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夜喜雨 杜甫詩
好雨知時節 當春乃發生
隨風潛入夜 潤物細無聲
野徑雲俱黑 江船火獨明
曉看紅濕處 花重錦官城
좋은 비는 내려야 할 때를 알고 있어
봄이 되면 내려서 만물을 싹트게 한다
비는 바람따라 조용히 밤중까지 내리고
만물에 생기돌게 하면서 소리내지 않는다
들길도 비구름과 더불어 새까맣고
강에뜬 배의 고기잡이 불만이 밝게 보인다
새벽녘에 붉게 젖은 곳을 보게 된다면
금관성에 꽃이 흠뻑 겹쳐서 피어있는 모습이다.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야낙성문적(春夜洛城聞笛)/이백(李白)-28 (0) | 2011.03.16 |
---|---|
寒鴉栖不定 (한아서부정)/김시습 (0) | 2011.03.16 |
花落憐不掃 (0) | 2011.03.16 |
저물어가는 산 / 김시습(金時習)-28 (0) | 2011.03.16 |
[한시] 봄비 /정몽주(鄭夢周)| (0) | 201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