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其他 관련 故事成語-1

9. 기타 주제 고사성어 숙어-1 (1-800)

1-200

一上一下

일상일 하

혹은 오르고 혹은 내림

一世木鐸

일세 목탁

세상(世上)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사람

一介書生

일개서생

아무 쓸모도 없는 독서인(讀書人)

一以貫之

일이관지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는 뜻으로, 　①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②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

一刻千金

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간(時間)도 천금(千金)에 해당(該當)할 만큼 큰 가치(價値)가 있다」는 뜻으로, 　즐거운 때나 중요(重要)한 때가 금방 지나감을 아쉬워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口兩舌

일구양설

☞ 일구이언(一口二言)

一問一答

일문일답

①한 번 묻는 데 대(對)해 한 번 대답(對答)함 　②또는, 이를 되풀이하는 문장(文章)

一夫當關萬夫莫敵

일부당관만부막적

☞ 일부당관만부막개(一夫當關萬夫莫開)

一夫當關萬夫莫開

일부당관만부막개

＇한 사람이 관문(關門)을 지키면 만 사람이 와도 뚫지 못한다＇라는 뜻으로, 　수비하기는 쉽고 공격(攻擊)하기는 어려운 험한 지세(地勢)를 비유하는 말

一字之師

일자지사

한 자(字)를 가르친 스승이라는 뜻으로, 　시나 문장(文章)의 한 글자를 바로잡아 주어 명문(名文)이 되게 해준 사람을 존경(尊敬)해 이르는 말

一字徑尺

일자경척

글자를 너무 크게 써서 한 글자의 크기가 한 자나 됨

一字萬同

일자만동

(서예에서)글씨에 변화(變化)가 없음

一家門中

일가문중

멀고 가까운 모든 일가(一家)

一宿一飯

일숙일반

여행(旅行) 길에 하룻밤 묵어 한 끼 식사(食事)를 대접(待接)받는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은덕(恩德)을 입음을 이르는 말

一寸肝腸

일촌간장

「한 토막의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주로 애달프거나 애가 탈 때의 마음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一抔土

일부토

「한 줌의 흙」이란 뜻으로, 　무덤을 이르는 말

一擧手一投足

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들고, 발 한번 옮겨 놓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하나하나의 동작(動作)까지를 이르는 말

一攫千金

일확천금

「한꺼번에 많은 돈을 얻는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함이 없이 벼락부자(-富者)가 되는 것

一敗塗地

일패도지

싸움에 한 번 패하여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한 번 싸우다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一斛凉州

일곡양주

뇌물(賂物)을 주고 벼슬길에 오르는 일

一日之雅

일일지아

잠깐 동안의 사귐(교제). 사귐이 얕음. 아(雅)는 평소(平素)의 교제(交際)를 나타냄

一月三舟

일월삼주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는 뜻으로, 　하나의 달을 보는 사람의 경우(境遇)에 따라 각각(各各) 달리 보인다는 뜻에서, 즉 道(도)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見解)가 다름을 이르는 말

一木一草

일목일초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

一毫

일호

몹시 가늘고 작은 털이란 뜻으로, 　＇아주 작은 정도(程度)＇를 비유(比喩ㆍ譬喩)함

一毫半點

일호반점

☞ 일호(一毫)

一氣呵成

일기가성

①일을 단숨에 몰아쳐 해냄 　②문장(文章)을 단숨에 지어냄

一瀉千里

일사천리

「강물이 쏟아져 단번에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①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進行)됨　②문장(文章)이나 글이 명쾌(明快)함

一牛吼地

일우후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牛鳴地

일우명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生一世

일생일세

☞ 일생일대(一生一代)

一生一代

일생일대

한 사람이 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안

一目瞭然

일목요연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目破天

일목파천

일이 미처 때를 만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

一箭雙鵰

일전쌍조

화살 하나로 수리 두 마리를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利得)을 취함을 이르는 말

一網打盡

일망타진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한꺼번에 죄다 잡는다는 말

一草一木

일초일목

☞ 일목일초(一木一草)

一衣帶水

일의대수

옷의 띠와 같은 물이라는 뜻으로, 　①좁은 강, 해협(海峽), 또는 그와 같은 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접해 있음을 이르는 말 　②겨우 냇물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

一部始終

일부시종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자질구레한 모든 사정(事情)

一飯三吐哺

일반삼토포

「밥 한 끼에 세 번 토한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을 맞아들이기 위(爲)해 힘씀을 이르는 말

一饋十起

일궤십기

인재(人材)를 골라 씀에 있어 정성(精誠)이 대단함을 이르는 말

一騎當千

일기당천

「한 기병(騎兵)이 천 명(名)의 적을 당해 냄」이란 뜻으로, 　①남달리 뛰어난 기술(技術)이나 경험(經驗)이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혼자 일시(一時)에 능히 많은 일을 잘 처리(處理)해 나간다는 뜻

一點一劃

일점일획

글자의 점 하나와 획(劃)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부분의 글이나 말 따위를 말함

七擒七縱

칠금칠종

☞ 칠종칠금(七縱七擒)

七縱七擒

칠종칠금

제갈공명(諸葛孔明)의 전술(戰術)로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①자유자재(自由自在)로운 전술(戰術) 　②상대(相對)를 마음대로 함 　③무슨 일을 제 마음대로 함

七顚八倒

칠전팔도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엎어진다」는 뜻으로,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三三五五

삼삼오오

①삼사인(三四人), 또는 오륙인(五六人)이 떼를 지은 모양(模樣) 　②여기저기 몇몇씩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

三人成虎

삼인성호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는 말

三分天下

삼분천하

온 나라를 세 개의 부분(部分)으로 나눔. 즉 한 나라를 세 사람의 군주(君主)나 영웅(英雄)이 나누어 차지함

三十六計

삼십육계

①노름의 한 가지. 물주(物主)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36배를 주는 노름 　②서른여섯 가지의 계략(計略). 많은 꾀 　③형편(形便)이 불리(不利)할 때, 달아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곤란(困難)할 때에는 도망(逃亡)가는 것이 가장 좋음

三十六計走爲上策

삼십육계주위상책

서른여섯 가지 계책(計策) 가운데 도망가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計策)이라는 뜻으로, 　상황(狀況)이 불리(不利)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上策)이라는 뜻

三千地

삼천지

일제(日帝) 때 「욕, 울음, 매의 세 가지가 많다」는 뜻으로 교도소(矯導所)를 이르는 말.

三可宰相

삼가재상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두 옳다고 함

三尺秋水

삼척추수

날이 시퍼런 장검을 이르는 말로, 　삼척(三尺)은 칼의 길이를 말하고, 추수(秋水)는 잘 갈아서 칼날이 번쩍거리는 것을 형용(形容)한 것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신중(愼重)히 생각하고, 한 번 조심히 말하는 것을 뜻함

三才

삼재

①「음양설(陰陽說)에서 만물(萬物)을 제재(制裁)한다」는 뜻으로,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 　②관상(觀相)에서 이마와 코와 턱을 일컫는 말

三易姓

삼역성

세 번 성(姓)을 바꾼다는 뜻으로, 　즉 외손녀(外孫女)가 자식(子息)을 낳음을 일컫는 말

三綱五常

삼강오상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으로서 사람이 항상(恒常)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

三豕渡河

삼시도하

기해도하(己亥渡河)를 삼시도하라고 읽었다는 옛일에서,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三面六臂

삼면육비

「얼굴이 셋, 팔이 여섯」이라는 뜻으로,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三北之恥

삼배지치

「세 번 싸워 세 번 당(當)하는 패배(敗北)의 부끄러움」이라는 뜻으로, 　곧 번번이 싸움에 지는 부끄러움

上命下服

상명하복

윗사람의 명령(命令)에 아랫사람이 따름

上善若水

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上天下地

상천하지

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땅. 곧 천지(天地)

上棟下宇

상동하우

「대들보는 위에 꼿꼿이 가로 놓였고, 서까래는 그 양편에서 밑으로 내려뜨렸다」는 뜻으로, 　집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

上火下澤

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불이 위에 놓이고 연못이 아래에 놓인 모습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이반(離叛ㆍ離反)하고 분열(分裂)하는 현상(現狀)을 나타냄

上通天文

상통천문

천문(天文)에 관(關)하여 자세(仔細)히 앎

下馬評

하마평

임관(任官)될 후보자(候補者)에 관(關)하여 민간(民間)에 떠돌아 다니는 풍설(風說)

不在多言

부재다언

여러 말 할 것이 없음

不多日內

부다일내

여러 날이 걸리지 않고 며칠 이내(以內)

不正名色

부정명색

옳지 않은 방법(方法)으로 얻어서 깨끗하지 못한 재물(財物)

世上萬事

세상만사

세상(世上)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世世生生

세세생생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世有伯樂然後有千里馬

세유백락연후유천리마

세상(世上)에 백락(伯樂)이 있어야 천리마(千里馬)도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진가(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능(才能)은 세상(世上)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는 의미(意味)

世道人心

세도인심

세상(世上)의 도의(道義)와 사람의 마음

中途半斷

중도반단

시작(始作)한 일을 완전(完全)히 끝내지 아니하고 중간(中間)에 흐지부지함

九五之分

구오지분

건괘(乾卦)의 다섯 번째 효(爻)의 이름이 구오(九五)로 천자(天子)의 자리를 말하는 데, 　곧, 황제(皇帝)의 자리를 이르는 말

九仞

구인

일인(一仞)은 8자(약 2.4m)로, ＇썩 높은 것＇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九十春光

구십춘광

①봄의 석 달 동안 　②석 달 동안의 화창한 봄 날씨 　③노인(老人)의 마음이 청년(靑年)처럼 젊음을 이르는 말

九天九地

구천구지

하늘 꼭대기부터 땅밑까지

九天直下

구천직하

「하늘에서 땅을 향(向)하여 일직선(一直線)으로 떨어진다」는 뜻으로, 　「굳센 형세(形勢)」를 일컫는 말.

九死

구사

「아홉 번 죽음」의 뜻으로, 　죽는 것을 강(强)하게 표현(表現)한 말

九萬長天

구만장천

☞ 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

乞骸骨

걸해골

「원말은 원사해골(願賜骸骨)로서 해골(骸骨)을 빈다」는 뜻으로, 　늙은 재상(宰相)이 연로하여 조정(朝廷)에 나오지 못하게 될 때에 왕에게 사직(辭職)을 주청(奏請)함을 이르는 말

也自不妨

야자불방

괜찮음. 해(害)롭잖음

乾星照濕土

건성조습토

「반짝이는 별이 눅눅한 땅을 비춘다」는 뜻으로, 　다음 세대(世代)에는 반대(反對)되는 현상(現象)이 나타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事事物物

사사물물

①모든 일과 온갖 물건(物件) 　②모든 현상(現象)

事急計生

사급계생

사태(事態)가 급(急)하면 좋은 계책(計策)이 생김을 이르는 말

事此不避

사차불피

(문체(文體)에서)이 일을 피할 수 없음

事理明白

사리명백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나 일의 도리(道理)가 명백(明白)함

二十五時

이십오시

①때를 놓침, 절망(絶望) 등(等)의 뜻으로 쓰이는 말 　②루마니아의 작가(作家) 게오르규(Gheorghiu)의 같은 제목의 소설(小說)에 의(依)하여 유행(流行)했음

二桃殺三士

이도살삼사

두 개의 복숭아로 세 장수(將帥)를 죽임

二者擇一

이자택일

둘 중(中)에서 하나를 가려 잡음

二者選一

이자선일

둘 중(中) 하나를 가림

于飛

우비

「암수 한 쌍의 봉황(鳳凰)이 사이 좋게 날았다」는 옛 시에서 따온 말. 부부(夫婦)의 의가 좋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互角

호각

「쇠뿔의 크기가 같다」는 데서, 　서로 못하고 나음이 없음을 뜻함

五十步百步

오십보백보

오십(五十) 보(步) 도망(逃亡)한 자가 백(百) 보(步) 도망(逃亡)한 자(者)를 비웃는다라는 뜻으로, 　조금 낫고 못한 차이(差異)는 있지만 본질적(本質的)으로 차이가 없음

五常

오상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떳떳한 도리(道理)란 뜻으로, 　①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또는 오륜(五倫 : 父義, 母慈, 兄友, 弟恭, 子孝) 　②선남(善男) 선녀(善女)들이 지키는 다섯 가지 계율(戒律)

五松撑天

오송탱천

오송(五松)의 정기(精氣)와 기운(氣運)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空中)으로 높이 솟아오는다는 의미(意味)

五百生

오백생

몇 번이고 자꾸 태어남을 이르는 말. 오랜 시간(時間)을 이르는 말

五行竝下

오행병하

「다섯 줄을 한꺼번에 내리 읽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글을 읽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五六月

오뉴▽월

①오월(五月)과 유월(六月) 　②음력 오월(五月)과 유월六月이라는 뜻으로, 여름 한철을 이르는 말

井臼

정구

☞ 정구지역(井臼之役)

井臼之役

정구지역

물을 긷고 절구질하는 일이라는 뜻으로, 　살림살이의 수고로움을 이르는 말

亡國之音

망국지음

나라를 망치는 음악(音樂)이란 뜻으로, 　＇저속(低俗)하고 난잡(亂雜)한 음악(音樂)＇을 일컫는 말

交淡如水

교담여수

「사귀어 담박하기가 물과 같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人山人海

인산인해

「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모양(模樣).

