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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아드리렴" 판사의 말에 울어버린 어느 가족

소년원 문턱까지 갔다가 할머니 품으로 돌아온 아이 ▲ 최원규 사회부 차장 "보호관찰 중 오토바이 훔쳐 소년원行 위기 처한 경호 한때 모범생이었으나 부모이혼·교통사고 겪으며 비행소년과 어울려 추락 재판장은 경호 일으켜세워 폐지 주워가며 키운 할머니 안아드리게 한 뒤 소년원 대신 中卒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