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뇨인의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말초혈관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근육과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 향상되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심장병을 일으키게 하는 위험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줄여줌으로써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당조절을 잘하고, 쉽게 접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유산소성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빠르게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이 5~10분, 본 운동은 20~40분 정도,
정리운동은 5~10분이 포함됩니다.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전체운동시간이 20~60분은 되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2일 이하의 운동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적어도 일주일에 3~5회 실시해야 합니다.
운동은 자기능력의 40~60%가 가장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시면 됩니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가에 있습니다. 운동의 효과는
하루아침에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당뇨환자의 운동계획
(1) 어떻게 하는지 ?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이 5~10분, 본 운동은 20~40분 정도,
정리운동은 5~10분이 포함됩니다.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전체 운동시간이 20~60분간은 지속해야 합니다.
(2)얼마나 자주 하는지 ?
일주일에 2일 이하의 운동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3~5회 실시해야 합니다.
(3)운동계획표
(4)운동의 강도는 얼마나 ?
운동은 자기능력의 40~60%가 가장 적당합니다.
정확한 운동처방을 받아서 개개인별 목표심박수에 맞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운동시작 후 본운동에 접어들 때,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을 목의 경동맥이나
요골동맥에서 10초간 맥박을 측정하여 그 수에 6을 곱한 수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운동 강도는 심하지 않으며,
약간의 땀이 나는 정도로 운동하시면 됩니다.
3)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
▶심장순환계 기능의 향상
▶근력과 작업능력의 향상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도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감소
▶인슐린 감수성 증가
▶고인슐린 혈중 감소
▶섬유소 용해 작용 증가→당뇨병 환자는
응고작용이 과도하게 증가되는데 운동을 오래하면 섬유소 용해작용이 증가된다.
▶신체구성의 건전화(체지방과 체중 감소, 근육 증가)
▶혈압 조절의 보조수단
▶삶의 질과 자신감 회복,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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