人死留名

인사유명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을 이르는 말

人馬絡繹

인마낙역

인마(人馬)의 왕래(往來)가 빈번(頻煩)하여 잇닿았다는 뜻으로, 　번화(繁華)한 도시(都市)를 이르는 말

仁義之情

인의지정

인의의 본질(本質). 어짊과 의로움의 인간 본성(本性)

今始初聞

금시초문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今是昨非

금시작비

「오늘은 옳고 어제는 그르다」는 뜻으로, 　과거(過去)의 잘못을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깨달음을 이르는 말

今時初聞

금시초문

☞ 금시초문(今始初聞)

他人鼾睡

타인한수

「다른 사람의 코 고는 소리」라는 뜻으로, 　자기(自己) 영토(領土) 안의 다른 세력(勢力)을 그냥 둘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付諸洪橋

부제홍교

홍교(洪喬)에게 부탁(付託)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가 유실(遺失)된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仙化

선화

「신선(神仙)이 된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病)이나 탈이 없이 곱게 죽음」을 일컫는 말

代人捉刀

대인착도

남을 대신(代身)하여 일을 함

代代孫孫

대대손손

대대(代代)로 이어오는 자손(子孫)

以佚待勞

이일대로

＇편안(便安)함으로써 피로(疲勞)해지기를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편안(便安)하게 휴식(休息)을 취(取)하여 전력(戰力)을 비축(備蓄)하고 나서 피로(疲勞)해진 적(敵)을 상대(相對)한다는 말

以假亂眞

이가난진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히고 거짓이 진실을 뒤흔든다」는 뜻.

以功報功

이공보공

남의 은공(恩功)은 은공(恩功)으로써 갚는다는 뜻

以升量石

이승양석

「되로써 섬 곡식(穀食)을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현명(賢明)한 사람의 마음을 짐작(斟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以古爲鑑

이고위감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뜻으로, 　옛 성현(聖賢)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행동(行動)함

以桀攻桀

이걸공걸

바르지 못한 자(者)가 바르지 못한 자(者)를 공박(攻駁)함

以毒制毒

이독제독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쓴다」는 뜻으로, 　악인(惡人)을 물리치는 데 다른 악인으로써 함

以毒攻毒

이독공독

「독(毒)으로써 독(毒)을 친다」는 뜻으로, 　악(惡)을 누르는 데 다른 악(惡)을 이용(利用)함을 이르는 말

以熱治熱

이열치열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또는 강(强)한 것에는 강(强)한 것으로 상대함을 이르는 말

以琴心挑

이금심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거문고 소리에 나타내어 여자(女子)의 마음을 움직임

以逸待勞

이일대로

☞ 이일대로(以佚待勞)

以食爲天

이식위천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重要)하다는 말

仰天俯地

앙천부지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봄

仰首伸眉

앙수신미

「머리를 들고 눈썹을 편다」는 뜻으로, 　고고하여 굽히지 않는 태도(態度)를 나타내는 말

任賢勿貳

임현물이

현자(賢者)에게 일을 맡김에 두 마음을 갖지 말라는 뜻으로, 　한 번 맡긴 이상 끝까지 밀어주라는 말

伏地不動

복지부동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몸을 사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伏靑蒲諫

복청포간

청포는 임금의 좌석(座席)에 까는 청록(靑綠)의 부들자리로, 　청포(靑蒲) 앞에 엎드려 간(諫)한다는 뜻임

伐罪弔民

벌죄조민

죄 있는 자(者)를 벌(罰)하고, 백성(百姓)을 위문(慰問)함

伐齊爲名

벌제위명

제(齊)나라를 공격(攻擊)하나 이름만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 체하면서 사실(事實)은 다른 일을 함

伯樂一顧

백낙일고

명마(名馬)가 백낙(伯樂)을 만나 세상(世上)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①훌륭한 사람에게 인정(認定)받음을 이르는 말 　②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능력(能力)을 발휘(發揮)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伯樂一顧

백락일고

☞ 백낙일고(伯樂一顧)

伴食宰相

반식재상

곁에 모시고 밥을 먹는 재상(宰相)이라는 뜻으로, 　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無能)한 대신(大臣)을 비꼬아 이르는 말

何必曰利

하필왈리

＇어찌 꼭 이익(利益)만을 말하는가＇라는 뜻으로, 　오직 인의(仁義)에 입각(立脚)해서 일을 하면 이익(利益)을 추구(追求)하지 않더라도 이익(利益)이 돌아온다는 말

何必曰利

하필왈이

＇어찌 꼭 이익(利益)만을 말하는가＇라는 뜻으로, 　오직 인의(仁義)에 입각(立脚)해서 일을 하면 이익(利益)을 추구(追求)하지 않더라도 이익(利益)이 돌아온다는 말

佛頭着糞

불두착분

부처의 얼굴에 똥을 묻힌다는 뜻으로, 　①훌륭한 저서(著書)에 서투른 서문(序文)을 쓴다는 말 　②깨끗한 것을 더럽히거나 착한 사람이 모욕(侮辱)을 당할 때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佛頭著糞

불두착분

☞ 불두착분(佛頭着糞)

作舍道傍

작사도방

의견(意見)이 서로 달라서 일을 결정(決定)하지 못함을 일컫는 말

侃侃諤諤

간간악악

간악(侃諤)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즉, 성격이 곧아 거리낌 없이 바른말을 함

保合大和

보합대화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意味)의 대화합(大和合)을 이룰 수 있다는 뜻

俯仰無愧

부앙무괴

하늘을 우러러보나 땅을 굽어보나 양심(良心)에 부끄러움이 없음을 이르는 말

俯仰不愧

부앙불괴

굽어보나 우러러보나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世上)을 굽어보나 양심(良心)에 부끄러움이 없음

倉氏庫氏

창씨고씨

어떤 사물(事物)이 오래도록 변(變)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倒持太阿

도지태아

「칼을 거꾸로 잡고 자루를 남에게 준다」는 뜻으로, 　남에게 이롭게 해 주고 오히려 자기(自己)가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

倒置干戈

도치간과

무기(武器)를 거꾸로 놓는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평화(平和)로워졌음을 이르는 말

倚馬七紙

의마칠지

말에 의지해 기다리는 사이에 일곱 장의 종이에 가득 쓴다는 뜻으로, 　글을 빨리 잘 짓는 것, 대단히 훌륭한 문재(文才)를 말함

借書一瓻

차서일치

책을 빌리면 술 한 병(甁). 　옛날에 책을 빌릴 때와 돌려보낼 때의 사례(謝禮)로 술 한 병(甁)을 보낸 것을 이르는 말

借虎威狐

차호위호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허세(虛勢) 부리는 여우」라는 뜻으로, 　윗사람의 권위(權威)를 빌려 공갈(恐喝)하는 자(者)를 이르는 말. 남의 권세(權勢)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借鷄騎還

차계기환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으로, 　손님을 박대(薄待)하는 것을 빗대어 이르는 말

假夫子

가부자

「가짜 공자(孔子)님」이란 뜻으로,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들 사이에서 다른 사람보다도 지나치게 공부(工夫)에 골몰(汨沒)하거나, 언행(言行)을 성인(聖人)처럼 하는 유생(儒生)을 비꼬던 말

傍若無人

방약무인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주위(周圍)에 있는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意識)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行動)하는 것을 이르는 말

傲霜孤節

오상고절

서릿발이 심한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다는 뜻으로, 　충신(忠臣) 또는 국화(菊花)를 말함

傳之傳聽

전지전청

여러 사람을 거쳐 전(傳)해 오는 말을 들음

傳家寶刀

전가보도

대대(代代)로 집안에 전(傳)해지는 보검의 뜻으로, 　전가(傳家)는 ＇조상(祖上) 때부터 대대(代代)로 집안에 전(傳)해지다＇의 뜻이고, 보도(寶刀)는 ＇보배로운 칼＇임

傾囷倒廩

경균도름

「창고(倉庫)에 쌓아 두었던 쌀을 전부(全部) 내놓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속마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는 말. 줄여서 경도(傾倒)라고도 함

傾筐倒庋

경광도기

☞ 경광도협(傾筐倒篋)

傾筐倒篋

경광도협

「광주리를 기울이고 상자(箱子)를 엎는다」는 뜻으로, 　가진 것을 남김없이 다 내놓아 극진(極盡)히 환대(歡待)함을 이르는 말

傾箱倒篋

경상도협

☞ 경광도협(傾筐倒篋)

傾蓋如舊

경개여구

「경개(傾蓋)는 수레를 멈추어 깁양산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한번 만나보고 친해진다는 말로 잠시(暫時) 만났어도 구면(舊面)처럼 친함을 이르는 말

僧梳

승소

승려(僧侶)의 빗이라는 뜻으로, 　필요(必要) 없는 물건(物件)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價値連城

가치연성

☞ 가중연성(價重連城)

價重連城

가중연성

여러 성(城)을 합(合)할 정도(程度)로 그 값어치가 귀중(貴重)하다는 말

僻陋之地

벽루지지

구석지고 비루(鄙陋)한 땅

億兆蒼生

억조창생

①수 많은 백성(百姓) 　②수 많은 사람

儋石之儲

담석지저

한두 섬의 저축(貯蓄)이라는 뜻으로, 　변변하지 못한 저축(貯蓄)

儋石之祿

담석지록

한두 섬의 녹이라는 뜻으로, 　적은 봉급(俸給). 얼마 안 되는 봉록(俸祿)

元亨利貞

원형이정

역학(易學)에서 말하는 천도(天道)의 네 원리(原理)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의 근본(根本) 되는 원리(原理)　②만물(萬物)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完成)함 　③또는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

元龍高臥

원룡고와

원룡이 높은 침상(寢床)에 눕는다는 뜻으로, 　손님을 업신여김을 이름

兄弟不如友生

형제불여우생

형제(兄弟)는 안락무사(安樂無事)한 때에는 친구(親舊)만 못함

兆民有和

조민유화

국민(國民)의 화합(和合)과 나아가 인류(人類)의 화합(和合)을 지향(志向)한다는 뜻을 나타냄

先入之語

선입지어

먼저 들은 이야기에 따른 고정관념(固定觀念)으로 새로운 의견(意見)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先則制人

선즉제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을 이르는 말

先始於隗

선시어외

먼저 곽외(郭隗)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말

先從隗始

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을 시작(始作)하려면, 우선 말을 꺼낸 자부터 착수(着手)해야 함 　②큰 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始作)하여야 함

先禮後學

선례후학

먼저 예의(禮儀)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學問)을 배우라는 말. 곧 예의(禮儀)가 첫째라는 뜻

先義後利

선의후리

먼저 의(義)를 따르고 후(後)에 이익(利益)을 생각한다는 뜻

先花後果

선화후과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딸을 먼저 낳은 다음에 아들을 낳음을 이르는 말

先行後敎

선행후교

선인(先人)의 행위(行爲)를 들어 후학(後學)을 가르침

光陰如箭

광음여전

세월의 흐름이 화살과 같이 빠름

光陰流水

광음유수

세월의 흐름은 흘러가는 물과 같이 빠름

克世拓道

극세척도

어려움을 극복(克復)하고 새 길을 개척(開拓)한다는 뜻을 나타냄

免白

면백

「머리에 아무 관도 쓰지 못하는 신세를 면한다」는 뜻으로, 　늙어서야 처음으로 변변치 못한 벼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兒童走卒

아동주졸

「어린이와 바쁘게 돌아다니는 심부름꾼」이라는 뜻으로,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兔死狐悲

토사호비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의 불행(不幸)을 슬퍼한다는 말

兔營三窟

토영삼굴

「토끼는 숨을 수 있는 굴을 세 개는 마련해놓는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안전(安全)을 위(爲)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術策)을 마련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兔羅雉罹

토라치리

「토끼 그물에 꿩이 걸린다」는 뜻으로, 　소인(小人)은 계교(計巧)로 좌에서 벗어나고, 군자(君子)가 도리어 화(禍)를 입음을 이르는 말

兔走烏飛

토주오비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入山忌虎

입산기호

「산에 들어가 놓고 범 잡기를 꺼린다」는 뜻으로, 　막상 일을 당(當)하면 처음과 달리 뒤로 꽁무니를 뺌을 이르는 말

全身全靈

전신전령

①몸과 정신(精神)의 모든 것 　②사람이 가지고 있는 체력(體力)과 정신력(精神力)의 전부(全部)

八叉手

팔차수

①시재(詩才)에 능통(能通)함 　②또는 시를 짓는 데 재빠름을 이르는 말

八年風塵

팔년풍진

「8년 간의 바람과 먼지」라는 뜻으로, 　여러 해에 걸쳐 고생(苦生)함을 이르는 말

八萬長安

팔만장안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란 뜻으로, 　「서울」을 일컫는 말.

