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인연의 세월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 문화,예술/명상실 2012.06.21
삶을 위한 ,,,,,,명상음악 (9곡) 삶을 위한 명상음악 9곡 01. 저녁, 술, 별빛 02. 벗꽃이 마당에 하얗다 03. 그대 그리운 저녁 04. 해질 무렵의 기도 05. 엄마와 함께 걷던 봄길 06. 찔레꽃 07. 꽃길 08. 고향에 내리는 눈 09. 어른을 위한 자장노래 그대에게 / 이외수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어둠의 끝자락 부여잡고 약속하지 않은 .. 문화,예술/명상실 2012.06.20
禪院의 茶와 공양 禪院의 茶와 공양 今, 精神은 物質을 따르지 못하고 해외선원 이야기, 종교인과 사회 공양주님 오늘 밥 좀 더 지어이소 밤에 듣는 소리는 패옥 같은데 새벽에 물 길으면 빛이 옥 같네 절아이 산차를 달이려 달이 담긴 찬 샘물 길어오누나 새벽해 떠오를 때 금빛 전각 빛나고 차 김 날리는 ..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9
[명상음악] 바람 잔곳 그대에게 영적인 봄이 찾아온다. 그저 보라! 풀들과 꽃들의 차이는 그대가 하나의 붓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그대와, 그대가 하나의 붓다라는 것을 아는 그 순간의 차이와 같다. 사실, 달리 존재하는 방법은 없다. 붓다는 완전히 꽃피어나고, 완전히 열려 있다. 그의 연꽃들과 그의 꽃잎..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9
[명상음악] 청초의 계곡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9
[명상음악] 꿈같은 사랑 사랑고백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이제 당신을 부르고 싶습니다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이제 당신을 그리고 싶습니다 때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만남으로 때론 우습도록 정겨운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쳐 가야 할 사람이 아니라..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7
[명상음악] 꽃 진후 작은새 우네 원은 신성한 힘을 갖고 있다. 원을 그리고 앉을 때 우리 모두는 평등하다. 원을 그리고 앉으면 누구도 당신 앞에 있지 않고 누구도 당신 뒤에 있지 않다. 누구도 당신 위나 아래에 있지 않다. 원을 그리고 앉아 기도하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생명의 고리 역시 하나의 원이다. 이 둥근..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6
[명상음악] 저녁. 숲. 별빛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5
[명상음악] 눈물속의 그대 외... 미로 어떤 그리움이 이토록 작고 아름다운 미로를 만들었을까요 별 하나가 겨우 지나가도록 별 같은 눈빛 하나가 지나가도록 어떤 외로움이 강물과 강물 사이 꿈같은 다리를 얹어 발자국 구름처럼 흘러가도록 그 흔적 아무 데도 없이 맑은 별 유리처럼 스며들도록 가면 속 신비한 당신의.. 문화,예술/명상실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