜻 ②전쟁(戰爭)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흔한 일이므로, 지더라도 낙담(落膽)하지 말라는 말
兵不厭詐
병불염사
「용병(用兵)에 있어서는 적(敵)을 속이는 것도 싫어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에서는 속임수도 꺼리지 않는다는 뜻
前虎後狼
전호후랑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재앙(災殃)이 끊임 없이 닥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十室九空
십실구공
「열 집 가운데 아홉 집이 비었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이나 재난(災難)으로 인(因)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거나 흩어진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十生九死
십생구사
열 번 살고 아홉 번 죽는다는 뜻으로, 위태(危殆)한 지경(地境)을 겨우 벗어남
千苦萬難
천고만난
「천 가지 괴로움과 만가지 어려움」이라는 뜻으로, 온갖 고난(苦難)을 이르는 말
危如一髮
위여일발
①아슬아슬한 순간(瞬間) ②아주 급(急)한 순간(瞬間)
危如朝露
위여조로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危機)가 임박(臨迫)해 있음을 말함
危如累卵
위여누란
「알을 쌓아 놓은 것같이 위태(危殆)롭다」는 뜻으로, 몹시 위태(危殆)로움을 이르는 말
危機一髮
위기일발
머리털 하나로 천균(千鈞)이나 되는 물건(物件)을 끌어당긴다는 뜻으로, 당장에라도 끊어질 듯한 위험(危險)한 순간(瞬間)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去住兩難
거주양난
가야 할지 머물러야 할지 결정(決定)하기 어려운 상황(狀況)을 이르는 말
反禍爲福
반화위복
☞ 전화위복(轉禍爲福)
同族相殘
동족상잔
동족(同族)끼리 서로 싸우고 죽임
吐哺握髮
토포악발
「입 속에 있는 밥을 뱉고 머리카락을 움켜쥔다」는 뜻으로, ①식사(食事) 때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황급(遑急)히 나가서 맞이함을 일컬음. 즉 손님에 대(對)한 극진(極盡)한 대우(待遇) ②또는 군주(君主)가 어진 인재(人材)의 예의(禮儀)를 갖추어서 맞이하는 것을 말함
吳牛喘月
오우천월
「오(吳)나라의 소가 달을 보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에 지레 겁먹고 허둥거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命在朝夕
명재조석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거의 죽게 됨
命在頃刻
명재경각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거의 죽게 됨
哲夫成城哲婦傾城
철부성성철부경성
현명(賢明)한 남자(男子)는 성(城)을 흥하게 하지만, 영리(怜悧ㆍ伶俐)한 여자(女子)는 성(城)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똑똑한 여성(女性)은 오히려 화를 불러옴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啞然失色
아연실색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變)할 정도로 크게 놀람
嘗膽
상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준말
嚆矢
효시
전쟁터(戰爭-)에서 우는 화살을 쏘아 개전(開戰)의 신호(信號)로 삼다라는 뜻으로, 모든 일의 시초(始初)
囊砂背水
낭사배수
「낭사(囊砂)의 계략(計略)과 배수(背水)의 진(陣)」이라는 뜻으로, 전한(前漢)의 한신(韓信)이 사용(使用)한 병법(兵法)을 이르는 말
四面楚歌
사면초가
사방(四方)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困獸猶鬪
곤수유투
위급(危急)한 경우(境遇)에는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向)해 싸우려 덤빈다는 뜻으로, 곧 궁지(窮地)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强)한 자(者)를 해칠 수 있다는 뜻
在此一擧
재차일거
이 한번으로 담판(談判)을 짓는다는 뜻으로, 단 한 번의 거사(擧事)로 흥하거나 망(亡)하거나 끝장을 냄
城下之盟
성하지맹
수도(首都)의 성 밑까지 적군(敵軍)의 공격(攻擊)을 받아 할 수 없이 강화(講和)를 맹세(盟誓)하고 굳게 약속(約束)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屈辱的)인 강화(講和)나 항복(降伏)을 이르는 말
堅壁淸野
견벽청야
「성벽을 견고(堅固)히 지키고, 들의 작물(作物)을 거두거나 가옥(家屋)을 철거(撤去)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糧食)이나 쉴 곳의 편의(便宜)를 주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우세(優勢)한 적에 대(對)한 작전(作戰) 수단(手段)을 말함
塞翁之馬
새옹지마
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災殃)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塞翁得失
새옹득실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爲福
새옹위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禍福
새옹화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馬
새옹마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준말
塩分
염분
①바닷물 속에 함유(含有)된 염류(塩類)의 양 ②소금기 ③조선(朝鮮) 시대(時代)에, 관아(官衙)나 궁방(宮房)에서 소금 장수에게 받던 세금(稅金)
天方地方
천방지방
하늘 방향(方向)이 어디이고 땅의 방향(方向)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①못난 사람이 주책없이 덤벙이는 일 ②너무 급(急)하여 방향(方向)을 잡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는 일
天方地軸
천방지축
하늘 방향이 어디이고 땅의 축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①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②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奔走不暇