八面六臂

팔면육비

「여덟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능력(能力)으로 다방면(多方面)에 걸쳐 눈부신 수완(手腕)을 발휘(發揮)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公公私私

공공사사

공과 사를 분명(分明)히 구별(區別)함. 이해(利害) 관계(關係)에서 공익과 사익(私益)을 확실(確實)히 함. 공은 공, 사는

       …………………………………………200

 

201-400

 

公才公望

공재공망

정승(政丞)이 될 만한 재덕(才德)과 인망(人望)

兵死地也

병사지야

전쟁(戰爭)에서 사람은 죽는다는 말로, 　사람은 죽을 각오(覺悟)를 하고 전쟁(戰爭)에 임(臨)해야 한다는 뜻

兼聽則明偏信則暗

겸청즉명편신즉암

여러 가지 의견(意見)을 들으면 현명(賢明)해지고 한쪽 의견(意見)만 들으면 아둔해진다는 것을 이르는 말

再生之德

재생지덕

죽게 된 목숨을 다시 살게 하여 준 덕(德)

冠履倒易

관리도역

「관(冠)과 신발을 놓는 장소(場所)를 바꾼다」는 뜻으로, 　상하(上下)의 순서(順序)가 거꾸로 됨을 두고 이르는 말

冠履顚倒

관리전도

「관(冠)과 신발을 놓는 장소(場所)를 바꾼다」는 뜻으로, 　상하(上下)의 순서(順序)가 거꾸로 됨을 두고 이르는 말

冠帶之國

관대지국

예의(禮儀)가 바른 나라

冠鷄佩猳

관계패가

수탉을 관모로, 멧돼지를 허리에 찼다는 뜻으로, 　용맹하고 마음이 곧음을 이르는 말

冬氷可折

동빙가절

☞ 동빙가절(凍氷可折)

凍氷可折

동빙가절

흐르는 물도 겨울철에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강유(剛柔)의 성질(性質)도 때에 따라서 달라짐을 이르는 말

凶惡無道

흉악무도

성질(性質)이 거칠고 사나우며 도의심(道義心)이 없음

出乎爾反乎爾

출호이반호이

자기(自己)에게서 나온 것이 자신(自身)에게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모두 자기(自己) 자신(自身)으로부터 나온다는 말

出乎爾者反乎爾

출호이자반호이

☞ 출호이반호이(出乎爾反乎爾)

函蓋相應

함개상응

「상자(箱子)와 그 뚜껑이 잘 맞는다」는 뜻으로, 　양자(兩者)가 잘 맞아서 동일체(同一體)가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函谷鷄鳴

함곡계명

「함곡관(函谷關)의 닭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①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賤)한 기능(技能) 　②그런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 　③천(賤)한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刀折矢盡

도절시진

칼은 부러지고 화살은 다 써서 없어짐. 곧, 싸울 대로 싸워 다시 더 싸워 나갈 도리(道理)가 없음

分寸

분촌

일(一) 분(分) 일(一) 촌(寸)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음을 비유적(比喩的ㆍ譬喩的)으로 이르는 말

分手作別

분수작별

＇서로 소매를 나누고 헤어짐＇이란 말로, 　＇이별(離別)＇을 뜻하는 말

分袖相別

분수상별

서로 소매를 나누고 헤어짐이란 말로, 　곧 서로 이별(離別)함을 말함

切齒扼腕

절치액완

「이를 갈고, 팔을 걷어올리며 주먹을 꽉 진다」는 뜻으로, 　매우 분(憤)하여 벼르는 모습을 이르는 말

切齒腐心

절치부심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는 뜻으로, 　대단히 분(憤)하게 여기고 마음을 썩임

刖趾適屨

월지적구

「발꿈치를 잘라 신에 맞춘다」는 뜻으로, 　①본말(本末)이나 주객(主客)을 뒤집음 　②좋게 하려다 도리어 더 나쁘게 됨

刮佛本麻滓出

괄불본마재출

부처 밑도 긁으면 삼오라기가 나온다는 뜻으로, 　점잖은 사람도 속을 들추어보면, 지저분한 일들이 없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刮腸洗胃

괄장세위

「칼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로 위를 씻어 낸다」는 뜻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스스로 새사람이 됨을 이르는 말

到處宣化堂

도처선화당

가는 곳마다 대접(待接)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

刻肌削骨

각기삭골

「살을 에고 뼈를 깎는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刻薄成家

각박성가

「각박(刻薄)하여 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몰인정(沒人情)하도록 인색(吝嗇)한 행위(行爲)로 부자(富者)가 됨을 이르는 말

刻骨憤恨

각골분한

마음속 깊이 분(憤)하고 한스러움

削株堀根

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前古未聞

전고미문

「이전(以前) 세상(世上)에는 듣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지금까지는 들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것임의 비유(比喩ㆍ譬喩)

前後左右

전후좌우

앞뒤 쪽과 좌우(左右)의 쪽. 곧, 사방(四方)

前生緣分

전생연분

전생(前生)에서 이미 맺은 연분(緣分)

前途遙遠

전도요원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멀다는 뜻으로, 　목적(目的)하는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남은 일이 많음을 이르는 말

前門拒虎後門進狼

전문거호후문진랑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에서 이리가 닥쳐온다」는 뜻으로, 　①어려움이 지나자, 또 다른 어려움이 닥침 　②재화(災禍)가 빈번(頻煩)히 닥침

剪草除根

전초제근

풀을 베고 뿌리를 캐내다는 뜻으로, 　즉 미리 폐단(弊端)의 근본(根本)을 없애 버림

割股充腹

할고충복

「공복(空腹)을 채우기 위(爲)해 허벅살을 베어먹는다」는 뜻으로, 　한때를 모면하기 위(爲)한 어리석은 잔꾀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創意力動

창의역동

새로운 의견(意見)을 생각해 내면서 역동적(力動的)인 행정(行政)을 펼치자는 뜻을 나타냄

創痍未瘳

창이미추

칼에 맞은 상처(傷處)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뜻으로, 　전란(戰亂)의 피해(被害)가 아직 회복(回復)되지 않았음을 이르는 말

劍首一吷

검수일혈

「바람이 칼자루 끝에 있는 작은 구멍을 스쳐가는 미세한 소리」라는 뜻으로, 　들어 둘 만한 가치가 없음을 이르는 말

功虧一簣

공휴일궤

쌓는 공도 한 삼태기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거의 성취한 일을 중지(中止)함을 이르는 말

功過相半

공과상반

공로(功勞)와 허물이 반반이라는 뜻으로, 　공도 있고 잘못도 있음을 이르는 말

助長補短

조장보단

장점(長點)을 발전(發展)시키고 단점(短點)을 보완(補完)하는 것

勇將弱卒

용장약졸

용감(勇敢)하고 강(强)한 장수(將帥)에게는 약(弱)하고 비겁(卑怯)한 병사(兵士)는 없음

勝敗兵家之常事

승패병가지상사

☞ 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勝敗兵家常事

승패병가상사

싸움에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처럼 일에도 성공(成功)과 실패(失敗)가 있다는 뜻

勢利之交

세리지교

권세(權勢)와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맺는 교제(交際)

勺水不入

작수불입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한다」는 뜻으로, 　음식(飮食)을 전혀 먹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勺藥之贈

작약지증

「함박꽃 선물(膳物)」이라는 뜻으로, 　남녀(男女) 간(間)에 향기(香氣)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함을 이르는 말

匍匐救之

포복구지

「급(急)히 서둘러 구(救)한다」(포복은 손과 발이 함께 간다는 말)는 뜻으로, 　남의 상사(喪事)에 힘을 다하여 도움을 이르는 말

區區不一

구구불일

제각기 달라서 일치(一致)하지 아니함

十人十色

십인십색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性格)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름

十常

십상

＇열에 아홉＇ 이란 뜻으로,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십상팔구(十常八九)의 준말

十年工夫

십년공부

열 해 동안 쌓은 공

十日之菊

십일지국

국화(菊花)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菊花)라는 뜻으로,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十萬長安

십만장안

「사람이 썩 많이 사는 서울」이란 뜻으로 이르던 말.

千丈之堤潰自蟻穴

천장지제궤자의혈

천장(千丈) 높이의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는 말

千乘之國

천승지국

일천 수레의 나라라는 뜻으로, 　대(大) 제후(諸侯)의 나라를 이르는 말

千仞斷崖

천인단애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

千山萬水

천산만수

수없이 많은 산과 물이라는 뜻으로, 　깊은 산속을 이르는 말

千年萬年

천년만년

「천만 년, 또는 천 년과 만 년」의 뜻으로, 　「아주 오랜 세월」을 이르는 말

千慮一失

천려일실

「천 가지 생각 가운데 한 가지 실책(失策)」이란 뜻으로, 　①지혜(智慧ㆍ知慧)로운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하나쯤은 실수(失手)가 있을 수 있다는 말 　②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愼重)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실수(失手)가 있음

千慮一得

천려일득

「천 번을 생각하면 한 번 얻는 것이 있다」는 뜻으로, 　많이 생각할수록 좋은 것을 얻음

千歲一時

천세일시

「천 년에 한때」라는 뜻으로, 　다시 맞이하기 어려운 아주 좋은 기회(機會)를 이르는 말

千篇一律

천편일률

「여러 시문(詩文)의 격조가 변화(變化) 없이 비슷비슷하다」는 뜻으로, 　여러 사물(事物)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特色)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千萬多幸

천만다행

매우 다행(多幸)함

千萬意外

천만의외

천만뜻밖.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狀態)

千載一遇

천재일우

「천 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機會)를 이르는 말

千里眼

천리안

「천 리 밖을 보는 눈」이란 뜻으로, 　①먼 곳의 것을 볼 수 있는 안력(眼力) 　②사물(事物)을 꿰뚫어 보는 힘　③먼 데서 일어난 일을 직감적(直感的)으로 감지하는 능력(能力)

千里萬里

천리만리

썩 먼 거리(距離)

千金之子不死於市

천금지자불사어시

「천금(千金)을 가진 부잣집(富者-) 자식은 저잣거리에서 죽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돈이 많은 사람은 죄(罪)를 지어도 형벌(刑罰)을 면(免)할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千金買笑

천금매소

천금(千金)을 주고 웃음을 산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浪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千金買骨

천금매골

천금(千金)으로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열심히 인재(人材)를 구(求)함을 이르는 말

升斗之利

승두지리

한 되와 한 말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이익(利益)을 이름

半上半下

반상반하

위아래 어느 쪽에도 붙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성질(性質)이나 태도(態度)가 모호(模糊)함을 이르는 말

半壁江山

반벽강산

절벽에 둘러싸인 산수(山水)

半死半生

반사반생

☞ 반생반사(半生半死)

半生半死

반생반사

거의 죽게 되어 생사(生死)를 알 수 없는 지경(地境)에 이름

半睡半醒

반수반성

「반은 잠들고, 반은 깬다」는 뜻으로, 　깨어 있는지 자는지 모를 몽롱(朦朧)한 상태(狀態)

半神半人

반신반인

①반(半)은 신(神)인 사람 　②또는, 아주 영묘(靈妙)한 사람

半豹

반표

독서(讀書)를 많이 하지 않는 일

半身不遂

반신불수

①몸의 좌우(左右) 어느 한쪽을 마음대로 잘 쓰지 못함 　②또는 그런 사람

半身不隨

반신불수

☞ 반신불수(半身不遂)

南轅北轍

남원북철

수레의 끌채는 남(南)을 향하고 바퀴는 북(北)으로 간다는 뜻으로, 　마음과 행위(行爲)가 모순(矛盾)되고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南風不競

남풍불경

중국(中國) 남쪽의 음악(音樂)(☞南風)은 음조(音調)가 미약(微弱)하고 활기가 없다는 뜻으로, 　대체로 세력(勢力)이 크게 떨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博古知今

박고지금

널리 옛일을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됨

博學而詳說之

박학이상설지

군자(君子)가 박학함으로써 상세(詳細)히 풀이하는 것은 세인(世人)에게 학문(學問)을 자랑하려 함이 아니라, 요점(要點)을 알아듣도록 설명(說明)하기 위함이라는 말

博我以文

박아이문

「글로써 나를 넓힌다」는 뜻으로, 　①시서(詩書)로 자신의 견식(見識)을 넓힘 　②널리 독서하여 자기 인격을 높이자는 뜻임

卮酒安足辭

치주안족사

「한 잔 술을 어찌 사양하겠는가」라는 뜻으로, 　술꾼들이 술을 권하거나 억지로 권하는 술을 마실 때 사용하는 말

卷甲

권갑

갑옷(甲-)을 말아 둠이라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그만 둠이라는 말

卿懇

경간

「경(卿)의 뜻이 간절(懇切)하다」라는 뜻으로, 　2품 이상(以上) 신하(臣下)의 상소(上疏)에 대(對)한 비답에 쓰는 말

厲世摩鈍

여세마둔

세상(世上) 사람을 격려(激勵)하여 인재(人材)를 진작(振作)함

去其枝葉

거기지엽

「가지와 잎을 제거(除去)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원인(原因)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말

去者日以疎

거자일이소

「가는 자는 날로 멀어진다」는 뜻으로, 　죽은 사람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멀어진다는 말

去者日疎

거자일소

「떠나간 사람은 날로 소원(疏遠)해진다」는 뜻으로, 　평소(平素)에는 친밀(親密)한 사이라도 죽어서 이 세상(世上)을 떠나면 점점 서로의 정(情)이 멀어짐을 이르는 말

去者日疏

거자일소

☞ 거자일소(去者日疎)

去者不追來者不拒

거자불추내자불거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去頭截尾

거두절미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①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②앞뒤를 생략(省略)하고 본론(本論)으로 들어감

友風子雨

우풍자우

바람은 구름과 함께 움직이므로 구름의 벗이고, 비는 구름으로 말미암아 생기므로 구름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구름을 일컬음

反客爲主

반객위주

손님이 도리어 주인(主人)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이른바 주객(主客)이 뒤바뀌는 것이니, 자신(自身)의 수동적(受動的)인 상황(狀況)을 능동적(能動的)으로 바꾸어서 주도권(主導權)을 장악(掌握)하는 전략(戰略)을 이름

取而代之

취이대지

＇취(取)하여 그것을 대신(代身)하다＇라는 뜻으로, 　어떤 사물(事物)로 다른 사물(事物)을 대체(代替)하거나 남의 지위(地位)나 직무(職務)를 빼앗아 자신(自身)이 대신(代身)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口如懸河

구여현하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口腹之累

구복지루

「살아 나갈 걱정」, 곧 「먹고 살 근심」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口講指畫

구강지화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그린다는 뜻으로, 　열(熱)과 정성(精誠)을 다하여 교육(敎育)한다는 말

古井重波

고정중파

옛 우물에 물결이 인다는 뜻으로, 　일어날 가능성(可能性)이 별로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함

古今不同

고금부동

시대(時代)가 변(變)하여 예와 이제가 같지 아니함

古今同然

고금동연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임

古今天地

고금천지

옛적부터 이제에 이르기까지의 온 세상(世上)

