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보셨습니까? 29살 여자 친구가 3년 째 항암치료 중입니다. 27살에 모프렌차이즈 빵집에 밤식방을 사먹으러 갔습니다. 매일 밤식빵을 사러가다보니 제빵사중에 저를 눈여겨 본 여자아이가 있었나 봅니다. 이미 저는 그빵집에서 밤식빵이란 별명으로 불리고있었고, 어느날 점원이 회원카드를 만들라해서 전화번호를 .. 글,문학/감동글 2011.07.27
꼽추 엄마의 눈물 ♡ 꼽추였던 여자와 꼽추였던 남자가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 부부는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혹시나 부모의 유전을 받아 꼽추가 되지 않을는지... 그러나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무척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꼽추 엄마는 아이를 지.. 글,문학/감동글 2011.07.26
어느 神父님의 環境美化員體驗談. 어느 神父님의 環境美化員體驗談. "아저씨!" "… …" "아저씨! 잠깐만요." 11월30일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에서 빗자루질하는 미화원 ㅂ씨를 불렀다. ㅂ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이거(일회용 종이컵) 어.. 글,문학/감동글 2011.07.25
故이태석 신부의 어머니와 위안부 할머니… 'Netizen Photo News'. ▣ 故이태석 신부의 어머니… 장학금 기부한 위안부 할머니… 이웃 도와온 장애인 ★*… 15일 청와대에서 국민이 직접 뽑은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 포상식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24명에게 국민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은 이 대통령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 글,문학/감동글 2011.07.18
어느 집 며느리의 고백 어느 집 며느리의 고백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 글,문학/감동글 2011.07.02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좋은 책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깊은 산간 마을에 어느 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 왔습니다. 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 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 글,문학/감동글 2011.06.28
어떤 부부의 장기 기부 릴레이 어떤 부부의 장기 기부 릴레이 둘다 간·신장 기증 남편, 91년에 위암 걸려 위 잘라내곤 기부 결심… 반대하던 아내도 "그렇게 좋은 거면 나도…""들어가기 전에 뽀뽀나 한번 할까?", "뽀뽀는 무슨, 수술 잘 받고 나와." 27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실 앞에서 환자운반용 침대에 누운 .. 글,문학/감동글 2011.05.30
아내의 눈이 되는 남편 '화제' 아내의 눈이 되는 남편 '화제' 뉴시스 | 고은희 | 입력 2011.05.21 11:35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울산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인 21일 울산 남구문화원 뒤란.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 시력을 잃은 아내 김민서(43)씨는 자신의 눈이 돼주는 남편 고민욱(42)씨과 함.. 글,문학/감동글 2011.05.21
"아버지 안아드리렴" 판사의 말에 울어버린 어느 가족 소년원 문턱까지 갔다가 할머니 품으로 돌아온 아이 ▲ 최원규 사회부 차장 "보호관찰 중 오토바이 훔쳐 소년원行 위기 처한 경호 한때 모범생이었으나 부모이혼·교통사고 겪으며 비행소년과 어울려 추락 재판장은 경호 일으켜세워 폐지 주워가며 키운 할머니 안아드리게 한 뒤 소년원 대신 中卒 검.. 글,문학/감동글 2011.05.20
23년 보듬던 이들, 마침내 부부 되다 23년 보듬던 이들, 마침내 부부 되다 아시아경제 | 성정은 | 입력 2011.05.20 11:54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부부란 무엇일까. 굳이 주례사를 듣지 않아도 된다. 부부의 날인 21일 100년 가약을 맺는 민경구(35ㆍ지적장애 1급)씨와 이영란(30ㆍ지적장애 2급)씨가 몸으로 말해 주기 때문이다. 7살 때 부모로부터 .. 글,문학/감동글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