분주불가
부산하게 바빠서 겨를이 없음
如履薄氷
여리박빙
「얇은 얼음을 밟는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함을 가리키는 말
存亡之秋
존망지추
존속(存續)하느냐 멸망(滅亡)하느냐의 매우 위급(危急)한 때, 또는 죽느냐 사느냐의 중대(重大)한 경우(境遇)
孤立無援
고립무원
고립(孤立)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寂寞江山
적막강산
①아주 적적(寂寂)하고 몹시 쓸쓸한 풍경(風景)을 이르는 말 ②앞일을 내다볼 수 없게 캄캄하고 답답한 지경(地境)이나 심정(心情)을 비유적(比喩的ㆍ譬喩的)으로 이르는 말
山盡水窮
산진수궁
①아주 깊은 골짜기 ②아주 막다른 경지(境地)에 빠져 피해 나갈 도리(道理)가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山盡海渴
산진해갈
☞ 산궁수진(山窮水盡)
山窮水盡
산궁수진
산이 앞을 가로막고, 물줄기는 끓어져 더 나아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바지에 이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巖牆之下
암장지하
「돌담의 밑」이라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한 곳을 말함
席不暇暖
석불가난
자주 드나들어 방이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자리나 주소(住所)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平地風波
평지풍파
고요한 땅에 바람과 물결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을 만들어서 뜻밖에 분쟁(紛爭)을 일으키거나 사태(事態)를 어렵고 시끄럽게 만드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弓折矢盡
궁절시진
활은 부러지고 화살을 다 없어짐이라는 뜻으로, 힘이 다하여 어찌할 도리(道理)가 없음이라는 말
戎馬之間
융마지간
전쟁(戰爭)을 하고 있는 동안
戰兢
전긍
☞ 전전긍긍(戰戰兢兢)
戰戰兢兢
전전긍긍
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것. 긍긍(兢兢)은 조심해 몸을 움츠리는 것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心情)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手握汗
수악한
「손에 땀을 쥔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광경(光景)이나 사건(事件)의 추이를 보고 자신(自身)도 모르게 몹시 긴장(緊張)됨을 이르는 말
投筆從戎
투필종융
붓을 던지고 창을 쫓는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을 포기(抛棄)하고 전쟁터(戰爭-)로 나아감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折足覆餗
절족복속
솥발을 부러뜨려 음식(飮食)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소인을 쓰면 그 임무(任務)를 감당하지 못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만듦을 이르는 말
挺身出戰
정신출전
앞장서서 나가 싸운다는 뜻으로, 위급(危急)할 때 과감히 나서 모든 책임(責任)을 다함을 이르는 말
捨量沈舟
사량침주
「식량(食糧)을 버리고 배를 침몰(沈沒)시킨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對處)하는 경우(境遇)의 비유(比喩ㆍ譬喩)
捲土重來
권토중래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한 번 실패(失敗)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②패한 자가 세력(勢力)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옴 ③한번 실패(失敗)하고 나서 다시 그 일에 도전(挑戰)함
措手不及
조수불급
일이 썩 급(急)하여 손을 댈 나위가 없음
救死不瞻
구사불첨
곤란(困難)이 몹시 심(甚)하여 다른 일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日不暇給
일불가급
①할 일이 많아 시일이 부족(不足)함 ②날마다 바빠서 여가(餘暇)가 없음
朝不慮夕
조불려석
형세(形勢)가 절박(切迫)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곧,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朝不謀夕
조불모석
형세(形勢)가 절박(切迫)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곧,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枯魚之肆
고어지사
「목마른 고기의 어물전(魚物廛)」이라는 뜻으로, 매우 곤궁(困窮)한 처지를 비유(比喩ㆍ譬喩)
楚歌
초가
①초(楚)나라의 노래 ②사면초가(四面楚歌)
歸馬放牛
귀마방우
'주(周)나라 무왕이 은(殷)나라를 정벌(征伐)한 뒤, 전쟁(戰爭)에 쓴 마소를 놓아주었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다시는 전쟁(戰爭)을 하지 않음이라는 말
殃及池魚
앙급지어
「재앙(災殃)이 연못 속 고기에 미친다」는 뜻으로, 까닭 없이 화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河淸難俟
하청난사
항상(恒常) 흐린 황하(黃河)의 물이 천년에 한번 맑아진다는 뜻으로, 기다릴 수가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洗兵
세병
병기(兵器)를 씻어서 거둔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끝냄
涸轍之鮒
학철지부
☞ 학철부어(涸轍鮒魚)
涸轍鮒魚
학철부어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몹시 곤궁(困窮)하거나 위급(危急)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濟河焚舟
제하분주
적을 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너고 나서는 그 배를 태워버린다는 뜻으로, 필사(必死)의 각오(覺悟)로 싸움에 임함을 이르는 말
烏雲之陣
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과 같고,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집산(集散)이 신속(迅速)하고 변화(變化)가 많은 진법(陣法)을 이르는 말
