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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아버지도 부탁해요 고미석 전문기자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토요일에 간다니까.” 병원에 입원 중인 딸은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었다. 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40인치 넘던 배는 홀쭉해지고 뼈만 남은..

중국 어머니, 병든 아기 구하기 위해 1㎞를 기어가다

중국 어머니, 병든 아기 구하기 위해 1㎞를 기어가다 ▲ 아기의 어머니 셰싼슈 /사진=REDNET.CN 캡처 병든 아기를 구하려는 모성(母性)은 필사적이었다. 중국 광저우(廣州)시 대로에서 어머니는 생후 7개월된 아기를 안고 1㎞를 무릎을 꿇은 채 기었다. 4시간이 걸렸다. 온라인에서 만난 기부자는 아기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