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건강,의학 1358

"12시간 금연했을 뿐인데" 깜짝…놀라운 변화 일어났다

"12시간 금연했을 뿐인데" 깜짝…놀라운 변화 일어났다이지현2025. 1. 17. 17:42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금연 성공하려면 맵고 짠 음식 피해야담배 피우면 폐암에지방간 위험도 커져금연하면 2주 만에폐 기능 향상되고혈액순환 개선금연치료제 처방 등전문가 도움 받기도자극적 음식 먹으면흡연 욕구 커져 금연은 많은 흡연자의 새해 ‘단골 목표’다. 매년 초가 되면 주변에 ‘금연 선언’을 하고 마음을 다잡는 흡연자가 늘지만 이를 끝까지 유지해 담배를 끊는 데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니코틴 중독 탓에 개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는 게 쉽지 않아서다.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7일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도전하는 게 좋다”고 했다.담배는 타르와 니코..

한 살 더 먹을수록 두려운 치매, 이런 음식이 ‘예방약’?

나이 들수록...기름진 생선, 올리브유, 베리류, 견과류, 녹색잎채소 등에 더 관심 가져야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치매 위험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치매 위험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에 대한 나이 든 사람들의 공포가 만만치 않다.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 나이 든 사람들은 "제발 치매엔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파킨슨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60~70%, 혈관성 치매가 약 10%, 전두측두엽 치매가 약 10%를 차지한다. 혈..

건망증 줄이는 6가지 방법

건망증 줄이는 6가지 방법치매 예방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많아진다.이러다 치매라도 오는 것은 아닐까?걱정도 이만 저만 아니다.하지만 뇌를 잘 이해하면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인다. ​뇌 양쪽에 있는 ‘해마’가 핵심 키워드.직경 1cm, 길이 10cm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는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모두 저장된다.하지만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 태어 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20세 이후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 걷기-뇌 혈류 증가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1회 1시간씩, ​ ​1주일에 3회 빨리걷기..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최승우2024. 12. 22. 10:26 무릎 통증으로 병원 찾았다가 음경 골화증 발견의료진 “음경 전체가 석회화…희귀한 사례”음경 전체가 석화돼 뼈처럼 굳는 희소병 사례가 보고됐다.뉴욕포스트는 18일(현지시각) 미국인 남성 A(63)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보행용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던 중 넘어졌다가 심한 무릎 통증을 느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그런데 진찰을 받던 A씨는 갑자기 성기의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검사를 시행했지만 전립선 비대나 특이한 분비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골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골반 X-ray를 촬영한 결과 음경 내부에서 뼈와 유사한 구조물이 발견됐다.의료진은 “음경의 모양과 길이에 따라 넓고 평평하..

"무릎 오래 쓰려면, '연골판'을 아껴야 한다" 정형외과 의사 조훈식

"무릎 오래 쓰려면, '연골판'을 아껴야 한다" 정형외과 의사 조훈식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2024. 12. 11. 15:00 무릎은 쓰면 쓸수록 닳는 탓에 나이가 들수록 병이 나기 쉽다. 물론 무릎 질환은 노인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젊은 층에서도 연골 연화증을 비롯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선수나 무거운 짐을 자주 드는 등 무릎을 많이 쓰는 이들은 무릎 구조물에 문제가 생기고,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정형외과 조훈식 원장(아산재건정형외과)은 "무릎을 많이 쓰면 젊은층에서는 연골 연화증, 중장년층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라면서 이들 질환이 발생하는 과정과 치료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Q. 무릎의 구조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쉽게 설명하자면, 무릎뼈는 크게 위 뼈..

"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 겨울철 한번 실수가 공포로

"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 겨울철 한번 실수가 공포로신영경2024. 12. 1. 19:15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찾아오면 도로는 꽁꽁 얼어붙는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에선 낙상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쉽게 잘 넘어진다.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뼈의 양이 감소하는데, 이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빙판길에선 보폭을 줄이고 평소 운동과 식이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 높아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린다. 문제는 골다..

첫 '성경험' 나이가 겨우 14세…'이 질병' 10년간 2배 늘었다 [건강!톡]

첫 '성경험' 나이가 겨우 14세…'이 질병' 10년간 2배 늘었다 [건강!톡]이미나 기자기자 구독입력2024.11.26 11:16 수정2024.11.26 14:24 성경험 나이 어려지자자궁경부이형성증 10년간 2배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표적인 부인과 암인 자궁경부암은 국가 검진과 백신접종의 활성화로 매년 줄고 있지만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은 10년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성경험 나이가 어려지고 성생활이 활발해진 것 등이 이유로 꼽혔다.국내 자궁경부암 검진율은 절반이 조금 넘는 56%에 불과하고, 30세 이하의 검진율은 20%로 나타나 자궁경부암 검진율을 높이고 HPV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이 있는 여성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궁 경부에 생기는 자..

치매

치매Dementia뇌신경정신질환  정의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원인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합니다.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입니다.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

모야모야병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모야모야병[ moyamoya disease ]요약 특별한 이유 없이 뇌 속 특정 혈관(내경동맥의 끝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진료과신경외과목차정의원인증상진단/검사치료경과/합병증예방방법식이요법/생활가이드정의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두개 내 내경동맥의 끝부분 즉, 전대뇌동맥과 중대뇌동맥 시작 부분에 협착이나 폐색이 보이고, 그 부근에 모야모야 혈관이라는 작은 이상 혈관이 관찰되는 것을 말한다. 정의에서 양쪽 내경동맥이 모두 좁아지게 되나, 약 10%의 환자들은 한쪽 내경동맥만 좁아지는 일측성 모야모야병을 보인다.1957년 다케우치(Takeuchi)와 시미즈(Shimizu)가 양쪽 내경동맥의 형성 부전으로 처음 기술하였고, 1969년 스즈끼(Suzuki)에 의해 뇌혈관 ..

"잠 못들 때, 눈 '이렇게' 하라!"...2번 이상 하면 잠에 빠진다고?

"잠 못들 때, 눈 '이렇게' 하라!"...2번 이상 하면 잠에 빠진다고?정은지2024. 11. 24. 17:03밤에 잠 못 들 때? 눈 굴리기로 해결 꿀팁 화제...눈을 위로 굴리는 행위가 신체의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평소 잠이 들지 않아 고통스럽다면 오늘 밤부터 잠자리에 들어 눈을 굴려보자.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잠을 들게 하는 새로운 해결법이 제시돼 화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잠이 들지 않아 고통스럽다면 오늘 밤부터 잠자리에 들어 눈을 굴려보자.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잠을 들게 하는 새로운 해결법이 제시돼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웰니스 전문가 헤더 고든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서 '눈 굴리기' 방법을 소개했다. 260만 회 이상의 조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