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 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 글,문학/감동글 2011.09.19
4천원 짜리 양복 4천원 짜리 양복 막내가 며칠 전부터 자꾸만 달력을 넘겨 보곤 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생신날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날짜를 세고 또 세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막내, 아빠한테 뭐 사드릴 건데?” 어머니가 빙그래 웃으며 물으십니다. 열 개, 이십 개 하며 날짜를 세는 모습이 .. 글,문학/감동글 2011.09.05
식물인간 딸 8년간 3만번 뒤집어 보살핀 어머니 식물인간 딸 8년간 3만번 뒤집어 보살핀 어머니 딸 2003년부터 식물인간임선옥씨의 위대한 모정 낮밤 없이 2시간마다 마사지, 지금껏 욕창 한번 없이 관리 주변선 "이런 경우 처음봐"… "1시간 이상 외출 못해요 딸 얼굴이 새파래지거든요"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다세대주택. 66㎡(약 20평) 되는 방 .. 글,문학/감동글 2011.08.29
사랑스러운 소녀의 우산 ----- 사랑스러운 소녀의 우산 ★*… 소녀의 우산은 거지 할아버지에게 완전히 기울어져 있다. 계속 따라가면서 빗물을 막아주려 갖은 애를 쓰는 사이, 소녀의 옷은 흠뻑 젖어버린다. 빗물에 완전히 젖어 속옷까지 비칠 정도였지만, 자신에겐 아랑곳하지 않는다주위에서 여러 사람이 지켜보고 있지만, .. 글,문학/감동글 2011.08.26
멋 있는 全羅道 靑年의 글 멋 있는 全羅道 靑年의 글-봄언덕님 메일-(2888번째) 멋 있는 全羅道 靑年의 글 25세 광주시민입니다.... 전남대 공대 재학생이며 3년전엔가 추미애의원님의 리더쉽강연인가? 하여간 그때 학교서 의원님을 뵌게 처음이었습니다. 의원님의 똑부러진 말소리와 논리와 인간성 있는 사고.. 여성도 이런 정치.. 글,문학/감동글 2011.08.20
어느 경찰관의 '1달러짜리 마지막 선행' 미국을 울리다 어느 경찰관의 '1달러짜리 마지막 선행' 미국을 울리다 워싱턴=임민혁 특파원 lmhcoo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제레미 헨우드 아프간서 복귀한 헨우드, 흑인 소년이 돈 모자라 1달러짜리 과자 못 먹자 지갑 열며 "내가 사줄게" 가게 나온 뒤 괴한에 피살… CCTV 통해 선행 알려져 부모들이 "장기 모.. 글,문학/감동글 2011.08.19
어느 도둑 이야기 어느 도둑 이야기 어느 도둑 이야기 소리칠 겨를도 없었다. 재빠른 동작으로 그는 우리집에 침입을 했고 나를 두꺼운 끈으로 묶어놓았다 내 집에 도둑이 들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전날 밤 딸네 집에 간 아내에게 자고 오라 말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가진 돈… 돈 있는 대로 다 내…놔! 안 그러면.. 글,문학/감동글 2011.08.17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무심코 신문기사를 읽다 그만 목이 메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가 했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조간신문 사진과 그 아래 설명문을 읽다가 일어난 돌발사고(?)였다.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 글,문학/감동글 2011.08.04
암자에서 맺은 인연 암자에서 맺은 사랑. 『암자서 맺은 스님과 처녀 러브 스토리 죽음을 건 아가씨의 사랑에 환속한 스님』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어느 미남 승려와 폐결핵 환자 아가씨와의 청순한 러브 스토리. 원효(元曉) 대선사가 요석공주와 동침하여 파계한 끝에 설총(薛聰)을 낳았다는 천년 전의 로맨.. 글,문학/감동글 2011.08.03
李대통령, 故조민수 수경 빈소 조문…"희생 잊지 않겠다" 李대통령, 故조민수 수경 빈소 조문…"희생 잊지 않겠다"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CC%B8%ED%B9%DA+%B4%EB%C5%EB%B7%C9&nil_profile=newskwd&nil_id=v20110729160015106" target=new>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고(故) .. 글,문학/감동글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