烽鼓
봉고
봉화(烽火)와 북이라는 뜻으로, 병란, 전쟁(戰爭)을 이름
焦尾
초미
눈썹에 불이 붙은 것과 같이 매우 절박(切迫)함(다급함)을 이르는 말
焦眉
초미
「눈썹에 불이 붙은 것」같이, 매우 위급(危急)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焦眉之厄
초미지액
「눈썹이 타는 재액(災厄)」이라는 뜻으로, ①매우 급(急)하게 닥치는 재앙(災殃)을 이르는 말 ②곧 절박(切迫)한 재액(災厄)
焦眉之急
초미지급
「눈썹이 타게 될 만큼 위급(危急)한 상태(狀態)」란 뜻으로, 그대로 방치(放置)할 수 없는 매우 다급(多急)한 일이나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煮豆燃萁
자두연기
콩을 삶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는 뜻으로, 형제(兄弟)가 서로 시기(猜忌)하고 싸움을 이르는 말
燃眉
연미
①눈썹이 탐 ②눈썹이 탈 정도(程度)로 불에 가깝게 있음에 전(轉)하여, 위험이 닥친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燃眉之厄
연미지액
「눈썹이 타는 재액(災厄)」이라는 뜻으로, ①매우 급(急)하게 닥치는 재앙(災殃)을 이르는 말 ②곧 절박(切迫)한 재액(災厄)
燃眉之急
연미지급
☞ 초미지급(焦眉之急)
燒眉之急
소미지급
「눈썹이 타는 위급(危急)」함이라는 뜻으로, 잠시(暫時)도 늦출 수 없는 다급(多急)한 일
燒不暇撌
소불가귀
타고 있어도 그것을 떨쳐버릴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바쁨을 이름
疾言遽色
질언거색
빠른 말소리와 급(急)히 서두르는 얼굴빛이라는 뜻으로, 당황(唐慌)하는 말투나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白首風塵
백수풍진
늙바탕에 겪는 세상(世上)의 어지러움이나 온갖 곤란(困難)
百尺竿頭
백척간두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위태(危殆)로움이 극도(極度)에 달함
百死一生
백사일생
백 번 죽을 뻔하다가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眼鼻莫開
안비막개
①눈코 뜰새 없는 것 ②몹시 바빠 어쩔 수 없는 것
知難而退
지난이퇴
형세(形勢)가 불리한 것을 알면 물러서야 함
破釜沈舟
파부침주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決戰)을 각오(覺悟)함을 이르는 말
破釜沈船
파부침선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決戰)을 각오(覺悟)함을 이르는 말
禍轉爲福
화전위복
재앙(災殃)이 바뀌어서 오히려 복이 됨
秣馬利兵
말마이병
말에 먹이를 먹이고 병기(兵器)를 날카롭게 간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준비(準備)함
窮鳥入懷
궁조입회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依支)한다는 말
窮鼠囓猫
궁서설묘
☞ 궁서설묘(窮鼠齧猫)
窮鼠齧猫
궁서설묘
궁지(窮地)에 몰린 쥐가 기를 쓰고 고양이를 물어 뜯는다는 뜻으로, 곧 사지(死地)에 몰린 약자가 강적(强敵)에게 필사적(必死的)으로 반항(反抗)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말
竿頭
간두
①장대나 대막대기 끝 ②백척간두(百尺竿頭)
竿頭之勢
간두지세
「장대 끝에 서 있는 형세(形勢)」란 뜻으로, 어려움이 극도(極度)에 달하여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로서 아주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罔知所措
망지소조
매우 급(急)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羽書之警
우서지경
전쟁(戰爭) 발발(勃發)의 경보(警報)
聲東擊西
성동격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으로,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實際)로는 서쪽을 치는 병법(兵法)의 하나. 상대(相對)를 기만(欺瞞)하여 공격(攻擊)함의 비유(比喩ㆍ譬喩)
背水之陣
배수지진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①물러설 곳이 없으니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는 지경(地境)을 이르는 말 ②물을 등지고 적과 싸울 진을 치는 진법(陣法)
背水陣
배수진
「물을 등지고 진(陣)을 친다」는 뜻으로, ①물러설 곳이 없으니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는 지경(地境)을 이르는 말 ②물을 등지고 적과 싸울 진을 치는 진법(陣法)
膏火自煎
고화자전
「기름 등불이 스스로 저를 태워 없앤다」는 뜻으로, 재주 있는 사람이 그 재주 때문에 화를 입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臥薪嘗膽
와신상담
섶에 눕고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怨讐)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華亭鶴唳
화정학려
화정(華亭)에서 들은 학(鶴)의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옛일을 그리워하거나, 벼슬길에 올랐으나 좌절(挫折)하여 후회(後悔)하는 심정(心情)을 나타냄
萬死一生
만사일생
만 번 죽을 고비에서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목숨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處地)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蒼黃罔措
창황망조
너무 급(急)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虎吻
호문
「호랑이의 입술」이라는 뜻으로, 위험(危險)함을 이르는 말
虎尾春氷
호미춘빙
범의 꼬리와 봄에 어는 얼음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험(危險)한 지경(地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虎尾難放
호미난방
잡았던 범의 꼬리를 놓기가 어렵다는 뜻에서, 위험성(危險性)이 있는 일을 비롯한 바에 '그대로 나가기도 어렵고 그만두기도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
虎窟
호굴
범의 굴이라는 뜻으로, 가장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螳螂窺蟬
