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도,사재기도,약탈도 없었다. 통곡도,사재기도,약탈도 없었다. [東日本 대지진]성숙한 日 시민의식 물 배급 장사진… 운동장에 줄 긋고 대기 동일본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야기 현 센다이 시의 한 학교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이 13일 물을 배급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배급당국이 운동장에 쳐놓은 줄에 맞춰 서 있다. 센다이.. 글,문학/감동글 2011.03.14
"빨리 도망가세요" 여직원의 안타까운 방송 "빨리 도망가세요" 여직원의 안타까운 방송 아시아경제 | 백재현 | 입력 2011.03.14 10:07 | 수정 2011.03.14 10:20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빨리 도망가세요. 6미터가 넘는 파도가 오고 있어요." 대지진과 쓰나미의 혼란속에서도 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호소하다 끝내 실종된 한 여직원의 소식이 알려져 슬픔.. 글,문학/감동글 2011.03.14
미국,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 미국,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 미국 버지니아주 어느 작은 도시에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어렵게 아들의 학비를 마련하여 공부를 시켰다. 어머니의 눈물겨운 노고로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졸업식장에 가기가 두려웠다... 글,문학/감동글 2011.03.14
축의금 1만3천원 고물상의 저자 이철환 님의 실제 이야기 축의금 1만3천원 고물상의 저자 이철환 님의 실제 이야기 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는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 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 형주는 끝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글,문학/감동글 2011.03.05
우는 입양아 업어 달랜 스튜어디스…누리꾼들 '감동' 우는 입양아 업어 달랜 스튜어디스…누리꾼들 '감동' ▲ //첨부//아기 업은 스튜어디스 항공기 안에서 떠나갈 듯 울어대는 입양아를 부모 대신 달래고 업어서 재운 스튜어디스들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아이디 '양치는선비'는 게시판에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 글,문학/감동글 2011.03.05
두 노숙자의 선행 [윤희영의 News English] 두 노숙자의 선행 : Two homeless men's good deed 노숙자가 자신에게 적선을 베풀고 간(give alms to him) 한 부인을 찾고 있다. 주고 간 동전들 사이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반지를 돌려주기(return a diamond ring found among the change) 위해서다. 미국 미시간주 폰티액시(市)의 한 교차로에서 구걸을 하.. 글,문학/감동글 2011.03.03
슬픔도 힘이 된다 슬픔도 힘이 된다 슬픔도 힘이 된다 어머니는 향을 다시 피우고 뱀에게 살을 베어주고 구더기 새끼를 키운다. 거미들은 어머니 잠그늘마다 거미줄을 친다. 그 위에 둥지를 튼다. 짐승의 마음들이 고이 잠들고 나면 밤은 천수경처럼 환하다. -송재학, 「어머니는 무엇이든 잠재우신다」 중에서 어머니는.. 글,문학/감동글 2011.02.26
막내 죽음, 8년간 어머님을 속였습니다 막내 죽음, 8년간 어머님을 속였습니다 [오마이뉴스 신광태 기자] "아무래도 어머님이 돌아가실 것 같다." 2008년 12월.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던 어느 금요일,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눈을 감으시기 전에 얼굴을 보여 드리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는 생각에 서둘러 출발은 했지만, 눈 때문에 평소보.. 글,문학/감동글 2011.02.11
"용서한다" "용서한다" 피해자 호소에 법원도 탄복 2억원에 가까운 돈을 날리고도 피해자를 용서한 80대 할아버지의 진정어린 호소에 법원도 탄복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최해일 판사는 8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62.여)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풀어줬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 글,문학/감동글 2011.02.08
불효자 절 받으십시오 "아버지, 불효자 절 받으십시오" 노숙 청산 3인이 차린 '눈물의 차례상' 한국일보 | 입력 2011.02.06 02:35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제주 배동효씨 임대주택 정착… '거리 친구들'에 동거 제안 탈노숙 노력하며 봉사 … "가족들 꼭 찾아뵐게요" "붉은 과일은 동쪽이라고. 넌 홍동백서(紅東白西)도 못 들어봤냐.. 글,문학/감동글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