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조절 1407

중국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당뇨 완치 성공…세계 최초 사례

중국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당뇨 완치 성공…세계 최초 사례박양수2024. 5. 28. 20:43당뇨 검사 [아이클릭아트 제공]중국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법을 이용해 당뇨병 치료에 성공한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59) 한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병을 치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셀 디스커버리(Cell Discovery)'에 게재됐다. 25년 간 제2형 당뇨를 앓고 있던 이 남성은 2017년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췌장이 기능을 거의 모두 상실했다. 그는 당뇨병성 혼수상태에 빠지는 ..

식후 혈당 ‘뚝’ 떨어뜨리는 대근육 운동, 어떤 게 있을까?

식후 혈당 ‘뚝’ 떨어뜨리는 대근육 운동, 어떤 게 있을까?조수완2024. 5. 11. 19:31식후 혈당 수치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게 될 경우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이 중요한데, 특히 대근육 운동은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근육 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효과와 몇 가지 추천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런지 동작ㅣ출처: 미드저니식사 후 혈당 수치는 2시간 이내에 가장 높게 치솟는다. 특히 빵이나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다. 과도한 혈당 상승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

40대 이상 당뇨 있다면...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사망 위험 올라

40대 이상 당뇨 있다면...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사망 위험 올라임종언2024. 5. 12. 06:40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팀 연구... "탄수화물 과잉 섭취 지양해야"40~69세 장년층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당류)을 적정 수준 이상 과섭취 시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40~69세 장년층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당류)을 적정 수준 이상 과섭취 시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단순당이 아닌 감미료 등의 첨가당은 섭취량을 1g 늘릴 시 사망률이 18%나 올라간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탄수화물은 혈액을 타고 세포로 운반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이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당신이 알아야 할 9가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당신이 알아야 할 9가지 조회수 6002024. 3. 20. 15:53 수정 이번 시간에는 당뇨에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이 기사는 혈당 조절이 중요한 당뇨병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식사를 통해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관한 총 9가지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당뇨에 좋은 음식은 채소입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탄수화물도 적습니다. 이로 인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소화기능을 개선해주며 포만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를 식사 전에 먹거나 메인 요리의 반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색깔의 채소..

"다리 절단 안 해도 돼요?"…무서운 당뇨 합병증, 새 치료법 나왔다

"다리 절단 안 해도 돼요?"…무서운 당뇨 합병증, 새 치료법 나왔다 박건희 기자입력 2024. 2. 25. 12:00 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콜라겐 마이크로젤' 적용한 중증하지허혈 치료방법 개발 다리 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생기는 중증하지허혈. KIST 연구팀은 콜라겐 하이드로젤을 마이크로 단위로 가공한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인 중증하지허혈을 '콜라겐 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김상헌 생체재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콜라겐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3차원 줄기세포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포만으로 이뤄진 기..

달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 많고, 흰자에 단백질 많다… 사실은?

달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 많고, 흰자에 단백질 많다… 사실은? 이채리 기자입력 2024. 1. 6. 13:00 달걀은 흰자냐 노른자냐에 따라 영양적 가치는 미묘하게 다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걀흰자와 노른자 모두 건강에 이로운 것은 분명하다. 달걀에는 단백질, 지방질, 인, 칼슘,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1·B2·D·E 등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흰자냐 노른자냐에 따라 영양적 가치는 미묘하게 다르다. 실제로 노른자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정보를 접하고 달걀흰자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노른자에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다며, 노른자만 챙겨 먹는 사람도 있다. 달걀흰자와 노른자, 영양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달걀흰자, 단백질 풍부… 근성..

집에서 혈당·체중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은?

집에서 혈당·체중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은? 김용입력 2023. 8. 7. 11:04 국수 먹을 때도 고기-채소-콩나물 곁들이는 게 좋아 식사 후에는 혈당이 오르고 지방이 많이 쌓일 수 있다. 집에 있다면 거실, 방을 거닐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면 혈당·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폭염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혈당·체중 관리에 비상이 갈렸다. 집에만 있었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가 생각난다. 운동 시간이 줄어 혈당이 오르고 벳살이 늘고 있다. 집에서 혈당·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을까? ◆ 음식의 '당 지수' 다시 보기... 혈당 빨리 올리고 살 찔 위험 혈당 지수(GI)는 음식이 소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탄수화물)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 지를 표시하..

미 FDA, 1형 당뇨 환자 위한 첫 세포치료제 '란티드리' 승인

미 FDA, 1형 당뇨 환자 위한 첫 세포치료제 '란티드리' 승인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입력 2023. 6. 29. 17:45 첫 동종이계 췌장 섬세포 치료제…5년이상 인슐린 비의존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셀트란스가 제1형 당뇨병 치료를 위해 사망한 공여자 췌장 세포로 만든 첫 동종이계(공여자) 췌장 섬세포 치료제인 '란티드라'(성분 도니슬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란티드라는 사망자로부터 공여받은 췌장 섬세포를 이용해 만들었다. 집중적인 당뇨병 관리와 교육에도 중증 저혈당증(저혈당)이 반복돼 목표 당화혈색소(평균혈당치)에 접근할 수 없는 성인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됐다. 췌장 섬세포는 췌..

혈당 뚝 떨어뜨리는 데 가장 좋은 운동시간?

혈당 뚝 떨어뜨리는 데 가장 좋은 운동시간? 김영섭입력 2023. 5. 27. 14:12수정 2023. 5. 27. 15:30 오전 낮 오후 저녁 시간대 중 ‘오후’가 가장 효과적…당화혈색소 22%↓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후'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혈당을 가장 많이 떨어뜨릴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중 오후 시간대에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과체중과 제2형당뇨병이 있는 성인 2400명 이 상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성인은 특정 임상시험(Look AHEAD Trial)에 참가한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

잘못 알려진 '성생활' 상식 4

아직도 몰랐어요? 잘못 알려진 '성생활' 상식 4 이해나 기자입력 2023. 3. 19. 16:00 열량이 높은 스태미나 식품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발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성생활과 관련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속설들이 있다. 하지만 잘못 알려진 것들도 많다. 잘못 알려진 대표 속설 4가지를 따져본다. ◇성생활, 나이 들수록 건강에 해롭다? 나이가 들수록 성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건강이 걱정돼서다. 성생활을 즐기면 심장질환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성생활로 인한 급성 심장마비는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심장병 환자에게 있어 성생활은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가벼운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