당랑규선
버마재비가 매미를 엿본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利益)에만 눈이 어두워 뒤에서 닥치는 재해(災害)를 생각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裹革之屍
과혁지시
가죽에 싼 시체(屍體)라는 뜻으로, 전쟁(戰爭)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屍體)
覆敗之患
복패지환
「뒤집혀서 패할 근심」이라는 뜻으로, ①배가 전복할 근심 ②싸움에 패할 근심 ③가운(家運)이 기울어질 근심
起死回生
기사회생
죽을 뻔하다가 살아남
軍不厭詐
군불염사
군사(軍事) 상(上)으로는 적(敵)을 속이는 것도 무방(無妨)함
轉敗爲功
전패위공
실패(失敗)를 거울삼아 성공(成功)하는 계기(契機)로 삼음
轉禍爲福
전화위복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불행(不幸)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강인(强靭)한 의지(意志)로 힘쓰면 불행(不幸)을 행복(幸福)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轍鮒
철부
☞ 확철부어(涸轍鮒漁)
轍鮒之急
철부지급
철부(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 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處地)라는 말로, 다급(多急)한 위기(危機), 곤궁(困窮)한 처지(處地)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進退無路
진퇴무로
☞ 진퇴양난(進退兩難)
進退維谷
진퇴유곡
앞으로도 뒤로도 나아가거나 물러서지 못하다라는 뜻으로, 궁지(窮地)에 빠진 상태(狀態)
進退兩難
진퇴양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窮地)에 빠짐
金蟬脫殼
금선탈각
「매미가 허물을 벗다」라는 뜻으로, 껍질은 그대로 있고 몸만 빠져나가는 것처럼,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위기(危機) 상황(常況)에서 허세(虛勢)를 꾸며 벗어남을 이르는 말
釜中之魚
부중지어
솥 속의 생선(生鮮)이라는 뜻으로, 생명(生命)에 위험(危險)이 닥쳤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開門揖盜
개문읍도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 들인다는 말
開門納賊
개문납적
「문을 열고 도둑을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禍)를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
開門而揖盜
개문이읍도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行動)이나 태도(態度)를 말함
間於齊楚
간어제초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라는 뜻으로, 약(弱)한 자가 강(强)한 자들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받음을 이르는 말
間不容髮
간불용발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으로, ①사태(事態)가 단단히 급박(急迫)하여 조그마한 여유(餘裕)도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주의(注意)가 치밀(緻密)하여 조금도 빈틈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難攻不落
난공불락
공격(攻擊)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陷落)되지 아니함
雪上加霜
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患難)이 거듭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風前燈火
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事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危急)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事物)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風前燈燭
풍전등촉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事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危急)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事物)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風前燭火
풍전촉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事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危急)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事物)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風燈
풍등
☞ 풍전등화(風前燈火)
風飛雹散
풍비박산
바람이 불어 우박(雨雹)이 이리 저리 흩어진다는 뜻으로, 엉망으로 깨어져 흩어져 버림. 사방(四方)으로 흩어짐. '풍지박산'은 잘못된 말임
首鼠
수서
구멍에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라는 뜻으로, 진퇴(進退)ㆍ거취(去就)를 정(定)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의 비유(比喩ㆍ譬喩)
馬革裹屍
마혁과시
말의 가죽으로 자기(自己) 시체(屍體)를 싼다는 뜻으로, 옛날에는 전사(戰死)한 장수(將帥)의 시체(屍體)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戰爭)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함
騎獸之勢
기수지세
짐승을 타고 달리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騎虎之勢
기호지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途中)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騎虎難下
