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 글,문학/舍廊房 2007.07.27
꿈속의 사랑 - waple 꿈속의 사랑//유승희 내일로 가는 마지막 길고짧은 바늘이 포옹한 시간 똑 딱 똑 딱 시계 소리는 정 막을 깨고 불청객이 되어 곱지 않은 눈길을 받으면서도 갈 길 바쁜 나그네 인양 바삐 돌아치고 있어요 따뜻하게 불을 지피고 전등을 끄고 촛불을 켭니다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갈바람에 촛불은 너울너.. 글,문학/舍廊房 2007.07.25
행복은 내 안에 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 **관허스님**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 부드럽게 천천히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하듯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달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것 같지만 나만 불.. 글,문학/舍廊房 2007.07.24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입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입니다.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건 모유를 먹을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 글,문학/舍廊房 2007.07.24
블로그를 만든 그후 작년 9월25일 내 블로그를 만들고 첫번째 글을 올린후 오늘 5000번째 글을 올리며 그동안 내 글은 과연 몇편인가 생각 해 본다 불과 몇편. 참 한심한 관리자다. 자기가 쓴 글이 없다니... 매일 남의글 사냥하러 다니며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모셔 간다는 인사도 없이 몰래 잡아 온 것이 5000여건. 이렇게 파.. 글,문학/舍廊房 2007.07.21
현생을 사는 이들의 업(業)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현생을 사는 이들의 업(業) -李時明 무한우주에서 물방개,딱정벌레처럼 한동안, 지구라는 곳에서 잠시, 머물다가 사라지는 존재 유한생명체 인간들이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주어진 현.. 글,문학/舍廊房 2007.07.20
"여자들만의 마을, 비헤인호프" "여자들만의 마을, 비헤인호프" 여자들만의 마을, 비헤인호프 1998년 12월 2일 유네스코는 헨트(Ghent)를 비롯해 부르흐와 안트베르펜, 리르, 디스트 등 벨지움 의 플랑드르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12곳의 비헤인호프(Begijnhof)를 세계문화유산 목록으로 등재 하였다. 비헤인호프는 일종의 수도원 보호소로서.. 글,문학/舍廊房 2007.07.17
사랑이 넘치는 풍경 사랑이 넘치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 글,문학/舍廊房 2007.07.16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 글,문학/舍廊房 2007.07.14
남자, 그 단순함이여 남자, 그 단순함이여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단순한 포유동물이다 단 한시간만 그와 마주 앉아 차라도 한 잔 마신다면 그 본질이나 특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존재다. 때로는 곰처럼 우직하고 때로는 승냥이처럼 능글맞다 때로는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때로는 생쥐처럼 비굴하다 때로는 토끼처.. 글,문학/舍廊房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