古今東西

고금동서

때와 지역(地域)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옛날과 지금,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을 가리킴

古如是今如是

고여시금여시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古族大家

고족대가

대대(代代)로 자손(子孫)이 번성(蕃盛ㆍ繁盛)하고 세력(勢力) 있는 집안

可觀

가관

①꽤 볼 만함 　②「꼴이 볼 만하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行動)이나 상태(狀態)를 비웃을 때에 이르는 말

右文左武

우문좌무

우문(右文)은 문학(文學)을 숭상(崇尙)하는 것, 좌무(左武)는 무예(武藝)를 숭상(崇尙)하는 것. 문무(文武) 양도(兩道)로써 천하(天下)를 다스림

右而言他

우이언타

☞ 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各人各樣

각인각양

☞ 각인각색(各人各色)

各人各色

각인각색

태도(態度), 언행(言行) 등(等)이 사람마다 다름

各自圖生

각자도생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方法)을 도모(圖謀)함

各自爲政

각자위정

「저마다 스스로 정치(政治)를 한다」는 뜻으로, 　각각(各各)의 사람들이 자기(自己)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全體)와의 조화(調和)나 타인(他人)과의 협력(協力)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合從連衡

합종연횡

①전국시대(戰國時代)에 행(行)해졌던 외교(外交)방식(方式)으로 합종책(合從策)과 연횡책(連衡策)을 말함 　②약자(弱者)끼리 세로로 연합(聯合)하여 강자(强者)에게 대항(對抗)하거나, 약자(弱者)들이 가로로 나란히 서서 강자(强者)와 화해(和解)함

合抱之木生於毫末

합포지목생어호말

「한아름되는 나무도 싹에서 자란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은 미세(微細)한 것에서 시작(始作)됨을 이르는 말

合浦珠還

합포주환

「합포(合浦)에 구슬이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지방(地方) 장관(長官)이 선정(善政)을 베풂을 이르는 말

吉凶禍福

길흉화복

「길흉(吉凶)과 화복(禍福)」이라는 뜻으로, 　즉 사람의 운수(運數)를 이름

同功一體

동공일체

①공훈(功勳)과 지위(地位)가 같음 　②일의 공효(功效)가 서로 같음

同姓同名

동성동명

같은 성(姓)에 이름도 같음

同姓同本

동성동본

같은 성(姓)에다 같은 관향(貫鄕). 성(姓)도 같고 본(本)도 같음

同心合力

동심합력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合)함

同心同力

동심동력

마음과 힘을 같이 함

同氣一身

동기일신

형제(兄弟), 자매(姊妹)는 한 몸이나 다름없음

同病相憐

동병상련

같은 병자(病者)끼리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겨 동정(同情)하고 서로 도움

同祖同根

동조동근

조상(祖上)이 같고 근본(根本)이 같음

同色親舊

동색친구

한 색목(色目)에 속(屬)하는 친구(親舊). 같은 당파(黨派)의 친구(親舊)

同門同學

동문동학

한 스승 밑에서 같이 배움

名勝古跡

명승고적

명승(名勝)과 고적(古蹟). 즉, 훌륭한 경치(景致)와 역사적(歷史的)인 유적(遺跡ㆍ遺蹟)

名勝古蹟

명승고적

☞ 명승고적(名勝古跡)

名區勝地

명구승지

이름난 지구(地區)와 경치(景致) 좋은 곳

名垂竹帛

명수죽백

이름이 역사(歷史)에 길이 빛남

名家子弟

명가자제

이름난 집안의 젊은 사람

名從主人

명종주인

사물(事物)의 이름은 원래 주인이 붙인 이름을 따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명칭(名稱)은 현지의 호칭법(號稱法)을 따라야 함을 이르는 말

名文大作

명문대작

썩 잘된, 큰 문예(文藝) 작품(作品)

名望天下

명망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널리 퍼짐

名滿天下

명만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널리 퍼짐

名聞天下

명문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널리 알려짐

名門世族

명문세족

명문(名門)으로서 대를 거듭하여 중요(重要)한 벼슬을 하여 내려와 자기(自己) 집안의 운명(運命)을 국가(國家)의 운명(運命)과 함께 하는 집안

名門子弟

명문자제

명망(名望)이 높은 집안의 자제(子弟)

吐佳言如屑

토가언여설

「말이 술술 나오는 것을 나무를 켤 때에 톱밥이 나오는 것」에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吐故納新

토고납신

묵은 것을 토(吐)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으로, 　낡고 좋지 않은 것을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기공(氣功) 요법(療法)의 하나

吐盡肝膽

토진간담

「간과 쓸개를 모두 내뱉는다」는 뜻으로, 　솔직(率直)한 심정(心情)을 속임없이 모두 말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君命有所不受

군명유소불수

전쟁터(戰爭-)에서 장수(將帥)가 임금의 명령(命令)도 듣지 않을 수 있다는 말

君子不器

군자불기

군자(君子)는 일정(一定)한 용도(用途)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한 가지 재능(才能)에만 얽매이지 않고 두루 살피고 원만(圓滿)하다는 말

君恩罔極

군은망극

임금의 은덕(恩德)이 한없음

含沙射影

함사사영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쏜다＇라는 뜻으로, 　몰래 남을 공격(攻擊)하거나 비방(誹謗)하여 해(害)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吳下阿蒙

오하아몽

세월이 지나도 학문(學問)의 진보(進步)가 없이 그냥 그대로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吳越同舟

오월동주

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①어려운 상황(狀況)에서는 원수(怨讐)라도 협력(協力)하게 됨 　②뜻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

吹毛求疵

취모구자

「터럭을 불어 헤쳐 그 속의 허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남의 조그만 잘못도 샅샅이 찾아냄을 이르는 말

吾心卽汝心

오심즉여심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는 뜻으로, 　천도교(天道敎)의 교조 최제우(崔濟愚)가 한울님과의 대화(對話)에서 인간(人間)은 근본(根本)에서 같다고 하는 말

吾東

오동

「옛날에, 동쪽에 있다」는 뜻으로, 　우리나라를 일컫던 말

吾舌尙在

오설상재

「나의 혀는 아직 살아 있오?」라는 뜻으로, 　몸이 망가졌어도 혀만 살아 있으면 천하(天下)를 움질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

告朔餼羊

고삭희양

「고삭(告朔) 때 바치는 희생양(犧牲羊)」이라는 뜻으로, 　비록 형식(形式) 뿐인 예(禮)라 할지라도 없애는 것보다는 낫다는 비유(比喩ㆍ譬喩)

呑刀刮腸

탄도괄장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낸다」는 뜻으로, 　사악(邪惡)하 마음을 없애고 새로운 사람이 됨을 이르는 말

呑舟之魚

탄주지어

「배를 삼킬 만한 큰 고기」라는 뜻으로, 　장대(壯大)한 기상(氣像)이나 인물(人物)

周急不繼富

주급불계부

궁핍(窮乏)한 사람은 도와주고 부자(富者)는 보태 주지 않는다는 말

呫囁耳語

첩섭이어

다른 사람의 귀에다 입을 대고 소곤거리며 하는 귓속말

命緣義輕

명연의경

「목숨을 의(義)에 연연하여 가볍게 여기다」는 뜻으로, 　의로움을 위(爲)해서는 생명(生命)도 아끼지 않음

咳唾成珠

해타성주

「기침과 침이 다 구슬이 된다」는 뜻으로, 　①권세가(權勢家)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일언일구가 다 귀중(貴重)함 　③시문(詩文)을 짓는 재주가 뛰어 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品行方正

품행방정

품성(品性)과 행실(行實)이 바르고 단정(端正)함

唯恐有聞

유공유문

혹시나 또 무슨 말을 듣게 될까 겁난다는 뜻으로, 　한가지 착한 일을 들으면 다음에 듣게 될 착한 것과 겹치기 전에 어서 다 배워 익히려는 열심(熱心)인 태도(態度)를 말함

唯恐不及

유공불급

오직 미치지 못할까 두려워함

唾手可取

타수가취

☞ 타수가득(唾手可得)

唾手可得

타수가득

＇손바닥에 침을 뱉는 것처럼 쉽게 얻을 수 있다＇라는 뜻으로,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唾手可決

타수가결

쉽게 승부(勝負)를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唾手而決

타수이결

☞ 타수가득(唾手可得)

問東答西

문동답서

「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對)하여 아주 딴판인 엉뚱한 대답(對答).

啞羊僧

아양승

어리석은 승려(僧侶)가 선악(善惡)의 계율(戒律)을 판단(判斷)하지 못하여 죄(罪)를 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름을 벙어리 염소에 비유(比喩ㆍ譬喩)함 이르는 말

善惡皆吾師

선악개오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나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은 무엇이나 내 몸가짐에 대(對)한 깨우침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善隣友好

선린우호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으로, 　외교(外交) 상(上) 이웃 나라와 우호(友好) 관계(關係)를 맺는 일

喋喋喃喃

첩첩남남

작은 목소리로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나 남녀(男女)가 정답게 속삭이는 모습

喋喋利口

첩첩이구

말을 거침없이 잘하는 모양(模樣)

喪家之狗

상가지구

「초상집(初喪-)의 개」라는 뜻으로, 　①별 대접(待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여위고 지칠 대로 지친 수척(瘦瘠)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③또는 궁상(窮狀)맞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喫醋

끽초

「사자(獅子)는 매일(每日) 초와 우유(牛乳)를 각각(各各) 한 병을 먹어야 하므로 질투(嫉妬)하는 아내를 사자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질투(嫉妬)함」의 뜻

噬臍莫及

서제막급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이 그릇된 뒤에는 후회(後悔)하여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四大六身

사대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을 이르는 말로써, 　온몸을 이름

四方八方

사방팔방

모든 방면(方面). 여러 방면(方面)

四時長春

사시장춘

①사철의 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②늘 잘 지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四時長靑

사시장청

소나무, 대나무처럼 식물(植物)의 잎이 1년 내내 푸름

四歸一成

사귀일성

넷이 결과적(結果的)으로 하나를 이룸. 목화(木花) 너 근이 솜 한 근으로, 수삼(水蔘) 너 근이 건삼(乾蔘) 한 근으로 되는 일 따위

四海兄弟

사해형제

「사해(四海)란 곧 온 천하(天下)를 가리키는 말」로, 　천하(天下)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同胞)요, 형제(兄弟)라는 뜻

四百四病

사백사병

404 가지 병(病)이라는 뜻으로, 　인간(人間)이 걸리는 모든 질병(疾病)을 이르는 말

四端

사단

단(端)은 실마리의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는 네 가지 마음씨란 뜻. 곧, ①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지심(惻隱之心) ②의(義)에서 우러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③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④지(知)에서 우러나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四端七情

사단칠정

성리학(性理學)의 철학적(哲學的) 개념(槪念)의 하나. 사단(四端)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씨 즉 선천적(先天的)이며 도덕적(道德的) 능력(能力)을 말하며, 칠정(七情)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이 사물(事物)을 접(接)하면서 표현(表現)되는 인간(人間)의 자연적(自然的)인 감정(感情)을 말함

四角八方

사각팔방

①모든 방면(方面) 　②여기저기

四通八達

사통팔달

길이 사방(四方) 팔방으로 통(通)해 있음. 길이 여러 군데로 막힘 없이 통함

四面八方

사면팔방

☞ 사방팔방(四方八方)

四鳥別

사조별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故事)에서 비롯되어,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離別)함

國人皆曰可殺

국인개왈가살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는 뜻으로, 　인재(人材)의 등용(登用ㆍ登庸)이나 처벌(處罰)은 신중(愼重)해야 하므로 백성(百姓)들의 의견(意見)을 수렴(收斂)해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國棟

국동

나라의 기둥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태자(太子)＇를 이르던 말

圓鑿方枘

원조방예

☞ 방예원조(方枘圓鑿)

圓顱之徒

원로지도

머리를 박박 깎은 무리라는 뜻으로, 　승려(僧侶)를 홀대하여 이르는 말

圖南之翼

도남지익

붕새가 날개를 펴고 남명(南明)으로 날아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큰 사업(事業)을 계획(計劃)하고 웅비(雄飛)를 꾀함

圖南鵬翼

도남붕익

구만 리를 난다는 붕새(鵬-)가 남쪽을 향하여 날개를 편다는 뜻으로, 　대업(大業) 또는 원정(遠征)을 계획(計劃ㆍ計畫)함을 이름

圜鑿方枘

환조방예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제 격에 맞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土崩瓦解

토붕와해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산산이 깨어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여지없이 무너져 나가 손댈 수 없이 됨을 가리키는 말

………………………………………………400

 

401-600

在德不在險

재덕부재험

나라의 안전(安全)은 임금의 덕(德)에 달린 것이지, 지형(地形)의 험준(險峻)함에 있지 않다는 뜻

在所自處

재소자처

자기(自己)가 소속(所屬)된 바에 따라 처신(處身)을 하게 마련이라는 말임

圭璋

규장

＇옥으로 만든 귀중(貴重)한 그릇＇ 또는 ＇예식(禮式) 때 장식(裝飾)으로 쓰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인품(人品)을 이름

地醜德齊

지추덕제

토지(土地)의 크기나 덕(德)이 서로 비슷하다는 뜻으로, 　서로 조건(條件)이 비슷함을 이르는 말

坐見千里

좌견천리

「앉아서 천 리를 본다」는 뜻으로, 　앞일을 예견(豫見)하거나 먼 곳의 일을 내다보고 헤아림을 이르는 말

坐不安席

좌불안석

「자리에 편안(便安)히 앉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불안(不安)이나 근심 등(等)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垂拱

수공

「옷소매를 늘어뜨리고 팔짱을 낀다」는 뜻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남 하는 대로 내버려둠

