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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의 傳說

淸潭 2017. 12. 22. 08:16

美黃寺의 傳說

해남 達摩山 美黃寺
獅子浦 앞바다에 石船 한 척
아름다운 天樂 범패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이 다가가면 멀어지기를 여러 번,
義照和尙이 제자들을 거느리고
목욕재계하고 재를 올렸읍니다.
드디어 배가 육지로 오면서
금물을 입힌 鐵人이 노를 잡고 있고
배에는 수 많은 法寶들이 가득하며
검은 돌 하나가 갈라지면서
검은 소 한 마리가 뛰어나왔읍니다.
그날 밤 義照和尙의 꿈에
인도의 于塡國 王이 나타나
'경전과 불상을 이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면서 누웠다 일어나는 곳에
절을 지어라.'
이튿날, 의조화상
우마차에 불경과 불상을 싣고
경치 좋은 한 곳에 이르니
과연 소가 그러는지라
그곳에 절을 지어 미황사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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