기호난하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가 도중(途中)에서 내릴 수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다가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骨肉相戰
골육상전
☞ 골육상쟁(骨肉相爭)
骨肉相殘
골육상잔
부자(父子)나 형제(兄弟) 또는 같은 민족(民族) 간(間)에 서로 싸움
骨肉相爭
골육상쟁
뼈와 살이 서로 다툼의 뜻으로, 형제(兄弟)나 같은 민족(民族)끼리 서로 다툼을 뜻함
魂飛中天
혼비중천
혼이 중천에 떴다는 말로, '정신(精神)이 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空中)에 떠돌아 다닌다는 말
鷄肋
계륵
「닭의 갈빗대」라는 뜻으로, 먹기에는 너무 양이 적고 버리기에는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形便)
金革之難
금혁지난
전쟁(戰爭)의 고난(苦難)
落湯螃蟹
낙탕방해
끓는 물에 떨어진 방게가 허둥지둥한다는 뜻으로, 몹시 당황(唐慌)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狼狽
낭패
①계획(計劃)하거나 기대(期待)한 일이 실패(失敗)하거나 어긋나 딱하게 됨 ②또는 그러한 형편(形便)을 이르는 말
老驥伏櫪
노기복력
늙은 준마가 마구간 가로목에 엎드렸다는 뜻으로, 재능(才能) 있는 인물(人物)이 나이가 들어 뜻을 펴지 못하고 궁지(窮地)에 빠짐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累卵
누란
쌓아 놓거나 포개 놓은 알이라는 뜻으로, (어떤 구성체 따위가)무너질 것처럼 몹시 위태(危殆)로운 형편(形便)의 비유(比喩ㆍ譬喩)
累卵之勢
누란지세
포개어 놓은 알의 형세(形勢)라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한 형세(形勢)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累卵之危
누란지위
알을 쌓아 놓은 듯한 위태(危殆)로움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累碁
누기
바둑돌을 쌓아 올린 듯하다는 뜻으로, 위태(危殆)함을 이르는 말
念不及他
염불급타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
履尾
이미
「범의 꼬리를 밟는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理判事判
이판사판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地境)을 뜻함
臨渴掘井
임갈굴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當)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耕掘井
임경굴정
논을 갈 때가 되어서야 낼 물이 없어서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미리 마련해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임박해서야 허둥지둥 서두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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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
一葉知秋
일엽지추
나뭇잎 하나가 떨어짐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안다는 뜻으로, 한가지 일을 보고 장차 오게 될 일을 미리 짐작(斟酌)함
一陽來復
일양내복
동지(冬至)를 고비로 음기(陰氣)가 사라지고, 양기(陽氣)가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나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계속(繼續)되다가 간신히 행운(幸運)이 옴을 이르는 말 ②동짓달(冬至-)이나 동지(冬至)를 이르는 말 ③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옴
一龍一蛇
일룡일사
어떤 때는 용이 되어 승천(昇天)하고, 어떤 때는 뱀이 되어 못 속에 숨는다는 뜻으로, 태평(太平)한 시대(時代)에는 세상(世上)에 나와 일을 하고, 난세(亂世)에는 숨어살면서 재능(才能)을 나타내지 않고 그 시대(時代)에 잘 순응(順應)함을 이르는 말
乞火不若取燧
걸화불약취수
「남의 불을 꾸기보다는 제 부시로 불을 일으키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구걸(求乞)하기보다는 스스로 노력(努力)하는 것이 낫다는 말
人命在天
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나 오래 살고 못 살고 하는 것이 다 하늘에 달려 있어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人間萬事塞翁之馬
인간만사새옹지마
인생(人生)에 있어서 화(禍)와 복(福)은 일정(一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이 불행(不幸)이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함을 이르는 말
倉廩實則知禮節
창름실즉지예절
재산(財産)이 풍족(豐足)하고서야 비로소 예절(禮節)을 알아 차린다는 뜻
入其國者從其俗
입기국자종기속
다른 곳에 가서는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라야 함을 이르는 말
入鄕循俗
입향순속
어떤 고장에 가면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르고 지킴
十中八九
십중팔구
「열에 여덟이나 아홉」 이란 뜻으로, ①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②거의 예외(例外)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推測)을 나타내는 말
十常八九
십상팔구
「열에 아홉」이란 뜻으로,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南橘北枳
남귤북지
남쪽 땅의 귤나무를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 나무로 변한다는 뜻으로, 사람도 그 처해 있는 곳에 따라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됨을 이르는 말
博引旁證
박인방증
널리 예를 들어 그것을 증거(證據)로 사물(事物)을 설명(說明)함
名不虛傳
명불허전
이름은 헛되이 전(傳)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뜻으로,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가 널리 알려진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理由)가 있음을 이르는 말