執牛耳

집우이

동맹(同盟)의 영수(領袖)가 됨

堂狗風月

당구풍월

「서당(書堂) 개 3년에 풍월(風月)을 한다」는 뜻으로, 　①무식(無識)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見聞)이 넓어짐 　②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自然)히 할 줄 알게 된다는 뜻

堅城利甲

견성이갑

「방비(防備)가 튼튼한 성과 훌륭한 갑옷(甲-)」이란 뜻으로, 　적과 싸워 이길 만한 만반의 준비(準備)를 이르는 말

堅壁不出

견벽불출

「굳건한 벽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안전한 곳에 들어앉아서 남의 침범(侵犯)으로부터 몸을 지킴을 이르는 말

堅忍持久

견인지구

끝까지 참고 견딤

堅甲利兵

견갑이병

「견고(堅固)한 갑옷(甲-)과 날카로운 병기(兵器)」란 뜻으로, 　강(强)한 군대(軍隊)를 이르는 말

堅白同異

견백동이

①중국(中國) 전국시대(戰國時代)의 공손용이 내어 건 일종(一種)의 궤변(詭辯). 이를테면,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서는 그것이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에는 그것이 단단한 것인 줄 알 수 있을 뿐 빛깔은 흰지 모르므로, 단단하고 흰 돌은 동일(同一)한 물건(物件)이 아니라고 설명(說明)하는 것. 견백론(堅白論). 견석백마(堅石白馬) 　②(뜻이 바뀌어)궤변(詭辯)

墜溷飄茵

추혼표인

☞ 추인낙혼(墜茵落溷)

墜茵落溷

추인낙혼

방석 위에 떨어진 것과 뒷간에 떨어진 것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때를 잘 만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境遇)도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墨子悲染

묵자비염

묵자(墨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習慣)이나 환경(環境)에 따라 그 성품(性品)이 착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함을 이르는 말

墨子泣絲

묵자읍사

「묵자(墨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習慣)이나 환경(環境)에 따라 그 성품(性品)이 착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함을 이르는 말

墮溷飄茵

타혼표인

☞ 추인낙혼(墜茵落溷)

外房出入

외방출입

딴 여자(女子)를 보고 다님. 계집질을 하고 다님

外間男子

외간남자

여자(女子)가 친척(親戚) 아닌 남자(男子)를 일컫는 말

多多益善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말

多少不計

다소불계

수효(數爻)나 양의 많고 적음을 헤아리지 아니함

多才多病

다재다병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약하고 잔병이 많다는 말

多難興邦

다난흥방

많은 어려운 일을 겪고서야 나라를 일으킨다는 뜻에서, 　어려움을 극복(克復)하고 여러모로 노력(努力)해야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

大喝一聲

대갈일성

크게 외쳐 꾸짖는 한마디의 소리

大器小用

대기소용

큰 그릇을 작은 데에 쓴다는 뜻으로, 　뛰어난 재능(才能)을 가진 사람에게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을 시킴으로써 그 재능(才能)을 살리지 못함을 두고 이르는 말

大天大地

대천대지

넓고 넓은 천지(天地)

大姓家門

대성가문

번성(蕃盛ㆍ繁盛)하고 세력(勢力) 있는 집안

大字特書

대자특서

큰 글자로 뚜렷이 드러나게 쓰다라는 뜻으로,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輿論化)함

大明天地

대명천지

①매우 밝은 세상(世上) 　②크게 밝은 하늘과 땅

大智如愚

대지여우

큰 지혜(智慧ㆍ知慧)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잔재주를 부리지 않으므로 언뜻 보기에는 어리석게 보인다는 말

大智若愚

대지약우

큰 지혜(智慧ㆍ知慧)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라는 뜻으로, 　현인(賢人)은 재능(才能)을 뽐내지 않아 어리석어 보일 뿐임

大書特書

대서특서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라는 뜻으로,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輿論化)함

大書特筆

대서특필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라는 뜻으로,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輿論化)함

大書特記

대서특기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라는 뜻으로,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輿論化)함

大權在民

대권재민

국가(國家)의 모든 권력(權力)은 국민(國民)으로부터 나옴

大膽無雙

대담무쌍

대담(大膽)하기가 어디에 비할 데가 없음

大衆發落

대중발락

중의(衆議)에 의(依)하여 결정(決定)되어 발표(發表)함

大起家舍

대기가사

집을 굉장히 크게 짓기 시작(始作)함

大逆不道

대역부도

①대역(大逆)으로서 인도(人道)에 몹시 어그러짐 　②또는, 그러한 행위(行爲)

大逆無道

대역무도

☞ 대역부도(大逆不道)

大道廢有仁義

대도폐유인의

☞ 대도폐언유인의(大道廢焉有仁義)

大道廢焉有仁義

대도폐언유인의

큰 도(道)가 무너지자 인의(仁義)가 있다는 뜻으로, 　인위적(人爲的)인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에 얽매이면서부터 참된 진리(眞理)를 잊었다는 뜻

大闡

대천

크게 발천(發闡)하였다는 뜻으로, 　문과급제(文科及第)를 이르는 말

大鵬萬里

대붕만리

붕새(鵬-)가 하루에 구만(九萬) 리(里)를 간다는 뜻으로, 　밝은 미래(未來)를 위한 목표(目標)를 확실(確實)하게 정(定)하고, 기반(基盤)을 구축(構築)하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努力)하자는 뜻을 나타냄

天上天下

천상천하

하늘 위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온 세상(世上)을 이르는 말

天下萬事

천하만사

세상(世上)에 모든 일

天下萬國

천하만국

세상(世上)에 있는 모든 나라

天地之間

천지지간

하늘과 땅 사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을 이르는 말

天地開闢

천지개벽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린다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의 시작(始作)을 이르는 말

天地間

천지간

하늘과 땅 사이

天壤之間

천양지간

①천지간(天地間) 　②「서로의 차이(差異)가 썩 심(甚)함」 또는 「썩 심한 차이(差異)」를 이르는 말

天時地利人和

천시지리인화

하늘의 때는 땅의 이득(利得)만 같지 않고, 땅의 이득(利得)은 사람들의 인화(人和)만 못하다는 뜻

天時不如地利

천시불여지리

「하늘의 때는 지리(地理)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함에 있어 설사(設使) 때가 아군(我軍)에 유리(有利)하다 할지라도 적이 이편보다 유리(有利)한 지형(地形)을 차지하고 있으면 승리(勝利)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天涯異域

천애이역

「하늘 끝의 이역(異域)」이라는 뜻으로, 　매우 먼 남의 나라를 이르는 말

天然之德

천연지덕

자연(自然)히 갖추어져 있는 덕(德)

天知地知汝知我知

천지지지여지아지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자네가 알고, 내가 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 비밀(秘密)이란 있을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天經地緯

천경지위

하늘이 정하고 땅이 받드는 길이라는 뜻으로, 　영원(永遠)히 변(變)하지 않을 떳떳한 이치(理致)

天網

천망

①하늘이 친 그물. 시비(是非)곡직을 가리는 천도(天道)를 그물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②자연(自然)의 제재(制裁), 뜻이 바뀌어 천자(天子)가 행(行)하는 형벌(刑罰)

天網之漏

천망지루

악(惡)한 자(者)를 잡기 위하여 하늘에 쳐 놓았다는 그물에서 빠진다는 뜻으로, 　천벌(天罰)에서 빠짐을 이르는 말

天翻地覆

천번지복

「하늘이 날아가고, 땅이 뒤집힌다」는 뜻으로, 　천지(天地)에 큰 이변(異變)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

天與不取反受其咎

천여불취반수기구

「하늘이 주는 것을 취(取)하지 않으면 도리어 그 허물을 받는다」라는 뜻으로, 　기회(機會)를 잘 포착(捕捉)하지 않으면 화(禍)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天賦

천부

하늘이 주었다는 뜻으로, 　선천적(先天的)으로 타고남을 이르는 말

天道是也非也

천도시야비야

☞ 천도시비(天道是非)

天道是非

천도시비

하늘의 도(道)는 옳은 지 그른 지 알 수 없다는 뜻

太和爲政

태화위정

대화합(大和合)을 정치(政治)의 근본(根本)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화합(和合)하면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성공(成功)할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냄

失性痛哭

실성통곡

정신(精神)에 이상(異常)이 생길 정도(程度)로 슬피 통곡(痛哭)함

失言失人

실언실인

헛된 말로 말을 잃어버리고, 터놓고 말을 하지 않아 사람을 잃는다는 뜻

奇峭淸麗

기초청려

산이 기이(奇異)하고 가파르며 맑고 아름다움

奪情從公

탈정종공

상복(喪服)을 입는 정(情)을 빼앗는다는 뜻으로, 　어버이의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에게 상복(喪服)을 벗고 관청(官廳)에 나와 공무(公務)를 보게함을 이르는 말

奴主之分

노주지분

「종과 상전(上典)의 나뉨」이란 뜻으로, 　매우 거리가 멀어 바꿔 설 수 없는 대인 관계(對人關係)를 이름

奸惡嫉妬

간악질투

간사(奸邪)하고 악독(惡毒)한 질투(嫉妬ㆍ嫉妒)

好勝之癖

호승지벽

남과 겨루어서 꼭 이기기를 즐기는 성벽

好生之德

호생지덕

죽일 형벌(刑罰)에 처할 죄인(罪人)을 특별(特別)히 살려 주는 제왕(帝王)의 덕(德)

如三秋

여삼추

「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무엇을 매우 애타게 기다리는 것

如虎添翼

여호첨익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뜻으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하늘로 비상(飛上)하여 더 큰 일을 이룬다는 의미(意味)를 나타냄

如風過耳

여풍과이

「바람이 귀를 통과하는 듯 여긴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態度)

如魚失水

여어실수

물고기가 물을 잃음과 같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사람이 의탁(依託)할 곳이 없어 난감해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姑妄言之

고망언지

「되는 대로 말한다」는 뜻으로, 　어떤 이야기라도 들려달라는 것을 이르는 말

婦言是用

부언시용

여자(女子)의 말을 무조건(無條件) 옳게 쓴다라는 뜻으로, 　줏대 없이 여자(女子)의 말을 잘 듣다는 의미(意味)

嫠不恤緯

이불휼위

주(周)나라 때에 길쌈하던 한 과부(寡婦)가 부족(不足)한 씨 걱정은 않고 주(周)나라가 망(亡)하여 화(禍)가 자신(自身)에게 미침을 두려워하였다는 말로, 　초야(草野)의 이름 없는 과부(寡婦)도 이러하거든 하물며 대장부(大丈夫)로서 나라를 염려(念慮)하는 마음이 없어서 되겠느냐라는 뜻

子帥以正孰敢不正

자솔이정숙감부정

당신(當身)이 통솔(統率)하기를 바른 것으로써 하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란 뜻

存羊之義

존양지의

낡은 예의(禮儀)나 허례(虛禮)를 버리지 못하고 그냥 남겨둠을 이르는 말

季孟之間

계맹지간

「계씨(季氏)와 맹씨(孟氏) 사이에 해당(該當)하는 대우(待遇)를 하라」는 뜻으로, 　상대편(相對便)을 보아서 적절(適切)하게 접대(接待)하라는 말

孤注一擲

고주일척

노름꾼이 남은 돈을 한 번에 다 걸고 마지막 승패(勝敗)를 겨룬다는 뜻으로, 　전력(全力)을 기울여 어떤 일에 모험(冒險)을 거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孤犢觸乳

고독촉유

「어미 없는 송아지가 젖을 먹기 위(爲)해 어미를 찾는다」는 뜻으로, 　연고(緣故) 없는 고독(孤獨)한 사람이 구원(救援)을 바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孤苦伶仃

고고영정

☞ 고고영정(孤苦零丁)

孤苦零丁

고고영정

가난하게 되어 남의 도움 없이 고생함

孤軍弱卒

고군약졸

「고립(孤立)되고 힘없는 군사(軍士)」라는 뜻으로, 아무도 돌보아 줄 사람 없는 외롭고 힘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學不厭而敎不倦

학불염이교불권

배우는 것에 싫증을 느끼지 않고, 가르치는 일에 게으르지 않음

守心正氣

수심정기

한울님 마음을 항상(恒常) 잃지 아니하며 사특(邪慝)한 기운(氣運)을 버리고 도기를 길러 천인 합일을 목적(目的)으로 하는 수련(修練) 방법(方法)

安心立命

안심입명

①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生死)ㆍ이해(理解)를 초월(超越)하여 마음의 평안(平安)을 얻음 　②생사(生死)의 도리(道理)를 깨달아 내세(來世)의 안심(安心)을 꾀함

安敢生心

안감생심

☞ 언감생심(焉敢生心)

安宅正路

안택정로

「마음 놓고 있을 집과 사람이 지켜야 할 바른 길」이라는 뜻으로, 　인의(仁義)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宋襄之仁

송양지인

「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어짊」이라는 뜻으로, 　쓸데없이 베푸는 인정(人情)을 이르는 말

完璧

완벽

흔히 완전무결(完全無缺)하다는 뜻으로 사용(使用)되는 말이지만, 원래(原來)는 고리 모양(模樣)의 보옥을 끝까지 무사(無事)히 지킨다는 뜻

完璧歸趙

완벽귀조

「구슬을 온전히 조(趙)나라로 돌려보내다」라는 뜻으로, 　①흠이 없는 구슬. 결점이 없이 완전함 　②빌렸던 물건(物件)을 온전히 반환함

客中寶體

객중보체

「객지(客地)에 있는 보배로운 보물(寶物)」이라는 뜻으로, 　편지(便紙) 쓸 때에 객지(客地)에 있는 상대자(相對者)를 높여 쓰는 말

宴安酖毒

연안짐독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여 놀고 즐기는 것은, 마시면 죽는 독주인 짐주(짐새의 깃을 술에 담근 독주)의 독과 같아서 사람의 몸을 상하게 한다는 말

