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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부터 할머니 인가 ? 아줌마 조심하자.

"날 아줌마라고 불러" 격분한 60대 여성, 일행에 소주병 던져양희문 기자2024. 10. 20. 05:01 재판부 "죄질 나빠" 징역 1년 선고…법정구속은 안 해ⓒ News1 DB(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자신에게 "아줌마"라고 했다는 이유로 소주병과 소주잔을 던져 일행에게 상해를 입힌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성재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64·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A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경기 구리시 한 노래주점에서 B 씨(48)와 함께 술을 마시다 소주병과 소주잔을 집어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 씨는 A 씨가 던진..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이렇게 세상 살이는 재미가 있지요.

“등산 도와줄 잘생기고 키 큰 대학생 고용합니다” 하이킹 서비스에 난리 난 中하승연2024. 10. 20. 11:52 중국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등산에 동행할 키 크고 힘센 남자 대학생 두 명을 고용한 경험을 온라인상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우인 캡처중국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등산에 동행할 키 크고 힘센 남자 대학생 두 명을 고용한 경험을 온라인상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슈커시는 중국 산둥성 타이안의 타이산 등반에 동행할 키 크고 힘 센 남자 대학생 두 명을 고용했다.타이산은 중국에서 유명한 산 중 하나로 해발 1500m가 넘고 계단이 약 7000개가 있어 등반 시 많은 체력이 요구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슈커시의 경험..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친 이재명이 친 명태균되면 민주당은 빨간당이 될 수 도...

친이재명 아닌 '친명태균' 된 민주…폭로의 신뢰성은 고민구교운 기자2024. 10. 20. 06:30김건희 '오빠' 카톡 맹폭했지만…유유히 말 바꾼 명태균'양날의 검' 명태균 받아쓰기…"휘둘리지 않을 것" 특검 발의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 여사의 대화를 주장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에 관한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로 '국정농단'이 드러나고 있다며 고무된 분위기다.다만 폭로의 키를 명 씨가 오롯이 ..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禪家의 禪人이 禪藝의 작품을 전시한다네...

80대 종정의 예술혼...“밭 매고 짬 날 때 하는 즐거운 일” [헤경이 만난 사람-성파스님]2024. 10. 2. 11:14‘성파 선예 특별전 - COSMOS’금니사경부터 추상적 조형·도자기까지10대부터 80대 작품 중 120여점 선별옻이란 물질 그림 그릴 때 만족감 느껴옻칠하고 도자 빚는 모든 날이 좋은 날성파스님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의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COSMOS’ 개막 하루 전인 지난달 27일 기자들과 만나 작품 해설 시간을 가졌다. ‘유동’ 섹션에서 바람과 물이 그려줬다는 작품을 스님이 응시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제공]타고난 예술적 감각에 더해 작품 활동 자체가 즐거움이다.‘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知之者 不如好之者.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대나무로 만든 가죽? 입생로랑· 발망 ‘열광’

대나무로 만든 가죽? 입생로랑·발망 ‘열광’ [화제의 기업]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suhoz@mk.co.kr)2024. 10. 19. 18:54디케이앤디베트남 호찌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자동차로 약 한 시간 남짓 달렸을까. 제조 공장이 몰려 있는 롱탄(Long Thanh)산업단지가 나온다. 전 세계로 수출하는 베트남 현지 공장 집결지다. 그 사이에 ‘DK비나’라는 간판이 보인다. 한국 상장사 디케이앤디(DK&D)의 베트남 공장이다.박종헌 디케이앤디 베트남법인장의 안내에 따라 안전모와 조끼를 입고 공장 안으로 들어갔다. 100여명이 근무한다는데 실내는 반도체 공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 다만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내부는 시끄럽고 바닥은 지진이 난 듯 덜덜거렸다. 합성피혁(편의상 인조..

쉼터/좋은소식 2024.10.19

한 부모는 열 자녀도 키워 주는데, 열 자식은 부모의 재산까지 뺏으려고....

"세상 떠난 남편이 준 아파트, 자식들이 달라고 합니다"김혜선2024. 10. 19. 14:03엄정숙 변호사 "어머니가 받은 증여는 반환 대상 아냐"[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난 53년간 세월을 함께 한 남편을 떠나보낸 A씨는 남편이 사망하기 전 아파트를 증여 받았다. A씨는 이 아파트로 주택연금을 지급받으며 생활했지만 남편 사망 후 자식들은 어머니인 A씨에게 아파트 지분을 요구하며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걸었다. 배우자가 살아 생전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될까.(사진=게티이미지)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19일 “배우자가 받은 재산은 상속재산으로서의 성격과 동시에 그들의 기여와 생계유지를 위한 보상 성격이 강하다”며 “이러한 사안에서 법원은 유류분청구 소송을 권리남용으로 판단해..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天祐神助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2024. 10. 19. 09:07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사진= 틱톡 캡처.[뉴시스][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되살아났다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이후 장기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그런데 당시 근무한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외과의들..

"한국 맞아?"… 이국적인 풍경의 단풍숲길 명소

"한국 맞아?"… 이국적인 풍경의 단풍숲길 명소황정원 기자2024. 10. 19. 06:01단풍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시기, 한국관광공사가 산책하기 좋은 전국의 공원과 정원을 추천했다. 사진은 대전의 상소동 산림욕장. /사진=한국관광공사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선선한 날씨와 푸른 하늘을 즐기며 걷기 좋은 시기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이국적인 풍경의 단풍숲 명소를 추천했다. ━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다양한 돌탑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대전 동구 8경 중 4경인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있다.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다.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성매매 업소에서 나이든 여자를 골랐다”···후회와 죄책감으로 쓴 소설 [사색(史色)]

“성매매 업소에서 나이든 여자를 골랐다”···후회와 죄책감으로 쓴 소설 [사색(史色)]강영운 기자(penkang@mk.co.kr)2024. 10. 19. 06:54[사색-81] 무료한 하루, 욕망이 다시 얼굴을 들이밉니다. 살갗을 만지고, 숨결을 느끼고 싶다는 욕구는 홀연히 다시 사내를 찾아옵니다. 그에겐 그러나 적당한 파트너가 없었습니다. 매춘부의 집을 찾은 그가 물었습니다. “여자가 있습니까.” “하나 남은 여자가 있는데 나이가 조금...” 남자는 머뭇거리지 않고 대답합니다. “누구라도 좋습니다.”감정이 휘발된, 기계적 육체의 몸놀림만이 방 안을 메웁니다. 눈을 맞추거나, 애정 어린 손길은 없었습니다. 본능에 충실한 움직임, 침대에서 울리는 삐그덕 소리.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남자는 한숨을 깊게..

스포츠 선수냐, 金포츠 선수냐 ?

'17세' 선수에 '3720억' 제안!...'역대 1위' 이적 성사하고 이강인과 뛸 뻔한유철 기자2024. 10. 18. 18:32 사진=원풋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여름 PSG로부터 야말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야말의 이적료로 2억 800만 파운드(약 3720억 원)의 금액을 받았다. 우리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사진=바르셀로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여름 PSG로부터 야말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야말의 이적료로 2억 800만 파운드(약 3720억 원)의 금액을 받았다. 우리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파리 생제르맹(PSG)은 라민 야말을 영입하기 위..

쉼터/스포츠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