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아내 33년 병시중 남편> 불치병 아내 33년 병시중 남편> 연합뉴스 | 한상용 | 입력 2011.05.20 05:35 | 누가 봤을까? 이대일씨 부부, 올해의 부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 4동에 사는 60대 부부가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1년 올해의 부부상을 받았다. 주인공인 전 서울시의원이기도 한 이대.. 글,문학/감동글 2011.05.20
하반신 마비 대학생, 뚜벅뚜벅 걸어 졸업장 받다 하반신 마비 대학생, 뚜벅뚜벅 걸어 졸업장 받다 UC버클리 '휘트니의 기적' 4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 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외골격 로봇' 다리에 부착… 작년부터 연습해 걷게 돼 "두 발로 걸어가서 졸업장을 받는 이 순간이 제 대학 생활의 클라이맥스입니다." 미국 UC버클리 대학 졸업식이 열린 지난 14.. 글,문학/감동글 2011.05.17
강아지 구하는 소년들 '감동' 'Netizen Photo News'. ▣ 강아지 구하는 소년들 '감동' ★*… 해외 네티즌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사진 한 장이다. 어린 아이들로서는 경사도가 큰 강둑이다. 또 소년들의 팔이 짧아 가방끈 까지 이용해야 했다. 물가를 걷던 소년들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강아지를 발견하였고, 고심 끝에 위.. 글,문학/감동글 2011.05.15
가슴 저린 미완성의 볼트성 이야기 가슴 저린 미완성의 볼트성 이야기 세인트 로렌스강의 1000섬에 있는 미완성의 "볼트성" 천섬에서도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가 담긴 볼트성 이야기 [그 유명한 Heart Island(하트 섬)] 비바람 몰아치는 어느날 늦은 밤, 노 부부가 호텔로 들어왔다. 하지만 호텔에는 남아 있는 객실이 없었다. 저녁 늦게 이 도.. 글,문학/감동글 2011.05.10
“어머니 날에 쓰는 편지” "In the Garden" by Water-lily / Oil on Canvas (30"X40") “어머니 날에 쓰는 편지” 엄마! 지금, 어머니 날 오전이예요. 어려서 보시고 가셨던 Jenny가 어느 새 남매를 둔 학부형이랍니다. 방금, 아침 식사를 오늘 같은 날, 사람들 붐비기 전에 일찍 나가 그 애들과 하고 들어온 참이예요. 저녁은 사돈 댁과 함께 하자네.. 글,문학/감동글 2011.05.08
어버이날에 불러보는 그 이름 [아버지] 아부지 아부지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 글,문학/감동글 2011.05.08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아버지도 부탁해요 고미석 전문기자 “언제…와….” 수화기 저편에서 희미하게 아버지는 말했다. “토요일에 간다니까.” 병원에 입원 중인 딸은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었다. 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40인치 넘던 배는 홀쭉해지고 뼈만 남은.. 글,문학/감동글 2011.05.06
참치 캔 두개 훔친 50대에게 참치캔 1박스 사준 경찰 참치 캔 두개 훔친 50대에게 참치캔 1박스 사준 경찰 17일 오후 5시 반경 광주 북구의 한 마트. A 씨(55)가 마트 종업원 B 씨(50·여)에게 주머니에 들어있던 돈 2만 원을 모두 털어 건네며 "잘못했다"고 말했다. A씨가 B씨에게 왜 용서를 빌었을까? A 씨는 10분전 이 마트 진열대에서 시가 1500원 상당의 김치찌.. 글,문학/감동글 2011.04.22
중국 어머니, 병든 아기 구하기 위해 1㎞를 기어가다 중국 어머니, 병든 아기 구하기 위해 1㎞를 기어가다 ▲ 아기의 어머니 셰싼슈 /사진=REDNET.CN 캡처 병든 아기를 구하려는 모성(母性)은 필사적이었다. 중국 광저우(廣州)시 대로에서 어머니는 생후 7개월된 아기를 안고 1㎞를 무릎을 꿇은 채 기었다. 4시간이 걸렸다. 온라인에서 만난 기부자는 아기의 어.. 글,문학/감동글 2011.03.28
천재 시인 부부의 슬픈 사랑 재 시인 부부의 슬픈 사랑 오늘날 부부는 쉽게 만나므로 그만큼 쉽게 헤어지고, 사랑도 쉽게 표현하므로 그만큼 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유교(儒敎)의 나라로 불리는 조선시대의 부부 사랑은 어떠했을까. 우리의 상상처럼 예교(禮敎)에 묶여 그저 답답하고 꽉 막히기만 한 것이었을까. 지금의 부부들처.. 글,문학/감동글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