宵衣旰食

소의간식

「날이 밝기 전(前)에 옷을 입고, 해가 진 후(後)에 식사(食事)를 한다」는 뜻으로, 　천자(天子)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정사(政事)에 골몰함을 이르는 말

家喩戶曉

가유호효

「집집마다 알려주어 알아듣게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아는 것을 이르는 말

家家門前

가가문전

집마다의 문 앞

家無二主

가무이주

「한 집안에 주인(主人)이 둘이 있을 수 없다」는 뜻으로, 　군신(君臣)의 다름을 이르는 말

家貧思賢妻

가빈사현처

☞ 가빈즉사양처(家貧則思良妻)

家鷄野雉

가계야치

「집의 닭을 미워하고 들의 꿩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①아내를 소박(疏薄)하고 첩을 좋아함 　②좋은 필적(筆跡)을 버리고 나쁜 필적(筆跡)을 좋아함 　③흔한 것을 멀리하고 언제나 새롭고 진귀(珍貴)한 것을 중(重)히 여김

家鷄野鶩

가계야목

「집의 닭을 미워하고 들의 물오리를 사랑한다」는 뜻으로, 　일상(日常) 흔한 것을 피(避)하고 새로운 것, 진기한 것을 존중(尊重)함을 비유(比喩ㆍ譬喩)

容姿端麗

용자단려

얼굴 모습과 몸매가 가지런하여 아름다움. 흔히 여성(女性)을 가리킴

容膝

용슬

「무릎이나 간신히 넣는다」는 뜻으로, 　방나 장소(場所)가 매우 비좁음

宿虎衝鼻

숙호충비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의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화(禍)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寂兮寥兮

적혜요혜

「형체(形體)도 소리도 다 없다」는 뜻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主張)한 노자(老子)의 중심(中心) 사상(思想)을 이르는 말

富貴浮雲

부귀부운

☞ 부운부귀(浮雲富貴)

寶貨難售

보화난수

값비싼 보물(寶物)이 쉽게 팔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훌륭한 사람은 기량(器量)이 크므로 남에게 등용(登用ㆍ登庸)되기 어렵다는 말

專心致之

전심치지

딴 생각 없이 오로지 그 일에만 힘씀

尊師愛弟

존사애제

제자(弟子)는 스승을 존경(尊敬)하고, 스승은 제자(弟子)를 사랑한다는 뜻을 나타냄

對岸之火

대안지화

강 건너 불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自己)에게는 아무 관계(關係)도 없다는 듯이 관심(關心)이 없음을 이르는 말

小國寡民

소국과민

작은 나라 적은 백성(百姓)이라는 뜻으로, 　노자(老子)가 그린 이상 사회, 이상 국가(國家)를 이르는 말

小東大東

소동대동

동양(東洋)의 크고 작은 나라

小隙沈舟

소극침주

「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災殃)이 닥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尙有良心

상유양심

악(惡)한 일을 한 사람에게도 아직 양심(良心)은 남아 있음. ＇곧 바르게 인도(引導)할 여지가 있음＇을 뜻하는 말

尸位素餐

시위소찬

재덕(才德)이나 공적(功績)도 없이 높은 자리에 앉아 녹만 받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직책(職責)을 다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尾生之信

미생지신

미생(尾生)의 믿음이란 뜻으로, 　①우직(愚直)하게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 　②또는 융통성(融通性)이 없이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比喩ㆍ譬喩)

屋下架屋

옥하가옥

지붕 밑에 또 지붕을 만든다는 뜻으로, 　독창성(獨創性) 없이 앞 시대(時代)의 것을 모방(模倣)만 함을 경멸(輕蔑)해 이르는 말

屠龍之技

도룡지기

용을 죽이는 기술(技術)이라는 뜻으로, 　용이 이 세상(世上)에 없는 동물(動物)이므로 세상(世上)에 쓸모 없는 기술(技術)을 이르는 말

山中開野

산중개야

산 속에 자리 잡은 넓고 편평(扁平)한 땅

山中歷日

산중역일

산 속에서 한가(閑暇)로이 지내며 자연(自然)을 즐기느라고 세월(歲月)이 가는 줄 모름

山呼千歲

산호천세

☞ 산호만세(山呼萬歲)

山呼萬歲

산호만세

나라의 큰 의식(儀式)에 황제(黃帝)나 임금의 축수(祝壽)를 표(表)하기 위(爲)하여 신하(臣下)들이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萬歲)＇ 또는 ＇천세(千歲)＇를 일제(一齊)히 외치던 일

山川

산천

①산과 내. 산택(山澤). 　②「산과 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川萬里

산천만리

산천(山川)을 넘고 넘어 아주 멂

山林門下

산림문하

학덕(學德)은 높지만 벼슬을 하지 않은 숨은 선비의 제자(弟子)

山高水淸

산고수청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鷄野鶩

산계야목

산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性味)가 사납고 제 마음대로만 하려고 해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川上之歎

천상지탄

만물(萬物)의 변화(變化)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左袒

좌단

웃옷의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편들어 동의(同意)함을 이르는 말

巧偸豪奪

교투호탈

교묘(巧妙)하게 훔치고, 무리(無理)하게 빼앗는다는 뜻을 타나냄

巧取豪奪

교취호탈

교묘(巧妙)한 수단(手段)으로 빼앗아 취(取)한다는 뜻으로, 　남의 귀중(貴重)한 물건(物件)을 가로채는 것을 이르는 말

巧遲拙速

교지졸속

교지(巧遲)는 졸속(拙速)만 못하다는 뜻으로, 　뛰어나지만 늦는 사람보다, 미흡(未洽)해도 빠른 사람이 더 낫다는 말

巵酒

치주

「잔의 술」이라는 뜻으로, 　「적은 양의 술」을 이르는 말.

市井之利

시정지리

시중(市中)의 이익(利益)

市井之徒

시정지도

①일반 시민(市民), 서민(庶民) 　②거리의 불량배(不良輩), 무뢰한(無賴漢)

市虎

시호

「무근(無根)의 풍설(風說)도 이를 퍼뜨리는 자가 많으면 끝내는 믿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布德

포덕

「한울님의 덕을 세상(世上)에 편다」는 뜻으로, 　천도교(天道敎)의 전도(傳道)를 일컫는 말

干卿何事

간경하사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參見)하는 것을 비웃으며 하는 말

干卿底事

간경저사

☞ 간경하사(干卿何事)

干卿甚事

간경심사

☞ 간경하사(干卿何事)

干將莫耶

간장막야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두 자루의 명검(名劍). 곧 좋은 칼을 일컬음

干祿

간록

「녹봉(祿俸)을 구(求)함」이라는 뜻으로, 　「벼슬을 하고자 함」을 이르는 말

干雲蔽日

간운폐일

「구름을 침범(侵犯)하고 해를 덮는다」는 뜻으로, 　큰 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床上

상상

①자리, 마루, 의자 등(等)의 위 　②자리의 위에 일어나 앉았다는 뜻으로, 병(病)이 회복(回復)되었음을 일컫는 말

底事干卿

저사간경

☞ 간경하사(干卿何事)

庖丁解牛

포정해우

솜씨가 뛰어난 포정(庖丁)이 소의 뼈와 살을 발라낸다는 뜻으로, 　기술이 매우 뛰어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廣袤

광무

광(廣)은 동서(東西)를, 무(袤)는 남북(南北)의 뜻으로, 　넓이. 면적을 말함

弋不射宿

익불사숙

주살질은 해도 자는 새를 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정도(程度)를 넘지 않는 훌륭한 인물(人物)의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弱馬卜重

약마복중

「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싣는다」는 뜻으로, 　재주와 힘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이 크나큰 일을 맡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强弱不同

강약부동

한편은 강(强)하고 한편은 약하여 도저히 상대(相對)가 되지 아니함

强近之族

강근지족

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親戚)

强近之親

강근지친

아주 가까운 일가(一家) 친척(親戚)을 이르는 말

强鐵之秋

강철지추

「강철(鋼鐵)이 가는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뜻으로, 　다되어 가는 일이 못된 방해자(妨害者)로 인(因)하여 파탄(破綻)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彈冠

탄관

관(冠)의 먼지를 떤다는 뜻으로, 　관리(官吏)가 될 준비(準備)를 하는 일

形容枯槀

형용고고

용모(容貌)가 여위고 쇠약(衰弱)해짐

彫心鏤骨

조심누골

마음에 새겨지고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①몹시 고생(苦生)함 　②또는 애써서 시문(詩文)을 지음을 이르는 말

彫朽

조후

☞ 조후(雕朽)

往者勿止

왕자물지

가는 것은 그 자연(自然)의 이법(理法)에 맡겨 가게 해야지, 부질없이 잡아 두어서는 안 됨

得親順親

득친순친

부모(父母)의 뜻에 들고, 부모(父母)의 뜻에 순종(順從)함. 효자(孝子)의 행실(行實)

得魚忘筌

득어망전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바를 이루고 나면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爲)해서 썼던 사물(事物)을 잊어버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徙木之信

사목지신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말

從善如流

종선여류

물이 신속(迅速)히 낮은 쪽으로 흐르듯이, 선(善)임을 알았으면, 지체(遲滯)없이 이에 따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서슴치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態度)를 말함

德無常師

덕무상사

덕을 닦는 데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다는 뜻으로, 　마주치는 환경(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수행(修行)에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德爲人表

덕위인표

덕망(德望)이 높아 세상(世上) 사람의 사표(師表)가 됨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린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는 뜻

心廣體胖

심광체반

마음이 너그러워서 몸에 살이 오름

心猿意馬

심원의마

마음은 원숭이 같고 생각은 말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안정(安定)되지 않아 생각을 집중(集中)할 수 없다는 말

心腹之人

심복지인

썩 가까워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주(主)로 아랫사람을 두고 쓰는 말임

心頭滅却

심두멸각

심두(心頭: 마음)를 멸각(滅却)하면 불 또한 시원하다라는 뜻으로, 　잡념(雜念)을 버리고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불 속에서도 오히려 시원함을 느낀다는 말임

必也使無訟

필야사무송

아무쪼록 말썽 없도록 함

必死則生

필사즉생

죽기를 각오(覺悟)하면 살 것이다는 뜻으로,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의 임진왜란(壬辰倭亂) 임전훈(臨戰訓)임

必死卽生

필사즉생

☞ 필사즉생(必死則生)

必生則死

필생즉사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뜻으로,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의 임진왜란(壬辰倭亂) 임전훈(臨戰訓)임

必生卽死

필생즉사

☞ 필생즉사(必生則死)

快刀斬亂麻

쾌도참난마

＇잘 드는 칼로 헝클어져 뒤엉킨 삼 가닥을 단번에 잘라 버린다＇라는 뜻으로, 　복잡(複雜)한 사안(事案)을 명쾌(明快)하게 처리(處理)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快刀亂麻

쾌도난마

헝클어진 삼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으로, 　복잡(複雜)하게 얽힌 사물(事物)이나 비꼬인 문제(問題)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處理)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忿莫甚傿

분막심언

분(憤)하기 짝이 없음

怒氣登天

노기등천

☞ 노기충천(怒氣衝天)

怒氣衝天

노기충천

노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음

怒髮衝冠

노발충관

노한 머리털이 관을 추켜 올린다는 뜻으로, 　몹시 성낸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思無邪

사무사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邪惡)함이 없음

急行無善步

급행무선보

「급(急)히 가면 잘 걸을 수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급(急)하게 서두르면 잘 되지 않는다는 말

怨親平等

원친평등

자기(自己)에게 해를 끼치는 자(者)나 자기(自己)에게 사랑을 베푸는 자(者)를 평등(平等)하게 대함

情狀參酌

정상참작

재판관(裁判官)이 범죄(犯罪)의 사정(事情)을 헤아려서 형벌(刑罰)을 가볍게 하는 일

情狀酌量

정상작량

☞ 정상참작(情狀參酌)

惟正之供

유정지공

해마다 의례(儀禮)로 궁중(宮中) 및 서울의 고관(高官)에게 바치던 공물(貢物)

惟正之貢

유정지공

☞ 유정지공(惟正之供)

惠而不知爲政

혜이부지위정

은혜(恩惠)롭기는 하나 정치(政治)는 할 줄 모른다는 말로, 　그만큼 정치(政治)가 어렵다는 것을 뜻하는 말

惡戰苦鬪

악전고투

「어려운 싸움과 괴로운 다툼」이라는 뜻으로, 　①강력(强力)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또는 곤란(困難)한 상태(狀態)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努力)을 계속(繼續)함을 이르는 말　②죽을 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惡木盜泉

악목도천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困難)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惡衣惡食

악의악식

「좋지 못한 거친 옷과 맛없는 음식(飮食)」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의식(衣食)을 이르는 말

愈往愈篤

유왕유독

☞ 거거익심(去去益甚)

愚下之民

우하지민

어리석고 미천(微賤)한 백성(百姓). 무지(無知)한 백성(百姓)

感之德之

감지덕지

「이를 감사(感謝)하게 생각하고 이를 덕(德)으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듯싶어 대단히 고맙게 여김

……………………………………………………………….600

 

601-800

慇懃尾籠

은근미롱

☞ 은근무례(慇懃無禮)

慇懃無禮

은근무례

지나치게 겸손(謙遜ㆍ謙巽)하고 정중(鄭重)하게 대접(待接)하여 오히려 무례(無禮)함

慮無所不到

여무소부도

모든 일에 생각이 미치지 않은 데가 없이 아주 자세(仔細)하게 함

憂國丹心

우국단심

☞ 우국단충(憂國丹忠)

憂國丹忠

우국단충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念慮)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충성(忠誠)