名不虛得
명불허득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란 헛되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四知
사지
두 사람만의 사이일지라도 하늘과 땅, 나와 상대편(相對便)이 다 알고 있다는 뜻으로, 비밀(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綻露)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夏葛冬裘
하갈동구
여름의 서늘한 베옷과 겨울의 따뜻한 갖옷이란 뜻으로, 곧 격(格)에 맞음을 이르는 말
大者爲棟梁
대자위동량
큰 재목(材木)을 기둥과 들보로 쓴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도 역시 기량(器量)의 크고 작음에 따라 쓰임을 이르는 말
天網恢恢
천망회회
하늘의 그물은 크고 성긴 듯하지만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이 친 그물은 눈이 성기지만 그래도 굉장히 넓어서 악인(惡人)에게 벌(罰)을 주는 일을 빠뜨리지 않음
天網恢恢疎而不失
천망회회소이불실
「하늘의 그물은 크고 성긴 듯하지만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이 친 그물은 눈이 성기지만 그래도 굉장히 넓어서 악인(惡人)에게 벌(罰)을 주는 일을 빠뜨리지 않음
天不生無祿之人
천불생무록지인
하늘은 녹(祿) 없는 사람을 낳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자기(自己)가 먹을 것은 가지고 태어남을 이르는 말
存其心養其性
존기심양기성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
存心養性
존심양성
☞ 존기심양기성(存其心養其性)
家常茶飯
가상다반
「집에서 먹는 평소(平素)의 식사(食事)」라는 뜻으로, 일상사(日常事)나 당연지사(當然之事)를 이르는 말
强弩之末
강노지말
「힘찬 활에서 튕겨나온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져 비단(緋緞)조차 구멍을 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强)한 힘도 마지막에는 결국 쇠퇴(衰退)하고 만다는 의미(意味)
得失相半
득실상반
「득실(得失)이 상반(相半)한다」는 뜻으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마찬가지임
恩讎分明
은수분명
은혜(恩惠)와 원수(怨讐)를 분명(分明)히 한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준 자에게는 반드시 은혜(恩惠)로, 원한(怨恨)을 품게 한 자에게는 원한(怨恨)을 갚음을 이르는 말
擧石而紅顔
거석이홍안
「(돌이 무거워)드는 돌에 낯 붉는다」는 뜻으로, 원인(原因)이 있어야 결과(結果)가 있음을 이르는 말
改玉改行
개옥개행
「차고 다닐 옥(玉)의 종류(種類)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는 뜻으로, 법(法)을 변경(變更)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易地思之
역지사지
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에서 생각해봄
有生不生
유생불생
만물(萬物)은 조물주(造物主)가 만드는 것이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님
朝名市利
조명시리
「조정(朝廷)에서 명예(名譽)를, 저자에서 이익(利益)을 다투다」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알맞은 곳에서 하라는 말
机上肉
궤상육
도마에 오른 고기라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운명을 이르는 말
橘化爲枳
귤화위지
강남(江南)의 귤을 강북(江北)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환경(環境)에 따라 기질(氣質)이 변한다는 말
死生有命
사생유명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江南橘化爲枳
강남귤화위지
「강남(江南)의 귤을 강북(江北)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장소(場所)나 환경(環境)에 따라 완전(完全)히 달라짐을 이르는 말
治大國若烹小鮮
치대국약팽소선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生鮮)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烹頭耳熟
팽두이숙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는 뜻으로, 중요(重要)한 것만 해결(解決)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解決)됨
瓜熟蒂落
과숙체락
오이가 익으면 꼭지가 자연(自然)히 떨어진다는 뜻으로, 때가 오면 무슨 일이든지 자연(自然)히 이루어짐을 두고 이르는 말
甘井先竭
감정선갈
「물맛이 좋은 우물은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才能) 있는 사람이 일찍 쇠폐(衰廢)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甘泉先竭
감천선갈
「물맛이 좋은 샘은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才能) 있는 사람이 일찍 쇠폐(衰廢)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生者必滅
생자필멸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만사(世上萬事)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登高自卑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①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次例)를 밟아야 한다는 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②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①무엇이든지 경험(經驗)해 보아야 보다 확실(確實)히 알 수 있다는 말 ②간접적(間接的)으로 듣기 만하면 암만 해도 직접(直接) 보는 것보다는 확실(確實)하지 못하다는 말
直躬證父
직궁증부
직궁(直躬)이 아비를 고발(告發)하고 증인(證人)이 된다는 뜻으로, 지나친 정직(正直)은 도리어 정직(正直)이 아님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窓前草不除