憤氣衝天

분기충천

분(憤)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북받쳐 오름

應行格式

응행격식

마땅히 갖추어야 할 격식(格式)

懸羊頭賣馬脯

현양두매마포

「양의 머리를 매달아 놓고 말린 말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선(善)을 가장하여 악(惡)을 행(行)함을 이르는 말

懸解

현해

거꾸로 매달린 것이 풀린다는 뜻으로, 　＇생사(生死)의 고락(苦樂)을 초월(超越)함＇을 일컬음

成功者去

성공자거

☞ 성공자퇴(成功者退)

成功者退

성공자퇴

성공(成功)한 사람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成功身退

성공신퇴

☞ 성공자퇴(成功者退)

成實在勤

성실재근

성공(成功)의 열매는 부지런함 속에 있다는 뜻을 나타냄

戒旦

계단

「날이 샌 것을 경고(警告)한다」는 뜻으로, 　이른 아침을 이르는 말

手上手下

수상수하

손윗사람과 손아랫사람

才氣煥發

재기환발

「사리(事理) 판단(判斷)이 날카롭고 재능(才能)이 빛난다」는 뜻으로, 　재주와 슬기가 불 일어나듯이 나타남을 이르는 말

抑弱扶强

억약부강

약한 자(者)를 억누르고 강(强)한 자(者)를 도와 줌

投挑報李

투도보리

「봉숭아에 대(對)한 보답(報答)으로 오얏(자두)을 보낸다」는 뜻으로, 　내가 은덕(恩德)을 베풀면 남도 이를 본받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折槀振落

절고진락

마른 나무를 꺾어 낙엽(落葉)을 떨어낸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

抱炭希凉

포탄희량

「숯불을 안고 서늘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행동(行動)과 목적(目的)이 상치됨을 이르는 말

抱璧有罪

포벽유죄

「옥(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物件)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抱薪救火

포신구화

「땔나무를 안고 불을 끄러 간다」는 뜻으로, 　재해(災害)를 방지(防止)하려다가, 자기(自己)도 말려들어가 자멸하거나 도리어 크게 손해(損害)를 입음을 이르는 말

抱關擊柝

포관격탁

문지기와 야경(夜警)이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이 낮은 관리(官吏)를 이르는 말

拂鬚塵

불수진

수염의 먼지를 털어 준다는 뜻으로, 　윗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하거나 윗사람에 대한 비굴한 태도(態度)를 비유하는 말

拒門不納

거문불납

거절(拒絶)하여 문안에 들이지 않음

拔本塞源

발본색원

근본(根本)을 빼내고 원천(源泉)을 막아 버린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폐단(弊端)을 없애기 위(爲)해서 그 뿌리째 뽑아 버림을 이르는 말

拔苗助長

발묘조장

급(急)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뜻

拔宅飛升

발택비승

☞ 계견승천(鷄犬昇天)

挨左挨右

애좌애우

서로 사랑하여 양보하고 피(避)함

捄弊生弊

구폐생폐

폐해(弊害)를 바로잡으려다가 도리어 폐단(弊端)을 일으킴

捐金沈珠

연금침주

「금(金)을 산(山)에 버리고 구슬을 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재물(財物)을 가벼이 보고 부귀(富貴)를 탐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捧腹絶倒

봉복절도

「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捨短取長

사단취장

장단(長短)을 가려서 격식(格式)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점은 취한다는 말

掀動一世

흔동일세

그 명성(名聲)이 널리 세상(世上)에 알려짐

掀天動地

흔천동지

하늘을 치켜들고 땅을 움직인다는 뜻으로, 　①큰 소리로 온 세상(世上)을 뒤흔듦 　②천지(天地)를 뒤흔들 만하게 큰 세력(勢力)을 떨침을 이르는 말

掎角之勢

기각지세

①(달아나는 사슴을 잡을 때, 뒷발을 잡고, 뿔을 잡는다는 뜻으로)앞뒤에서 적을 몰아칠 수 있는 양면(兩面) 작전(作戰)의 형세(形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두 영웅(英雄)이 할거(割據)하여 서로 세력(勢力)을 다투는 형세(形勢)

採菊東籬下悠然見南山

채국동리하유연견남산

＇동쪽 울 밑에서 국화(菊花)를 꺾어 들고, 멀리 남산(南山)을 바라본다＇라는 뜻으로, 　번잡(煩雜)한 세상사(世上事)를 피(避)하여 숨어 사는 은자(隱者)의 초연(超然)한 심경(心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探驪得珠

탐려득주

＇흑룡(黑龍)을 찾아 진주를 얻는다＇라는 뜻으로, 　①큰 위험(危險)을 무릅쓰고 큰 이익(利益)을 얻는 것을 의미 　②문장(文章)이나 용어(用語)가 주제(主題)나 핵심(核心)을 잘 드러내고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掣肘

철주

「팔굽을 당긴다」는 뜻으로, 　간섭(干涉)하여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推敲

퇴고

미느냐(=推) 두드리느냐(=敲)라는 뜻으로, 　시문(詩文)의 자구(字句)를 여러 번 고침을 이르는 말

掩目捕雀

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을 건성으로 함을 이르는 말

掩耳盜鐘

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換鵝

환아

글씨를 청해 얻음을 이르는 말

握髮吐哺

악발토포

「머리털을 잡고 먹은 것을 토해 낸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를 구(求)하려고 애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揭竿而起

게간이기

「장대를 높이 들고 일어난다」라는 뜻으로, 　민중(民衆) 봉기(蜂起)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摧堅陷陣

최견함진

견고(堅固)한 적진(敵陣)을 쳐서 함락(陷落)시킴

摧枯拉朽

최고납후

「마른 나무 꺾기와 썩은 나무 부러뜨리기」라는 뜻으로, 　일이 쉬움을 이르는 말. 쉽사리 상대를 굴복시킴을 이르는 말

摩天樓

마천루

＇하늘에 닿는 집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게 지은 고층 건물(建物). 특(特)히, 미국(美國) 뉴욕의 같은 곳의 수십 층 되는 건물(建物)

摹天畫日

모천화일

임금의 공덕(功德)을 칭송(稱頌)하는 말

撥亂反正

발란반정

난리(亂離)를 평정(平定)하여 질서(秩序) 있는 세상(世上)을 회복(回復ㆍ恢復)함

撲朔迷離

박삭미리

남녀(男女) 구별(區別)이 어렵거나 일이 서로 복잡(複雜)하게 얽혀 구분(區分)하기 힘든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

擊竹事難事

격죽사난사

「대나무를 다 사용(使用)해 써도 그의 악행(惡行)을 다 쓸 수 없다」는 뜻으로, 　필설(筆舌)로 다 할 수 없으리만큼 죄악(罪惡)을 저질렀다는 말

擊節嘆賞

격절탄상

☞ 격절탄상(擊節歎賞)

擊節歎賞

격절탄상

무릎을 치면서 탄복(歎服)하고 칭찬(稱讚)함

據理責之

거리책지

사리(事理)를 따지어 잘못을 꾸짖음

擢髮莫數

탁발막수

☞ 탁발난수(擢髮難數)

擢髮難數

탁발난수

＇머리카락을 뽑아 다 헤아리기 어렵다＇라는 뜻으로, 　지은 죄(罪)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程度)로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擧放錢債

거방전채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벼슬아치가 그의 관내(管內) 주민(住民)에게 이자(利子)를 받고 돈을 꿔주던 일

擧爾所知爾所不知人其舍諸

거이소지이소부지인기사저

「네가 아는 인재(人材)를 등용(登用ㆍ登庸)하면, 네가 모르는 인재(人材)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버려 두겠는가?」라는 뜻으로, 　인재(人材)는 얼마든지 있으며, 인재(人材)를 등용(登用ㆍ登庸)할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인재(人材)를 놓치게 될 염려(念慮)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擧覺

거각

「스승이 들어 보여서 학인(學人)이 깨닫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학인(學人)이 만나는 일을 이르는 말

擧足輕重

거족경중

「다리 하나를 들어 어느 쪽에 두는 가에 따라 무게 중심(中心)이 이동(移動)되어 세력(勢力)의 우열(優劣)이 결정(決定)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이 어떤 사안(事案)에 대하여 결정적(決定的)인 영향(影響)을 끼칠 때하는 말

擧頭對面

거두대면

머리를 들어 얼굴을 맞댐

擯不與言

빈불여언

아주 배척(排斥)해 버리고 말도 아니 함

攬轡澄淸

남비징청

①천하(天下)의 정치(政治)를 바로 잡을 웅지(雄志)를 품고 부임(赴任)함 　②처음으로 관직(官職)에 나아갈 때에 어지러운 정치(政治)를 바로잡을 큰 뜻을 품는 일

改弦易張

개현역장

☞ 해현경장(解弦更張)

改弦易調

개현역조

☞ 해현경장(解弦更張)

改弦易轍

개현역철

☞ 해현경장(解弦更張)

改弦更張

개현경장

☞ 해현경장(解弦更張)

攻心爲上

공심위상

상대의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

攻玉以石

공옥이석

「옥을 가는 데 돌로 한다」는 뜻으로, 　천한 물건(物件)으로 귀(貴)한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放捋

방날

말이 담을 벗어났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놀아나는 일. 주색(酒色)에 빠지는 일

敗軍之將不可以言勇

패군지장불가이언용

싸움에 진 군대(軍隊)의 장수(將帥)는 용(勇)을 말할 수 없다는 뜻으로, 　패장은 군사(軍事)에 관(關)한 한 말할 자격(資格)이 없음을 이르는 말

敗軍之將不語兵

패군지장불어병

싸움에 진 장수(將帥)는 병법(兵法)을 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패(失敗)한 사람은 나중에 그 일에 대해 구구(區區)하게 변명(辨明)하지 않는다는 말

敗軍將不可以言勇

패군장불가이언용

☞ 패군지장불어병(敗軍之將不語兵)

敲氷求火

고빙구화

「얼음을 두드려 불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불가능(不可能)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敲金戛石

고금알석

「쇠를 두드리고 돌을 울린다」는 뜻으로, 　시나 문장(文章)의 어울림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

斂膝危坐

염슬위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斂膝端坐

염슬단좌

무릎을 거두고 옷자락을 바로 하여 단정(端正)히 앉음

斂膝跪坐

염슬궤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文質彬彬

문질빈빈

외견(外見)이 좋고 내용(內容)이 충실(充實)하여 잘 조화(調和)를 이른 상태(狀態)를 이름

斗筲之人

두소지인

도량(度量)이 좁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두(斗)는 한 말들이 말, 소(筲)는 한 말 두되들이 대그릇

新情之初

신정지초

새로 정(情)이 들어 얼마 되지 아니할 때

新政之初

신정지초

새로운 정치(政治)를 베풀어 얼마 되지 아니한 때

新春佳節

신춘가절

새봄 좋은 명절(名節)이라는 뜻으로, 　중국(中國)에서는 새해 인사말로 쓰임

新盡火滅

신진화멸

땔감을 동나서 불이 꺼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斷腸

단장

창자가 끊어진다는 뜻으로, 　창자가 끊어지는 듯하게 견딜 수 없는 심한 슬픔이나 괴로움

斷腸春心

단장춘심

슬프도록 벅찬 봄기운(氣運)

方冬

방동

「바야흐로 겨울」이라는 뜻으로, 　음력(陰曆) 시월(十月)을 달리 이르는 말.

方春和時

방춘화시

바야흐로 봄이 한창 화창(和暢)한 때

方枘圓鑿

방예원조

「네모난 자루에 둥근 구멍」이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旣往不咎

기왕불구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道理)가 없고, 　오직 장래(將來)의 일만 잘 삼가야 한다는 말

早失父母

조실부모

어려서 부모(父母)를 여읨

旬課

순과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열흘마다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에게 글제(-題)를 내어 주고 제술(製述)을 시키던 일

旬頭殿講

순두전강

☞ 순과(旬課)

旱天作雨

한천작우

백성(百姓)이 도탄(塗炭)에 빠지면 하늘이 백성(百姓)의 뜻을 살펴 비를 내린다는 뜻을 나타냄

明哲保身

명철보신

총명(聰明)하여 도리(道理)를 좇아 사물(事物)을 처리(處理)하고, 몸을 온전(穩全)히 보전(保全)한다는 뜻으로, 　매사(每事)에 법도(法度)를 지켜 온전(穩全)하게 처신(處身)하는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明堂子孫

명당자손

명당자리(明堂--)에 묻힌 사람의 자손(子孫)

明明白白

명명백백

①아주 명백(明白)함 　②아주 똑똑하게 나타나 의문(疑問)의 여지가 없음을 이르는 말

明珠闇投

명주암투

「보배로운 구슬을 어둠속에 던진다」는 뜻으로, 　①어떤 귀(貴)한 선물(膳物)도 도리(道理)에 벗어난 방법(方法)으로 주면 도리어 원망(怨望)을 삼 　②재능(才能)은 있으나 알아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昏庸無道

혼용무도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라는 뜻.