창전초부제
창 앞에 돋은 풀은 뽑아 버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되어 가는 대로 천지(天地) 자연(自然)을 따름을 이르는 말
經達權變
경달권변
그때그때의 처지(處地)나 형편(形便)에 따라 알맞은 수단(手段)을 취함을 이르는 말
網擧目隨
망거목수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따라 올라간다는 뜻으로, 주된 일이 되면 다른 일도 그에 따라서 이루어진다는 말
耳聞不如目見
이문불여목견
귀로 듣는 것은 속임을 당(當)하거나 확실(確實)하지 못하므로, 눈으로 직접(直接) 보고 확인(確認)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
與世推移
여세추이
세상(世上)의 변화(變化)에 따라 함께 변(變)함
與世浮沈
여세부침
세상(世上)이 변(變)하는 대로 따라서 변(變)함
興盡悲來
흥진비래
즐거운 일이 지나가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①세상일(世上-)이 순환(循環)됨을 가리키는 말 ②세상(世上)의 온갖 일에 너무 자만(自慢)하거나 낙담(落膽)하지 말라는 뜻 ③흥망(興亡)과 성쇠(盛衰)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若烹小鮮
약팽소선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生鮮)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苦盡甘來
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苦生)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
觀過知仁
관과지인
인(仁)과 불인(不仁)은 곧 알 수 있다는 말
逆取順守
역취순수
도리(道理)에 어긋나는 행위(行爲)로 빼앗고, 도리(道理)에 순종(順從)하여 지킴
適時適地
적시적지
알맞은 시기(時期)와 장소(場所)
開源節流
개원절류
「재원(財源)을 늘리고 지출(支出)을 줄인다」는 뜻으로, 부(富)를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原則)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陰德陽報
음덕양보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일을 베풀면 반드시 그 일이 드러나서 갚음을 받음
靑天白日
청천백일
맑게 갠 하늘에서 밝게 비치는 해라는 뜻으로, ①훌륭한 인물(人物)은 세상(世上)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는 의미(意味)였으나 지금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결백(潔白)한 것 ②또는 무죄(無罪)를 가리키는 말로 쓰임
餘裕滿滿
여유만만
여유(餘裕)가 가득함
車在馬前
거재마전
「경험(經驗)이 없는 말로 수레를 끌게 하려면, 먼저 다른 말이 끄는 수레 뒤에 매어 따라다니게 하여 길들여야 한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훈련을 거듭한 뒤 본업에 종사(從事)해야 함을 이르는 말
樂而不淫
낙이불음
즐기기는 하나 음탕(淫蕩)하지는 않게 한다는 뜻으로,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凌雲之志
능운지지
높은 구름을 훨씬 넘는 뜻이라는 말로, ①속세(俗世)에 초연(超然)한 태도(態度) ②속세(俗世)를 떠나서 초탈(超脫)하려는 마음
陵谷之變
능곡지변
높은 언덕이 변(變)하여 깊은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가 높은 언덕으로 변(變)한다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이 극심하게 뒤바뀜을 이르는 말
陵雲之志
능운지지
높은 지위(地位)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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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一顧傾城
일고경성
한 번 돌아보고도 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요염(妖艶)한 여자(女子), 곧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丹脣皓齒
단순호치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으로, ①여자(女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②미인(美人)의 얼굴
仙姿玉質
선자옥질
「신선(神仙)의 자태(姿態)와 옥 같은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容貌)도 아름다운데다가 기품(氣稟)도 뛰어난 사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佳人薄命
가인박명
「아름다운 사람은 명(命)이 짧다」는 뜻으로, 여자(女子)의 용모(容貌)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運命)이 기박(棋博)하고 명이 짧다는 말
傾國
경국
「한 나라를 기울어지게 한다」는 뜻으로, ①나라를 위태(危殆)롭게 함 ②나라의 힘을 다 기울임 ③「경국지색(傾國之色)」의 준말
傾國之色
경국지색
「나라를 기울일 만한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①첫눈에 반할 만큼 매우 아름다운 여자(女子) ②나라를 위태(危殆)롭게 한다는 말
傾城
경성
☞ 경성지색(傾城之色)의 준말
傾城之美
경성지미
한 성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
傾城之色
경성지색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 만한 미인(美人)
傾城傾國
경성경국
「성도 무너뜨리고 나라도 무너뜨린다」는 뜻으로, 한번 보기만 하면 정신을 빼앗겨 성(城)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게 할 정도(程度)로 뛰어난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八字春山
팔자춘산
미인(美人)의 고운 눈썹을 비유(比喩ㆍ譬喩), 형용(形容)하는 말
八字靑山
팔자청산
☞ 팔자춘산(八字春山)
半面美人
반면미인
얼굴의 옆 모습을 그린 미인(美人)의 그림
國色
국색
①한 나라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여자(女子). ②「모란꽃」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國香
국향
①난초(蘭草)를 달리 이르는 말 ②나라에서 제일(第一)가는 미인(美人)
天下一色
천하일색
세상(世上)에 뛰어난 미인(美人)
天下絶色
천하절색
세상(世上)에 드문 아주 뛰어난 미인(美人)
月態花容
월태화용
「달 같은 태도(態度)와 꽃 같은 얼굴」의 뜻으로, 미인(美人)을 말함
朱脣白齒
주순백치
붉은 입술에 흰 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를 이르는 말
朱脣皓齒
주순호치
붉은 입술과 흰 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의 얼굴을 이르는 말
氷姿玉質
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透明)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이라는 뜻으로, ①용모(容貌)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 ②매화(梅花)의 다른 이름
沈魚落雁
침어낙안
「미인(美人)을 보고 부끄러워서 물고기는 물 속으로 들어가고 기러기는 땅으로 떨어진다」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無比一色
무비일색
세상(世上)에 드문 뛰어난 미인(美人)
男中一色
남중일색
①남자(男子)의 얼굴이 썩 뛰어나게 잘 생김 ②또는, 그러한 사람
皓齒丹脣
호치단순
붉은 입술과 흰 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를 이르는 말
種玉
종옥
구슬을 심는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女人)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 말함
紅裙
홍군
붉은 빛깔의 치마란 뜻으로, 미인(美人)이나 예기(藝妓)를 이르는 말
紅顔薄命
홍안박명
얼굴에 복숭아빛을 띤 예쁜 여자(女子)는 팔자가 사납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絶世代美
절세대미
이 세상(世上)에서는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자(女子)
絶世佳人
절세가인
세상(世上)에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여자(女子)
絶世美人
절세미인
☞ 절세가인(絶世佳人)
絶代佳人
절대가인
이 세상(世上)에 비할 데 없는 미인(美人)
纖眉
섬미
「가는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美人薄命
미인박명
미인(美人)은 흔히 불행(不幸)하거나 병약하여 요절(夭折)하는 일이 많다는 말
羞花閉月
수화폐월
「달이 숨고 꽃이 부끄러워한다」는 뜻으로,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花容月態
화용월태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姿態)」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의 고운 자태(姿態)를 이르는 말
萬古絶色
만고절색
고금(古今)에 예가 없이 뛰어난 미색, 미인(美人)
蛾眉
아미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①가늘고 길게 곡선(曲線)을 그린 고운 눈썹을 두고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미인(美人)의 비유(比喩ㆍ譬喩)
解語花
해어화
'말을 아는 꽃'이라는 뜻으로, ①미녀(美女)를 일컫는 말 ②기생(妓生)을 달리 이르는 말
遠山眉
원산미
「파랗게 그린 먼 산 같은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눈썹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閉月羞花
폐월수화
「달이 숨고 꽃이 부끄러워한다」는 뜻으로,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雪肌
설기
☞ 설부(雪膚)
雪膚
설부
눈처럼 흰 살결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살결'을 일컫는 말
雪膚花容
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의 용모(容貌)」를 일컫는 말
雲鬢花容
운빈화용
탐스러운 귀 밑머리와 꽃 같은 얼굴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鷄頭之肉
계두지육
「맨드라미 열매의 과육(果肉)」이라는 뜻으로, 여성(女性)의 젖가슴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羅浮少女
나부소녀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綠衣紅裳
녹의홍상
연두 저고리에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옷차림
綠鬢紅顔
녹빈홍안
윤이 나는 검은 머리와 고운 얼굴의 뜻으로, 젊고 아름다운 여자(女子)의 얼굴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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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偶然之事
우연지사
우연(偶然)한 일
千里一跳
천리일도
큰 새가 단번에 천 리를 난다는 뜻으로, 먼 길을 짧은 시간(時間)에 가거나 갑자기 성공(成功)함을 이르는 말
射空中鵠
사공중곡
무턱대고 쏘아 과녁을 맞혔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偶然)히 들어맞아 성공(成功)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毋望之福
무망지복
뜻하지 않은 복(福), 즉 우연(偶然)한 복(福)
盲龜浮木
맹귀부목
눈먼 거북이 물에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지경(地境)에 뜻밖의 행운(幸運)을 만나 어려움을 면하게 됨을 이르는 말
盲龜遇木
맹귀우목
눈먼 거북이 물에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지경(地境)에 뜻밖의 행운(幸運)을 만나 어려움을 면하게 됨을 이르는 말
走獐落兔
주장낙토
노루를 쫓는 데 생각지도 않은 토끼가 걸렸다는 뜻으로, 뜻밖의 이익(利益)을 얻음을 이르는 말
邂逅相逢
해후상봉
누구와 우연히 만남
不期而會
불기이회
뜻하지 아니한 때에 우연(偶然)히 서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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