易子而食

역자이식

식량(食糧)이 없어 자식(子息)을 바꾸어 먹다는 뜻으로, 　극심(極甚ㆍ劇甚)한 기근(飢饉ㆍ饑饉)을 말함

星羅碁布

성라기포

「별같이 벌여 있고 바둑돌처럼 늘어 놓였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星霜

성상

세월(歲月). 성(星)은 1년에 하늘을 한 번 돌고, 상(霜)은 1년에 한 철 내린다는 뜻에서 온 말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봄은 나뭇가지 끝에 이미 무르익어 있다＇라는 뜻으로, 　①진리(眞理)는 가까운 곳에 있음 　②자기(自己)도 모르는 사이에 때가 무르익어 절정(絶頂)에 이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春宵一刻値千金

춘소일각치천금

짧은 봄밤의 시간(時間)은 천금(千金)의 값이 있는 것처럼 느껴짐

春宵花月値千金

춘소화월치천금

봄철 밤의 꽃과 달을 지극(至極)히 상찬(賞讀)한 말임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봄 잠에 날이 새는 줄 모른다＇라는 뜻으로, 　좋은 분위기(雰圍氣)에 취(醉)하여 시간(時間)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春秋筆法

춘추필법

①5경의 하나인 『춘추(春秋)』와 같이 비판(批判)의 태도(態度)가 썩 엄정(嚴正)함을 이르는 말 　②대의 명분(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峻嚴)한 논법(論法)

春蛙秋蟬

춘와추선

봄철 개구리와 가을 매미의 시끄러운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무용(無用)한 언론(言論)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春風滿面

춘풍만면

얼굴에 봄바람이 가득하다는 뜻으로,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모양을 나타냄

春風駘蕩

춘풍태탕

봄바람이 온화(溫和)하게 분다는 뜻으로, 　인품(人品)이나 성격(性格)이 온화(溫和)하고 여유(餘裕)가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是非之心

시비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시비(是非)를 가릴 줄 아는 마음

是非曲直

시비곡직

①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②도리(道理)에 맞는 것과 어긋나는 것

晝思夜度

주사야탁

「낮에 생각하고 밤에 헤아린다」는 뜻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깊이 생각함을 이르는 말

暄暄囂囂

훤훤효효

수많은 사람이 저마다 떠들어서 시끄러운 모양을 이르는 말

暖衣飽食

난의포식

옷을 따뜻이 입고 음식(飮食)을 배부르게 먹는다는 뜻으로, 　의식(衣食) 걱정이 없는 편한 생활(生活)을 이르는 말

暖飽

난포

☞ 난의포식(暖衣飽食)

暗中瞬目

암중순목

「아무런 소용(所用)도 없는 짓」의 비유(比喩ㆍ譬喩)

曰是曰非

왈시왈비

(어떠한 일에 대(對)하여)옳으니 그르니 하고 말함. 시비(是非)를 가림

曲盡其情

곡진기정

①간곡(懇曲)하게 다 말함 　②또는 자세(仔細)한 사정을 다 앎

曲直不問

곡직불문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함

曳尾塗中

예미도중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끈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으로써 속박(束縛)되기보다는 가난하더라도 집에서 편안(便安)히 사는 편이 나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書忍字一百

서인자일백

참을 忍(인) 백 자(字)를 쓴다는 뜻으로, 　가정(家庭)의 화목(和睦)은 서로가 인내(忍耐)하는데 있다는 말

書生文學

서생문학

일가(一家)를 이루지 못하고, 아직 습작 과정(過程)에 있는 문학도(文學徒)의 문학(文學)

書足以記姓名

서족이기성명

글은 이름만 적을 수 있을 정도(程度)면 족(足)하다는 말

月旦評

월단평

매달 첫날의 평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에 대(對)한 비평(批評)을 이르는 말

月章星句

월장성구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장(文章)을 칭찬(稱讚)하여 이르는 말

有口無言

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辨明)할 말이 없음

有子生女

유자생녀

아들도 두고 딸도 낳음. 아들, 딸을 많이 낳음

有所作爲

유소작위

적극적(積極的)으로 참여(參與)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뜻으로, 　2002년 이후 중국(中國)이 취(取)하고 있는 대외(對外) 정책(政策)

有敎無類

유교무류

가르침에는 차별(差別)이 없다는 뜻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개방(開放)되어 있음

有文事者必有武備

유문사자필유무비

문관(文官)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전쟁(戰爭)에는 대비(對備)해야 한다는 말

有治人無治法

유치인무치법

＇다스리는 사람은 있지만 다스리는 법(法)은 없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을 잘 다스리는 것은 사람에 달려 있는 것이지 법(法)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有終完美

유종완미

끝까지 일을 잘 처리(處理)하여 일의 결과(結果)가 훌륭함을 이르는 말

有言者不必有德

유언자불필유덕

말을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가 하는 말만큼 수양(修養)이 되어 있지 않다는 뜻

有象無象

유상무상

「형체(形體)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천지간(天地間)에 있는 모든 물체(物體)

有陰德者必有陽報

유음덕자필유양보

남몰래 덕(德)을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좋은 보답(報答)이 따른다는 뜻

朋友責善

붕우책선

친구(親舊)는 서로 착한 일을 권(勸)한다는 뜻으로, 　참다운 친구(親舊)라면 서로 나쁜 짓을 못 하도록 권(勸)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함

望梅解渴

망매해갈

매실은 시기 때문에 이야기만 나와도 침이 돌아 해갈(解渴)이 된다는 뜻으로, 　①매실의 맛이 아주 심 　②공상(空想)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

朝聞道夕死可矣

조문도석사가의

「아침에 천하(天下)가 올바른 정도(正道)로 행(行)해지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뜻으로, 　사람이 참된 이치(理致)를 깨달으면 당장 죽어도 한(恨)이 없다는 뜻으로 쓰이며, 짧은 인생(人生)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意味)

朝露之危

조로지위

생명(生命)이나 지위(地位)가 아주 불확실(不確實)하여 쉽사리 꺼져 버리는 상태(狀態)에 있음을 말함

木人石心

목인석심

나무 인형(人形)에 돌 같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①감정(感情)이 전연 없는 사람 　②의지(意志)가 굳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木壚酒店

목로주점

술청에 목로(木壚)를 베풀고 술을 파는 집

木子得國

목자득국

장차 이씨 성을 가진 이가 임금이 된다는 뜻으로, 　고려(高麗) 중엽(中葉)에 불린 가요(歌謠)의 하나. 지은이와 노랫말은 전(傳)하지 않음

木石草花

목석초화

나무, 돌, 풀, 꽃이란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本來面目

본래면목

사람마다 갖추어 있는 심성(心性)

本末顚倒

본말전도

①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②일의 근본(根本) 줄기는 잊고 사소(些少)한 부분(部分)에만 사로잡힘

本立道生

본립도생

기본(基本)이 바로 서면, 길 또한 자연(自然)스럽게 생긴다는 뜻을 나타냄

朽木糞土

후목분토

☞ 후목불가조(朽木不可雕)

朽木糞牆

후목분장

「썩은 나무에 조각(彫刻)하거나 썩은 벽에 고쳐 칠해도 소용(所用)이 없다」는 뜻으로, 　①지기(志氣)가 썩은 사람은 가르칠 수 없음 　②탁하고 게을러 쓸모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朽木難雕

후목난조

☞ 후목불가조(朽木不可雕)

朽木不可雕

후목불가조

일이나 물건(物件)이 형편(形便)없게 되어서 더 이상 어찌할 방도(方道ㆍ方途)가 없음을 뜻하는 말

杓子定規

표자정규

무엇이든지 하나의 규칙(規則)이나 척도(尺度)에 맞추려고 하는 융통성(融通性) 없는 태도(態度)를 말함

杜撰

두찬

저술(著述)에 전거(典據)나 출처(出處)가 확실(確實)하지 않은 문자(文字)를 쓰거나 오류(誤謬)가 많음

杜門不出

두문불출

문을 닫고 나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집에만 틀어박혀 사회(社會)의 일이나 관직(官職)에 나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束手無策

속수무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杯盤狼藉

배반낭자

술잔과 접시가 마치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는 뜻으로, 　①술을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模樣)　②술자리가 파할 무렵 또는 파한 뒤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東問西答

동문서답

「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對)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對答).

東家丘

동가구

공자(孔子)의 일컬음

東家食西家宿

동가식서가숙

동쪽 집에서 먹고 서쪽 집에서 잔다는 뜻으로, 　①탐욕(貪慾)스러운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먹을 곳, 잘 곳이 없어 떠돌아다니며 이집 저집에서 얻어먹고 지내는 일 또는 그러한 사람

東山再起

동산재기

「동산(東山)에서 다시 일어난다」는 뜻으로, 　은퇴(隱退)한 사람이나 실패(失敗)한 사람이 재기(再起)하여 다시 세상(世上)에 나옴을 뜻함

東西古今

동서고금

동양(東洋)과 서양(西洋). 그리고 옛날과 오늘. 곧, ＇어디서나, 언제나＇의 뜻

東風吹馬耳

동풍취마이

「말의 귀에 동풍이 분다」는 뜻으로, 　아무런 감각(感覺)이나 반응(反應)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松茂柏悅

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茂盛)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松茂栢悅

송무백열

☞ 송무백열(松茂柏悅)

枕戈以待

침과이대

창을 베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전투태세(戰鬪態勢)를 갖추고 있는 군인(軍人)의 자세(姿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枕戈坐甲

침과좌갑

「창을 베고 갑옷(甲-)을 깔고 앉는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전투태세(戰鬪態勢)를 갖추고 있는 군인(軍人)의 자세(姿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枕戈寢甲

침과침갑

창을 베고 갑옷(甲-)을 입고 잠을 잔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전투태세(戰鬪態勢)를 갖추고 있는 군인(軍人)의 자세(姿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枕戈待敵

침과대적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전투태세(戰鬪態勢)를 갖추고 있는 군인(軍人)의 자세(姿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枕戈待旦

침과대단

＇창을 베고 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항상(恒常) 전투태세(戰鬪態勢)를 갖추고 있는 군인(軍人)의 자세(姿勢)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枘鑿

예조

☞ 방예원조(方枘圓鑿)

枯井生波

고정생파

☞ 고정중파(古井重波)

枯木朽株

고목후주

「마른 나무와 썩은 등걸」이라는 뜻으로, 　쓰이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物件)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枯木死灰

고목사회

「마른 나무와 불기 없는 재를 일컬으며, 외형은 고목과 같고 마음은 죽은 재처럼 되어 생기가 없다」는 뜻으로, 　의욕(意慾)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枯木生花

고목생화

「마른 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처지(處地)의 사람이 행운(幸運)을 만나 신기(神奇)하게도 잘 됨을 말함

枯株朽木

고주후목

☞ 고목후주(枯木朽株)

枯楊生稊

고양생제

「마른 버드나무에 새움이 돋는다」는 뜻으로, 　노인(老人)이 젊은 아내를 얻어 능히 자손(子孫)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枯楊生華

고양생화

「마른 버드나무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늙은 여자(女子)가 젊은 남편(男便)을 얻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柔能制剛

유능제강

「유(柔)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능히 강(强)한 것을 제압(制壓)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柔能勝剛

유능승강

「유(柔)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능히 강(强)한 것을 제압(制壓)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柯亭

가정

후한의 채옹(蔡邕)이 가정관(柯亭館)의 대나무 서까래로 피리를 만들었다는 옛일에서, 　「피리」를 달리 이르는 말

根固枝榮

근고지영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茂盛)하다는 뜻을 나타냄

桂櫂蘭槳

계도난장

「계수나무(桂樹--)로 만든 노(櫓)와 목련(木蓮)으로 만든 삿대」라는 뜻으로, 　노(櫓)와 삿대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桂玉

계옥

「땔나무는 계수나무(桂樹--)보다 귀(貴)하고 쌀은 옥보다 귀(貴)하다」는 뜻으로, 　「물가(物價)의 비쌈」을 이르거나 또는 「땔나무와 쌀」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桂玉之艱

계옥지간

「남의 나라에 있으면서 계수나무(桂樹--)보다 비싼 땔감을 때고, 옥(玉)보다 비싼 음식(飮食)을 먹고 사는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물가(物價)가 비싼 도시(都市)에서 고학하는 것을 이르는 말

桎梏

질곡

차꼬와 수갑이란 뜻으로, 　즉 속박(束縛)이라는 뜻

桐梓

동재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라는 뜻으로, 　곧 좋은 재목(材木)을 말함

桑濮之音

상복지음

☞ 상간복상(桑間濮上)

桑間濮上

상간복상

복수(濮水) 강가의 뽕나무 숲 사이라는 뜻으로, 　음란한 음악(音樂) 또는 망국의 음악(音樂)

楚人遺弓楚人得之

초인유궁초인득지

초(楚)나라 사람이 잃은 활은 초(楚)나라 사람이 주울 것이라는 뜻으로, 　도량(道場)이 좁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楨幹

정간

담을 쌓을 때에 양편에 세우는 나무 기둥이라는 뜻으로, 　①나무의 으뜸이 되는 줄기 　②사물(事物)의 근본(根本)을 이르는 말

榮枯

영고

초록이 무성(茂盛)함과 말라죽음을 사물(事物)의 번영(繁榮)과 쇠락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번영(繁榮)과 쇠망(衰亡)

槐位

괴위

조정(朝廷)의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은 데서 온 말로, 　삼공(三公)의 위(位). 대신(大臣)의 자리

槐鼎

괴정

솥에 세 발이 달려, 솥을 괴고 있는 모양을 삼공이 임금을 돕는 일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로, 　상공의 위(位). 대신(大臣)의 자리를 뜻함

槿域

근역

「무궁화(無窮花)가 많은 땅」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를 달리 이르는 말

樗櫟

저력

☞ 저력지재(樗櫟之材)

樗櫟之材

저력지재

①참나무와 가죽나무의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물건(物件)이나 무능(無能)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②자기(自己)의 겸칭(謙稱)

樽俎折衝

준조절충

술통과 안주를 놓은 상에서 적의 창 끝을 꺾는다는 뜻으로, 　공식적(公式的)인 연회(宴會)에서 담소하면서 유리(有利)하게 외교(外交) 활동(活動)을 벌임을 이르는 말

橘中之樂

귤중지락

바둑을 두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櫪馬

역마

외양간에 매여 있는 말이란 뜻으로, 　얽매여 자유(自由)롭지 못한 신세(身世)의 비유(比喩ㆍ譬喩)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